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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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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741회 작성일 15-07-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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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김종배 / 꿈
    過去事(과거사)는 如明鏡(여명경)이요 未來事(미래사)는 暗似漆(암사칠)이로다. 지나간 일은 맑은 거울처럼 밝고 앞날의 일은 칠흑처럼 어둡다. <명심보감- 省心篇> [그대 향한 사랑의 그리움] 글: 한문석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언제나 그리움의 향기로 나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능소화 넝쿨 담장 옆으로 환한 미소를 머금은 예쁜 꽃망울처럼 언제나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끔은 문자 한 통에 가슴이 설레이고 알 수 없는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오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밤바다의 파도 소리에 추억이 생각나고 모래 위를 거닐며 속삭이던 밀어의 흔적들은 밀물처럼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잊을 수 없는 그리움의 순간들이 깜박이는 등대불빛 사이로 그대의 고운 흔적이 생각나고 말 할 수 없는 그리움에 이 밤도 그대 생각에 하염없이 젖어듭니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능소화(Trumpet Flower) 학 명 : Campsis grandifolia (Thunb.) K.Schum. 꽃 말 : 명예 원산지 : 중국 이 명 : 자위화, 금등화, 양반꽃 [꽃이야기]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왔는지는 알수 없으나, 오래 전부터 중부 지방 이남의 절이나 가정의 화단을 장식하던 나무입니다. 지금은 온난화 관계로 중부 이북 지방에서도 식재합니다. ‘하늘을 능가하는 꽃’ 이란 뜻으로 능소화(凌霄花)라고 불렀으며, 금등화(金藤花), 자위화(紫葳花), 여위(女葳) 등 또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어 양반꽃 이라고도 하였습니다. 또 꽃이 화려함과 요염한 자태를 풍기며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떨어진다 하여 기생 꽃이라고도 불렀다 합니다. 어사화(御史花)라고도 부릅니다. 장원급제를 한 사람의 화관에 꽂았 때문입니다.' 서양에서는 꽃 모양이 트럼펫 같다고 하여 트럼펫 클리퍼(Trumpet creeper) 또는 트럼펫 플라워 (Trumpet flower)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이조왕조 때에만 하드라도 궁궐이나 양반 집에만 심었다고 합니다. 혹 상민의 집에서 이 꽃이 발견되면 관가에 끌려가 곤장을 때려 다시는 심지 못하게 엄벌을 내렸다는 나무입니다. 한방에서는 꽃을 달여 먹으면 이뇨와 통경에 효능이 있지만 독성도 있어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흔히 능소화 꽃가루에는 갈고리가 달려 있어서 눈에 들어가면 심지어 실명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능소화 꽃가루는 크기 0.02~0.03밀리미터 정도의 타원형으로 전자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표면이 그물모양일 뿐 갈고리 같은 흉기는 없습니다. ▲ 현미경으로 살펴본 능소화 꽃가루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합니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 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습니다. 꽃은 7~9월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립니다.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입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합니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입니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Summer Kisses, Winter Tears - Elvis pre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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