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유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5-03-25 21:33

본문

유혹

지중해 지역을 철을 따라 이동하는 들오리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 마리가 잠시 땅을 내려다보니 지중해의
들판은 정말로 아름다웠습니다.

따스한 햇살에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고 가축들은 풀밭에서
평화로이 모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멋진 풍경에 마음을 빼앗긴 들오리는 날개가 아프다는 핑계로 잠시
지중해의 들판에 내려앉았습니다.

지중해의 가축들은 들오리를 융숭하게 대접했고 들오리는 멋진
풍경을 만끽하며 하루하루를 즐겼습니다.

1년이 지나고 하늘을 날아가는 오리 떼들을 목격한 들오리는
문득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졌습니다.

다시 하늘을 날기 위해 열심히 달리다 힘차게 날갯짓을 했지만
몸이 너무 무거워져 하늘을 날 수가 없었습니다.

들오리는 매년 이동하는 오리 떼를 보며 고향을 그리워했지만
몸은 더 무거워져 가 영영 하늘을 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유혹을 물리치지 못하고 잠시 안락을 만끽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분별력이 있어야하고 유혹을 뿌리칠 줄 알아야 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410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1 08-06
124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6:55
124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51
124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29
124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29
1240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28
1240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28
1240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4-28
124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28
124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4-28
124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4-28
123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27
123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4-26
123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26
123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26
123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26
123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26
123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4-25
123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25
123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4-24
123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24
123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4-23
123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23
1238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4-23
123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23
123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4-23
1238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22
1238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22
1238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4-21
123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21
123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4-21
123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21
123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4-21
1237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20
1237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19
1237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1 04-19
1237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19
1237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4-19
123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19
123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1 04-19
1237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4-18
1236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4-18
1236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4-17
1236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4-17
123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4-17
123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4-17
123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4-17
123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4-16
123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16
123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1 04-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