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餘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여지(餘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18회 작성일 21-10-03 14:24

본문



여지(餘地)

 

가끔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

함께 있으면 왠지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

그리고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 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 써보세요.

 

여지(餘地)~ 남을’,

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서로 다툼이나 문제가 발생할 때는 우선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은 이유는 아마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

손쉽게 성질대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성질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참느냐 참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인내(忍耐). 그것은 아름다움입니다.

인내라는 것, 참는 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최고의 배움입니다.

 

한번 인내하고 큰 숨 쉬고,

두번 인내하고 반성을 해보고,

세번 인내한 후, 결과를 보면

인내에 대한 답이 곧 나와 있습니다.

 

*세번 인내 하는 것, 그것이

배움의 최고봉이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 말씀 기억해 두십시오.

살다 보면 무릎칠 날이 반드시 있을 겁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면 일단은 인내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인내, 그 맛은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

어려운 상황,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

눈 한번 딱 감아 보세요.

 

인내하는 것, 참는 것이 최선이란 걸,

그것은 후회를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 내 뱉는 말은

독을 품어, 상대에게 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마저도 해치게 됩니다.

 

*다툼은 한 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추천1

댓글목록

무상심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사람 대부분 그렇지요
나자신도 예외는 이니어서
금방 반응이 생성됩니다
여지옆에 이해와 배려도 함께
하면 좋겠지요
좋은글 새겨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Total 11,300건 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01-31
110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1-31
110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1-30
110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1-30
110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1-29
110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1-29
110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1-29
110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1-29
1109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 01-28
110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1-28
1109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1-28
110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1-28
110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1-28
1108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1-27
110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1-27
110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1 01-27
110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1 01-27
110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1 01-27
110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1-26
110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1-26
110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1-26
110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 01-26
1107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1-25
110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1-25
1107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1-25
1107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1-24
110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1-24
1107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1-24
110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1-24
110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1-24
110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1-23
110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1-23
110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1 01-23
110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01-23
1106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1-22
110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1-22
1106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01-22
110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1-21
110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1-20
110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1-20
1106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1-19
1105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1-19
1105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1-19
110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01-18
110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1-18
110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1-17
110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1-17
11053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1-16
1105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 01-16
1105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