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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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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08회 작성일 15-07-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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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임미자 / 나리꽃
    子曰(자왈), 不觀高崖(불관고애)면 何以知顚墜之患(하이지전추지환)이며 不臨深淵(불림심연)이면 何以知沒溺之患(하이지몰닉지환)이며 不觀巨海(불관거해)면 何以知風波之患(하이지풍파지환)이리오. 공자가 말하기를,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굴러 떨어지는 근심을 알 것이며, 깊은 연못에 와보지 않고서야 어찌 물에 빠져 죽는 근심을 알 것이며,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풍파의 근심을 알겠는가? <명심보감- 省心篇> [나리꽃] 글: 정관호 한여름 짙은 녹음을 배경 삼고 의젓이 꽃대를 솟구치는 나리꽃들 잎겨드랑이에 알알이 흑진주를 물고 올라오는 참나리 고개를 살짝 돌리는 중나리 아래를 향해 머리 숙이는 땅나리 위로 곧추 치켜드는 하늘나리 이파리를 돌려 갖는 말나리 귀하게도 분홍색으로 피는 솔나리 그중 어른은 어느것일까 빼어난 미녀는 또 어느것일까 차례를 매기기가 송구스럴 만큼 모두가 이땅에서 나고 자란 예쁘장이들 내놓고 밖으로 자랑할 꽃들인데 왼뎃것 등살에 변방으로 밀려나 산골짝 후미진 그늘에서 외롭게 핀다 그나마 하릴없는 과객들이 저마다 한두 송이씩 꺾어가니 아침에 본 꽃이 저녁에는 없구나 크게 송이지도록 잘 가꾸어 이것이 우리 꽃이라고 자랑할 그런 슬기가 왜 우리에게는 없을까.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날개하늘나리(Candlestick Lily) 학 명 : Lilium dauricum KerGawl. 꽃 말 : 깨끗한 마음 원산지 : 한국 [꽃이야기]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우리나라 중부 이북 높은 산의 햇볕이 잘 드는 초지대에서 다른 풀들과 함께 자생합니다. 날개하늘나리는 낭림산이북 백두산과 양구 민통선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식물입니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지정 식물입니다. 고산성 나리이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리류 가운데 관상가치가 가장 높은 종입니다. 꽃이 하늘을 향해 피고 꽃잎이 하늘나리보다 넓어 날개를 단 것처럼 보이므로 "날개하늘나리" 라 부릅니다 크기는 20∼90cm 정도이며, 비늘줄기는 공 모양이고 지름 3∼5cm이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크며 곧게 섭니다. 밑부분에 자줏빛 반점이 있고 윗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습니다. 잎은 많고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는데 줄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 7∼12cm, 나비 6∼15mm입니다. 꽃줄기는 다소 크고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1∼6개가 줄기 끝에 산형(傘形)으로 피며,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비스듬히 퍼져 끝이 약간 뒤로 젖혀지며 넓으며 거꾸로 선 바소꼴인데 황적색 바탕에 자줏빛 반점이 있습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10월에 익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입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Secret Love / Daniel O'Donnell & Mary D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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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아침에 읽는 글 방에 들어오면 꽃 종류 소개와
    꽃 말 도 알게 됩니다

나리 꽃 말 : 깨끗한 마음 (공해없는 산에서 서식해서 일까 ?)
산에 오르면 주황색의 나리꽃 반가웠죠

음원 감상에 취했다갑니다
수고하심 感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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