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읽는 글[15/10/15]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침에 읽는 글[15/10/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60회 작성일 15-10-14 20:44

본문



 아침에 읽는 글




정창원 / 우포늪의 억새
    太公(태공)이 曰(왈), 欲量他人(욕량타인)컨댄 先須自量(선수자량)하라. 傷人之語(상인지어)는 還是自傷(환시자상)이니 含血噴人(함혈분인)이면 先汚其口(선오기구)니라. 태공이 말하기를, 남을 알려고 하면 모름지기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남을 해치는 말은 오히려 자기 자신을 해치는 것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이 더러워진다. <明心寶鑑 - 正己篇> [가을 억새] 글: 배종대 억새는 한점 온기도 없이 머리를 모로 누운 채 하얀비가 되어 떨어지는 밤하늘의 유성을 헤고 있다 푸른 하늘 헤엄쳐 흔들렸던 그날은 잃어버린 세월의 마디마다 자꾸만 떨어져 나가는 내 반달의 손톱처럼 조용히 이별의 손수건을 흔들고 가을이 남기고 간 뜨락에서 내 키만큼 자란 외로운 수염 하얀 머리위로 작은 멧새 떼 날 때 바람은 잠든 욕망을 데려 갈 뿐이다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가? 어느덧 추스르지 못한 좁은 어깨를 모로 누운 채 그 간절한 흔들림으로 날밤 지새우며 별을 헤고 있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억새(Eulalia grass) 학 명 :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꽃 말 : 은퇴, 친절, 활력, 세력 원산지 : 한국 이 명 : 자주억새 [꽃이야기]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국의 산과 들 저지대에서 고지대까지 자생합니다. 억새는 “잎이 억세어 몸에 상처를 나게 하는 새”, 라고 합니다. 억새를 선구수종(先驅樹種)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땅에 선구자처럼 제일 먼저 날아들어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입니다.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기 쉬우나 우선 갈대는 반수생 식물이어서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면에 억새는 건조한 환경에도 강하여 산에서 주로 보게 된다. 또 갈대는 꽃이 보랏빛을 띤 갈색이며 키·줄기·잎이 억새에 비해 모두 큽니다. ▲ 갈대 ▲ 억새 뿌리를 망근(芒根)이라고 하며 한약재로 사용 하고,또 사방용, 사료용, 관상용으로 이용합니다. 옛날에는 지붕을 덮는 데 억새를 이용하였답니다. 억새 외에 참억새, 가는잎억새(털억새), 얼룩억새, 흰억새, 금억새, 묏억새, 거문억새, 중정억새, 순안억새 등이 있습니다. 크기는 1∼2m 자랍니다. 뿌리줄기는 모여나고 굵으며 원기둥 모양입니다. 잎은 줄 모양이며 끝이 갈수록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까칠까칠합니다. 꽃은 9~10월에 자주색을 띤 노란 꽃들이 줄기 끝에서 부채꼴이나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10월에 열매가 익어서 부풀면 하얀 깃털이 끝에 달려 바람에 날립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 패티김

소스보기

<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cybermusee.com/mhupload/dbf5029/a32_thumb2.jpg" width=400 ><br><br>정창원 / 우포늪의 억새<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太公(태공)이 曰(왈), 欲量他人(욕량타인)컨댄 先須自量(선수자량)하라. 傷人之語(상인지어)는 還是自傷(환시자상)이니 含血噴人(함혈분인)이면 先汚其口(선오기구)니라. </FONT><FONT color=Blue size=3> 태공이 말하기를, 남을 알려고 하면 모름지기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남을 해치는 말은 오히려 자기 자신을 해치는 것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이 더러워진다. <明心寶鑑 - 正己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가을 억새]</b> 글: 배종대 억새는 한점 온기도 없이 머리를 모로 누운 채 하얀비가 되어 떨어지는 밤하늘의 유성을 헤고 있다 푸른 하늘 헤엄쳐 흔들렸던 그날은 잃어버린 세월의 마디마다 자꾸만 떨어져 나가는 내 반달의 손톱처럼 조용히 이별의 손수건을 흔들고 가을이 남기고 간 뜨락에서 내 키만큼 자란 외로운 수염 하얀 머리위로 작은 멧새 떼 날 때 바람은 잠든 욕망을 데려 갈 뿐이다 바람은 어디에서 불어오는가? 어느덧 추스르지 못한 좁은 어깨를 모로 누운 채 그 간절한 흔들림으로 날밤 지새우며 별을 헤고 있다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2/29/Zebra_grass_5.jpg/800px-Zebra_grass_5.jpg" width=400>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9/Miscanthus_sinensis4.jpg" width=400>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5/Susuki01s3200.jpg/800px-Susuki01s3200.jpg" width=400> <img src="http://www.ujeil.com/news/photo/201506/135112_34450_2512.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334/845/DSC_7211_복사.jpg" width=400> <EMBED src="mms://vod.ecorainbow.org/vod/high/2/억새_고.wmv"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false" width=400 height=350 >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b>억새(Eulalia grass)</b> 학 명 : Miscanthus sinensis var. purpurascens 꽃 말 : 은퇴, 친절, 활력, 세력 원산지 : 한국 이 명 : 자주억새 [꽃이야기]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전국의 산과 들 저지대에서 고지대까지 자생합니다. 억새는 “잎이 억세어 몸에 상처를 나게 하는 새”, 라고 합니다. 억새를 선구수종(先驅樹種)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땅에 선구자처럼 제일 먼저 날아들어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입니다. 억새와 갈대를 혼동하기 쉬우나 우선 갈대는 반수생 식물이어서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반면에 억새는 건조한 환경에도 강하여 산에서 주로 보게 된다. 또 갈대는 꽃이 보랏빛을 띤 갈색이며 키·줄기·잎이 억새에 비해 모두 큽니다. <img src="http://www.koreasanha.net/image2/fall_sample_06.jpg" width=300> ▲ 갈대 <img src="http://www.koreasanha.net/image2/fall_sample_01.jpg" width=300> ▲ 억새 뿌리를 망근(芒根)이라고 하며 한약재로 사용 하고,또 사방용, 사료용, 관상용으로 이용합니다. 옛날에는 지붕을 덮는 데 억새를 이용하였답니다. 억새 외에 참억새, 가는잎억새(털억새), 얼룩억새, 흰억새, 금억새, 묏억새, 거문억새, 중정억새, 순안억새 등이 있습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624/664/001/041013b%20006.jpg" width=300> 크기는 1∼2m 자랍니다. 뿌리줄기는 모여나고 굵으며 원기둥 모양입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266/437/001/DSC_2073.jpg" width=300> 잎은 줄 모양이며 끝이 갈수록 뾰족해지고 가장자리는 까칠까칠합니다. <img src="http://cfs13.blog.daum.net/image/19/blog/2008/09/28/18/17/48df4b1352aea&filename=P9280309.JPG" width=300> 꽃은 9~10월에 자주색을 띤 노란 꽃들이 줄기 끝에서 부채꼴이나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립니다.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922/672/004/75e7489a9602fa13533ff8ac5610d2f1.JPG" width=3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59/624/664/001/050913R1%20035.jpg" width=300> 10월에 열매가 익어서 부풀면 하얀 깃털이 끝에 달려 바람에 날립니다. <img src="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f/f1/Miscanthus_sinensis5.jpg" width=300> <img src="http://cfile232.uf.daum.net/image/164F7C214CFAECF0175C1E" width=300> </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mbed src="http://www.echat.co.kr/eclub/eclub.php3?action=board&db=board6004&club=club1468&flag=top&mode=download&idx=90"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 패티김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08건 14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2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 07-13
42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 07-13
42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 07-13
42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 07-12
42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4 0 07-12
42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07-12
42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7-12
4201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 07-11
42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0 07-11
41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07-11
41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 07-11
419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 07-11
41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 07-10
41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07-10
41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07-10
41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0 07-10
41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7-09
41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 07-09
41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7-09
41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3 0 07-09
41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 07-08
41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7-08
41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 07-08
41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07-08
4184
축복의 통로 댓글+ 3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07-07
41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 07-07
41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07-07
41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07-07
41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 07-07
41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 07-06
417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 07-06
417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0 07-06
41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07-06
41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0 07-06
4174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 07-05
41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7-05
41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7-05
41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 07-05
4170
멋진바보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7-05
41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 07-04
416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 07-04
416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07-04
41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 07-04
41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7-04
4164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 07-03
41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0 07-03
41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7-03
41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07-03
416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 07-03
4159 童心初 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0 07-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