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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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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32회 작성일 15-11-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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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가하니 / 꽃 보다 아름다운 집-luxury
    念念要如臨戰日(염념요여림전일) 하고 心心常似過橋時(심심상사과교시)니라. 생각은 항상 전쟁터에 나가는 날처럼 하고 마음은 항상 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하라. <명심보감- 存心篇> [겨울 꽃] 글: 박정순 겨울 꽃으로만 피어나야 아름다운 것을 볼 수 있다 머무르지 않고 취하지 않고 걸어가는 생이 어디 있으랴 겨울에 피는 꽃이어야만 따스함을 알 수 있다 바람불지 않고 비 내리지 않는 길이 어디 있으랴 거센 물결 이는 강가에 외로이 서 있는 겨울 꽃나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이 은빛 보석의 햇빛가루가 내맘속에 들어오면 어디쯤에 자리를 내어주랴? 겨울꽃이어야만이 그리움을 안다 봄날이 없이 여름날도 없이 결실 맺는 가을이 어디 있으랴 언덕 길 없이 굽어진 길없이 걸어가는 생이 어디 있으랴 팔손이(Formosa Rice Tree) 학 명 : Fatsia japonica 꽃 말 : 비밀 원산지 : 한국 이 명 : 팔각금반(八角金盤) [꽃이야기] 두릅나무과의 상록관목 경상남도 남해와 거제도 등 바닷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랍니다. 통영 비진도의 팔손이나무 자생지는 팔손이나무가 자라고 있는 가장 북쪽에 있으며, 재배식물의 자생지로서 학술연구상 가치가 높고 희귀종으로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63호 1962년 12월 3일 지정) 통영비진도의 팔손이나무 자생지 비진도에서는 팔손이를 총각나무라고도 하는데, 총각나무라는 이름을 나직이 읊조려 보면, 비밀을 간직한 듯 수줍게 웃고 있는 섬 총각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팔손이의 꽃말은 '비밀'입니다. 팔손이란 이름은 어린아이 팔뚝 길이만큼 큼직한 잎이 8갈래로 갈라져 붙여졌습니다. 하지만 7개인 것도 9개인 것도 있습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팔금반(八金盤), 팔각금반 (八角金盤)이라고도 부르며, 팔각금반이란, 팔각으로 갈라진 윤기가 나는 넓은 잎을 소반에 비유함입니다. 팔손이는 새집증후군의 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할 뿐 아니라 신경독성물질인 톨루엔도 없애는데요. 새로 지은 아파트나 주택에 이사를 갔다면 거실이나 베란다에 두고 새집증후군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생토는 배수가 잘 되고 비옥한 사질 양토를 사용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겉흙이 마를 때 물을 주는 방식으로 관리하면 됩니다. 민간에서 잎을 목욕탕에 넣으면 류머티즘에 좋다고 하며, 식물체에 들어 있는 파친은 거담작용이 있어서 거담제로 쓰기도 합니다. 크기는 0.5∼2m 정도이며,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줄기는 몇 개씩 같이 자라고 가지가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는데, 가지 끝에 모여 달립니다. 꽃은 잡성화(雜性花)로서 10∼12월에 흰색으로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로 달립니다. 어릴 때는 일찍 떨어지는 흰색 포로 싸입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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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감상해 보는 음악입니다..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게 하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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