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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과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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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8회 작성일 25-11-22 06:33

본문

촛불과 어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사랑이네.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지
상대방에게 

이해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므로.
여기에 사랑의 고통이 있네.
속이 타 들어가는 안타까움이 있네.

하지만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는
그러한 쓸쓸함을 참고 

견딜 만한
강한 정신이 없어서는 안 되는 것.

스스로를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처럼
나를 태워 그대를 밝히는 그것,
그리하여 그 밝음 속으로.

그대, 촛불이 되려는가.

아니면, 어둠이 되려는가



 - 가토 다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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