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고난,난관의 극복방법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고통,고난,난관의 극복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68회 작성일 15-07-17 19:16

본문

우리 삶에는 수많은 고통, 고난, 난관이 존재합니다. 이 고통, 고난, 난관 때문에 불교는 이 세상을 고통의 바다로 보고 삶을 고통으로 정의하고 이 세상으로 되돌아오는 윤회의 사슬을 끊고 해탈하여 고통이 없는 극락에 가는 것이 신앙의 목표입니다.

기독교도 마찬가지로 삶을 고통으로 보고 있으며 고통이 없는 천국에 가는 것이 신앙의 목표입니다. 이와 같은 생각은 고통, 고난, 난관의 의미와 본질을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엔 고통의 본질과 의미를 알려주는 좋은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말이 '신의 선물은 고통이란 보자기에 싸여있다.' 라는 말입니다. 이 말이 고통의 의미와 본질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봅니다.

 신께서 우리의 삶에 고통, 고난을 두신 이유는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갈 때에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며 고통,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성장시키기 위함입니다. 신께서 우리를 쓰러뜨리는 이유는 다시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시기 위함이시며, 신께서 우리 손을 비우시는 의미는 우리의 마음을 채우시기 위함입니다.


 또 신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들 삶에 아픔이 있느냐, 그렇다면 조금만 참아라 내가 너희들 마음의 때를 맑게 닦고 있는 중이니라.'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난관의 의미는 우리 삶의 보람과 즐거움과 기쁨을 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난관이 없는 삶은 우리에게 아무런 보람과 기쁨을 주지 못하는 무의미한 삶입니다. 예를 들어 마라톤 코스를 차를 타고 통과하면 아무런 감동과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삶의 고통, 고난, 난관을 두신 신의 뜻은 결코 우리의 삶을 힘들고 괴롭게 하기 위함이 아니며 우리에게 진실로 가치있고 의미있는 행복한 삶을 주시기 위한 신의 사랑이며 축복입니다. 고통, 고난, 난관의 본질은 신의 사랑이며, 또한 극복의 기쁨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신의 사랑입니다.

그러면 실제 우리의 삶에 어려운 난관이 닥쳐올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우리들은 어려운 난관에 부딪히면 두렵고 불안해하며 걱정에 빠집니다. 티벳불교에 법왕인 달라이 라마는 해결할 방법이 있으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해결할 방법이 없으면 걱정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라고 합니다.

​기독교에서는 걱정, 근심을 예수님께 다 내려놓으라고 합니다.걱정, 근심이 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은 우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 안하고 또, 예수님게 다 내려놓는다고 해서 우리 마음에 걱정이 사라지는 것은 결코 아니며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 해결도 어렵고 근심도 점점 깊어져 이 근심이 우리의 뼈를 마르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려운 난관에 부딪혔을 때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는 것은 그것이 신의 사랑이며 극복의 기쁨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난관을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신의 사랑이며 극복의 기쁨이란 생각을 가지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아무 두려움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난관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편안한 마음 상태로 신께 기도하며 가장 선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가장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난관을 극복해 낼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 발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수도사와 죄수는 똑같이 골방에 앉아 있지만 수도사는 그 환경을 감사와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죄수는 두려움과 원망과 분노로 받아들입니다. 똑같은 골방이지만 받아들이는 태도에 따라 천국 같은 수도원이 될 수도 있고 지옥 같은 감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토피아라는 말의 영영사전의 의미는 'No where' 입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란 뜻 이지요 그런데 'No where' 의 where에서 맨 앞의 글자인 W 를 No 뒤에 옮기면 'Now here' 가 됩니다. 지금 바로 여기란 뜻이지요. 우리의 생각과 마음 한 조각만 바꾸면 바로 지금 여기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아니라 그 환경에 대처하는 우리의 태도에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배의 움직이는 방향이 바람의 방향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돛의 방향대로 움직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고통, 고난은 우리의 마음이 성숙해 감에 따라 우리의 삶에서 점차 사라져 갈 것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난관은 우리 삶의 활력소로 영원히 존재 할 것입니다.

 난관이 없고 아무 문제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며 가장 큰 문제가 있는 지옥 같은 삶이 되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어떠한 어려운 난관도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신의 사랑으로 받아들이고 선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면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286건 14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33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 08-09
43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0 08-09
43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08-09
433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8-09
43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 08-09
43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3 0 08-09
433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08-08
43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 08-08
432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 08-08
43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8-08
43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8-08
432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08-07
4324
노인과 바다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 08-07
43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 08-07
43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 08-07
43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0 08-07
4320
마음의 창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 08-06
431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0 08-06
43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08-06
43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 08-06
431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08-05
43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0 08-05
431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8-05
43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 08-05
43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 08-05
43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08-04
431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8-04
43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08-04
43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 08-04
4307
인연의 등불 댓글+ 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 08-04
43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0 08-03
430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08-03
43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 08-03
43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8-03
43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08-03
43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8-02
430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 08-02
42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08-02
42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 08-02
42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0 08-02
42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 08-02
429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08-01
42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 08-01
4293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0 08-01
42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8-01
42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0 08-01
42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8-01
428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 07-31
4288 -바다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 07-31
4287
행복 요리법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07-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