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삶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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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0회 작성일 21-08-02 08:48본문
시詩는 삶의 노래다
시인은 체험이 준 감동을 표현하는 감동의 예술가다
물상을 대상으로 하든, 풍경을 대상으로 하든, 경험이
대상이 되든 그것이 나에게 불러 일으킨 감동을 표현
하는 일이지만 생의 한국면을 환기하는 의미를 불러
일으킴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냥 슬프다, 기쁘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정도로는
시詩를 쓸 수 없다. 무작정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있었던 일이라는 이야기성의 의미를 중심으로
다듬는 이야기다. 그래서 깨달음의 감동이 살아있는
있었던 일이어야 한다. 내가 체험한 그일이 마치 생의
한 국면을 이르는 상징적인 이야기 공간 같아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시는 삶의 노래다. 시인은 자신과 이웃의 삶을 노래하는
사람이다. 시는 자신과 자연, 사람들, 세계 역사와의
대화이면서 다른 한편으로 언어를 통한 대결(긴장)의
결과로 얻어진 생산물이다.
-시 창작 강의 노트- 유종화
댓글목록
幸村 강요훈님의 댓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공감하며
담아갑니다.
늘 좋은 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고맙습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공감합니다
글 쟁이로서 느끼는 바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