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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빛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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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69회 작성일 21-11-15 11:36

본문

나이 들수록 빛나는 삶

 

나이는 먹는게 아니라 거듭나는 거라지요.

나이는 칠을 더할 때마다 빛을 더해가는 옻과 같다.

 

어떻게 하면 나이를 멋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이 세상에는 한 해, 두 해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사람과 세월이 거듭될수록 

매력을 잃어버 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발버둥치는 사람일수록,

세월이 지나갈 때 매력의 빛이 희미해지기 마련입니다.

 

나이를 먹는 것은 결코 마이너스가 아닙니다.

한 번 두 번 칠을 거듭할 때마다

빛과 윤기를 더해가는 옻과 같습니다.

 

나이를 먹는 다고해서 기회가 적어지는 것도 아니고

이 세상에는 나이를 거듭하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그 기쁨이 얼마든지 있지 않습니까?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한 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고,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하려함이지요.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든 사람인

것을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랍니다.

 

정신이 깜박거리는 것은 살아 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고, 지나온 세월을 다 기억하면

아마도 핑 하고 돌아버릴 거래요.

 

좋은기억, 아름다운 추억만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바람처럼 다가오는 시간을

선물처럼 받아들이면 된다고 하지요.

 

가끔 힘들면 큰숨 한 번 쉬고, 하늘을 보세요.

그러면 보이는 것이 참 많아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추천2

댓글목록

세잎송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幸村강요훈님, 무상심심님 감사합니다.
제가 올린 좋은 글을 감상하시고,
  함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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