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29회 작성일 15-07-20 02:24

본문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 당신 이마에 주름
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 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 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 속 사랑하며
부르고 싶은 단 한사람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290건 19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6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3-29
16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3-29
163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3-29
163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0 03-29
16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3-29
163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03-28
16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 03-28
16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4 0 03-28
16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03-28
16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3-28
163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03-28
162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3-28
162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3-27
1627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03-27
16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3-27
16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3-27
162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 03-27
162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03-27
162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3-26
16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03-26
162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03-25
16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3-25
16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0 03-25
161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 03-25
1616
마음 주머니 댓글+ 3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 03-25
16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 03-25
161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6 0 03-24
16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0 03-24
1612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0 03-24
16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0 03-24
161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03-23
16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0 03-23
16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03-23
160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03-23
16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3-23
160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03-22
16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03-22
16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03-22
16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3-22
16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3-22
160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0 03-22
15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3-22
159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0 03-21
15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0 03-21
15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3-21
159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03-21
159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6 0 03-21
159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 03-21
15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0 03-21
15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03-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