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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노출효과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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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1-05-21 02:07

본문

단순 노출효과 이론

대만에 어느 처녀 총각이 있었습니다.
총각은 처녀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냅니다.

얼마나 많이 보낸 줄 아십니까?
2년여 동안 약 400여 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단하지요?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자 누구랑 했을까요?
당연히 400통 편지 보낸 그 총각하고 결혼할거라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와 결혼을 했을까요?
편지를 배달한 우편배달부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편지의 힘보다는 만남의 힘이 더 강한 모양입니다.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단순 노출효과 이론(Mere exposure Effect Theory)’이라고 합니다.
로버트 자이언스(Robert Zajonc) 라는 사람이 연구한
"호감이론"이라는 것인데
"사람을 자주 보게되면 호감을 갖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쉽게 말해서 ‘자주 보고, 자주 만나면 정이 든다.’는 논리입니다.

그래서 한 번도 만나지 않고 편지만 400통을 보낸 남자보다는,
한 번도 편지를 안 썼지만 수백 번 만난 이 우편배달부가
결혼에 골인한 유일한 이유입니다.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년에 한번 만나면 서먹서먹합니다.
최대한 많이 만나야 합니다.

특별히 부모님은 살아 계실 때 최대한 많이 만나야 합니다.
만남 자체가 곧 "효도하는 길"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자주 뵙지 못하니 영상통화라도 자주 드리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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