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07/14]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15/07/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90회 작성일 15-07-13 20:39

본문



 아침에 읽는 글



이윤숙 / 바위취

    旣取非常樂(기취비상락)이어든 須防不測憂(수방불측우)니라. 이미 보통이 아닌 즐거움을 가졌거든 모름지기 예측할 수 없는 근심을 막아야 한다. <명심보감- 省心篇> [바위취] 글: 정관호 숲 가장자리 낙엽 속이나 돌팡구 틈서리에서 끄떡없이 겨울을 나는 모지리 흙을 찍어보면 얼음인데 용케도 동상을 모르고 이파리 흰 무늬까지 또렷하다 그 잎이 호랑이 귀 같다고 범의귀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지금은 정원에서 기르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에 꽃대가 솟아서 이삭꽃이 줄줄이 달리는 그 기이한 생김새는 잘들 모른다 도드라지는 빨간 무늬 팔자수염으로 늘어진 아래 두 가닥 이 꽃 기질에는 걸맞지도 않게 아주 익살맞은 생김새 강하면서 두름성이 있고 야무지면서도 부드러운 잎 둘레 뒤집으면 예쁜 자주색이다 메마르고 스산한 겨울 화단 장식돌 틈바구니에 심어놓으면 한겨울 좋은 눈친구가 되렷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바위취(Saxifraga) 학 명 : Saxifraga stolonifera Meerb. 꽃 말 : 절실한 사랑 원산지 : 한국 이 명 : 호이초, 범의귀, 왜호이초, 등이초, 석하엽 [꽃이야기] 장미목 범의귀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역의 산지나 낮은 습지에 자생하고, 농가에서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합니다. 바위취는 바위에서 나는 나물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이 범이나 호랑이의 귀처럼 닮았다 하여 범의귀. 호이초 라고도 합니다. 활짝핀 꽃이 한자의 대(大)라를 닮았다고 하여 대문자(大文字)꽃 이라고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뿌리와 줄기를 호이초(虎耳草) 라고하며, 독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풍을 없애고, 염증을 삭히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합니다. 봄에는 어린순과 잎을 채취하여 날것으로 쌈으로 먹거나 초장에 찍어 먹습니다. 또한, 나물로 무치기도하고, 된장국에도 넣어도 좋니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나며, 크기는 60cm 정도자라며,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기는줄기 끝에서 새싹이 납니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표면은 녹색 바탕에 연한 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붉은색입니다. 5~6월에 흰색 꽃이 피며, 꽃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10∼20cm로서 홍색이 도는 자주색의 선모가 있습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입니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길이 4∼5mm이며 2개로 갈라집니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돌기가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Am I That Easy To Forget - Jim Reeves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240건 15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7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0 04-18
37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 04-18
37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0 04-18
3787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 04-17
37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4-17
37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0 04-17
37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4-17
37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04-17
37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 04-16
37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 04-16
3780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0 0 04-15
377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04-15
37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4-15
37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5 0 04-15
37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0 04-14
37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04-14
377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5 0 04-14
37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4-14
37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04-13
377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4-13
3770
연잎의 지혜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6 0 04-13
37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 04-13
376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0 04-12
37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04-12
37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 04-12
37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 04-12
37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4-12
37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04-11
3762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 04-11
37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04-11
37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1 0 04-11
37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 04-11
375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04-10
3757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4-10
37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 04-10
37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4-10
375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04-10
37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04-10
3752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4-09
3751
님이 하면 댓글+ 3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4-09
3750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04-09
37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 04-09
37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0 04-09
37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0 04-09
374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0 04-08
3745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 04-08
374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4-08
37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04-08
37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04-08
37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4-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