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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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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23회 작성일 15-11-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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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김상두 / 비파
    孫思邈(손사막)이 曰(왈), 膽欲大而心欲小(담욕대이심욕소)하고 知欲圓而行欲方(지욕원이행욕방)이니라. 손사막이 말하기를, 담력은 크게 가지되 마음가짐은 섬세해야 하고, 지혜는 둥글게 가지되 행동은 떳떳하고 바르게 해야 한다. <명심보감- 存心篇> [비파꽃을 보다] 글: 김종제 창가의 주렴(珠簾)을 걷으니 이른 봄이 불쑥 발을 내밀어 비파나무, 밀애(密愛)가 길다 문밖에 소낙비 쏟아지니 동박새 날아온 한 여름 정분(情分)이 짧다 마당의 정원을 바라보니 불현듯 늦가을의 별리(別離)가 낙과(落果) 같은데 어느새 가슴 시린 초겨울이라 열이틀 보름달이 훤하고 어슴푸레 숲에서 굽은 목에 배 부른 비파(琵琶)를 비껴 안는 순간 구름 타고 내려오는 천상의 꽃 마중 나갈 시간이다 몸에 묶인 흰색의 다섯꽃잎이 현(絃)이라 푸르고도 은은한 절개를 품은 소리가 향기롭다 화병에 꽂힌 허상(虛像)의 꽃이 아니라 겨울 화분 속 들판에 피어있어 참으로 따뜻한 얼굴 남쪽 나라에 핀다는 12월에 눈이 내려야 핀다는 비파(枇杷)꽃 보시지 않을래 눈꽃하고 제 몸 견주는 비파(琵琶) 소리 들어보시지 않을래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비파나무(Liquat, Japanese Medlar) 학 명 : Eriobotrya japonica LINDL 꽃 말 : 온화, 현명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이 명 : 노귤, 무우선, 파엽 [꽃이야기] 장미과의 상록소교목 원산지는 중국과 일본의 남쪽 지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추위에 약해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에서 야외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중부 지방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비파나무라는 이름의 유래에 관해 여러 이야기들이 있으나 열매의 모양이 악기 비파와 닮아 그렇게 명명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비파나무 꽃은 겨울의 찬바람을 맞으며 피기 때문에 추위에 떨지 말라고 꽃봉오리 때부터 털옷으로 무장합니다. 비파나무 열매는 초여름에 달콤한 향을 내뿜는 노란 열매가 달립니다. 익고 나면 검은 반점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운송이 어렵습니다.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일단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워낙 짧은 시간에 모두 익어버리므로 말리거나 조리해서 먹습니다. 열매는 약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 성분이 있고 진통 작용을 합니다. 피를 맑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몸에 열이 많을 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잎도 약으로 쓰는데 더위를 먹거나 설사가 나면 잎을 달여 마시면 됩니다. 열매에는 10%의 당분과 0.6%의 능금산 0.3%의 펩신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A, B, C도 많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파나무 열매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본모과 (Japanese medlar)로 불립니다. 크기는 5~10m 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고 잎 뒷면과 더불어 연한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빽빽이 납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세운 듯한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 톱니가 있고, 잎 표면은 털이 없고 윤기가 납니다. 꽃은 11∼1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며 연한 갈색 털이 빽빽이 납니다. 열매는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지름 3∼4cm이고 다음해 6월에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 1970) - Simon & Garfunk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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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14 width=550 background=http://icon.sie.net/image/homepage/bg2/bg2021.jpg border=6> <TR><TD> <CENTER> <pre> <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b> 아침에 읽는 글</b><IMG style="CURSOR: hand" name=ggambo_resize alt="" src="http://thumb.200304.album.www.com.ne.kr/Y2003/M04/D02/thumb/thumb_b67_015030sunflower268_com.gif" height=16> <img src="http://www.nartbank.com/__upload/thumb/iCf6aeb/1_1257860730.gif" width=400 ><br><br>김상두 / 비파<br> </CENTER></pre> <pre><ul> <FONT color=Black size=4> 孫思邈(손사막)이 曰(왈), 膽欲大而心欲小(담욕대이심욕소)하고 知欲圓而行欲方(지욕원이행욕방)이니라. </FONT><FONT color=Blue size=3> 손사막이 말하기를, 담력은 크게 가지되 마음가짐은 섬세해야 하고, 지혜는 둥글게 가지되 행동은 떳떳하고 바르게 해야 한다. <명심보감- 存心篇> </FONT><FONT color=Brown size=3> <b>[비파꽃을 보다]</b> 글: 김종제 창가의 주렴(珠簾)을 걷으니 이른 봄이 불쑥 발을 내밀어 비파나무, 밀애(密愛)가 길다 문밖에 소낙비 쏟아지니 동박새 날아온 한 여름 정분(情分)이 짧다 마당의 정원을 바라보니 불현듯 늦가을의 별리(別離)가 낙과(落果) 같은데 어느새 가슴 시린 초겨울이라 열이틀 보름달이 훤하고 어슴푸레 숲에서 굽은 목에 배 부른 비파(琵琶)를 비껴 안는 순간 구름 타고 내려오는 천상의 꽃 마중 나갈 시간이다 몸에 묶인 흰색의 다섯꽃잎이 현(絃)이라 푸르고도 은은한 절개를 품은 소리가 향기롭다 화병에 꽂힌 허상(虛像)의 꽃이 아니라 겨울 화분 속 들판에 피어있어 참으로 따뜻한 얼굴 남쪽 나라에 핀다는 12월에 눈이 내려야 핀다는 비파(枇杷)꽃 보시지 않을래 눈꽃하고 제 몸 견주는 비파(琵琶) 소리 들어보시지 않을래 </FONT> <FONT face=바닥체 color=Green size=3> <img src="http://news.jeju.go.kr/data/news/201012/news217.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76/136/129/003/9efba7c05e124b4bfe13d395c5cd969c.jpg" width=400> <img src="http://wildflower.kr/xe/files/attach/images/76/136/129/003/24309e010fb0d71a4d1e2fe19a447008.jpg" width=400> <img src="http://news.jeju.go.kr/data/news/201012/news220.jpg" width=400> <img src="http://www.mokposm.co.kr/news/photo/201207/478_290_3631.jpg" width=400> <EMBED src="mms://vod.ecorainbow.org/vod/high/3/비파나무_고.wmv"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false" width=400 height=350 >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b>비파나무(Liquat, Japanese Medlar)</b> 학 명 : Eriobotrya japonica LINDL 꽃 말 : 온화, 현명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이 명 : 노귤, 무우선, 파엽 [꽃이야기] 장미과의 상록소교목 원산지는 중국과 일본의 남쪽 지방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추위에 약해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에서 야외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중부 지방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비파나무라는 이름의 유래에 관해 여러 이야기들이 있으나 열매의 모양이 악기 비파와 닮아 그렇게 명명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비파나무 꽃은 겨울의 찬바람을 맞으며 피기 때문에 추위에 떨지 말라고 꽃봉오리 때부터 털옷으로 무장합니다. 비파나무 열매는 초여름에 달콤한 향을 내뿜는 노란 열매가 달립니다. 익고 나면 검은 반점이 쉽게 생기기 때문에 운송이 어렵습니다.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일단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워낙 짧은 시간에 모두 익어버리므로 말리거나 조리해서 먹습니다. 열매는 약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항암 성분이 있고 진통 작용을 합니다. 피를 맑게 하고 가래를 삭히며 몸에 열이 많을 때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잎도 약으로 쓰는데 더위를 먹거나 설사가 나면 잎을 달여 마시면 됩니다. 열매에는 10%의 당분과 0.6%의 능금산 0.3%의 펩신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A, B, C도 많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비파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정에는 아픈 사람이 없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파나무 열매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본모과 (Japanese medlar)로 불립니다. 크기는 5~10m 정도 자라며, 가지가 굵고 잎 뒷면과 더불어 연한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빽빽이 납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세운 듯한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 톱니가 있고, 잎 표면은 털이 없고 윤기가 납니다. 꽃은 11∼1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리며 연한 갈색 털이 빽빽이 납니다. 열매는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지름 3∼4cm이고 다음해 6월에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FONT>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a>ibs52@hanmail.net</a> <embed src="http://archive.org/download/SimonAndGarfunkel-01-35/SimonAndGarfunkel-ElCondorPasa1970.mp3"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 1970) - Simon & Garfunkel </TR></TD></TABLE></CENTER> </TR></TD></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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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파나무 잎으로 허리 통증에 찜질하면 좋다고
  TV 방영을 하기에 유심히 봤지요
  수고하심에 感謝 함 놓읍니다

ckshj님의 댓글

profile_image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비파 나무 가 이렇게 생겼내요
참 좋은 나무 내요 여러 가지로 다양한
효능이 있나보내요 아직 실지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추위에 많이 약한 나무 인가 봐요
감사히 잘 보고 알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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