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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어도 삼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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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1-07-20 08:57

본문

홀로 있어도 삼가는 것

 

성스러운 자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뿐

무엇에 기대지 않는다

하늘의 운행은 한결 같으나 근본에 힘쓰고

절도있게 쓰면 하늘이 가난하게 만들 수 없고

의식衣食을 마련해 두고 때맞게 움직이면

병들게 할 수 없으며 도를 닦아서 두 마음을

갖지 않으면 하늘이 재앙을 내릴 수 없다

 

군자의 길이 가기 어려운 것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데서 삼가는 것 곧 신독愼獨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독을 하지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허물을 짓고, 허물을 짓고도

알아채지 못하게 된다. 어리석은 사람의 특징은

제 허물을 남들을 다 아는데 자신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신독愼獨:홀로 있어도 도리에 어그러짐이 없도록 삼감

 

                      - 순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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