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 Life] 정월 대보름의 유래(由來)와 풍속(風俗) > 삶의 지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삶의 지혜

  • HOME
  • 지혜의 향기
  • 삶의 지혜

☞ 舊. 삶의 지혜

   

☆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상식이나 생활의 지혜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 저작권 위반소지가 있는 이미지나 음악은 올릴 수 없습니다


[Culture & Life] 정월 대보름의 유래(由來)와 풍속(風俗)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약초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16-02-21 10:14

본문

정월 대보름의 유래(由來)와 풍속(風俗)



정월대보름의 어원
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인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 의 하나로, 삼원이란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한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원(元)'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7월 백중(7월 15일)·8월 한가위(8월 15 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名日)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 (生生力)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음양사상(陰陽思想)에 의하면 태양을 '양(陽)' 이라 하여 남성으로 인격화되고, 이에 반하여 달은 '음(陰)' 이라 하여 여성으로 인격화된다. 따라서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 보면 달-여신-대지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地母神)으로서의 출산력을 가진다. 이와 같이 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자리매김한다.


정월 대보름의 유래
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인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 의 하나로, 삼원이란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한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원(元)'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7월 백중(7월 15일)·8월 한가위(8월 15 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名日)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生生力)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음양사상(陰陽思想)에 의하면 태양을 '양(陽)' 이라 하여 남성으로 인격화되고, 이에 반하여 달은 '음(陰)' 이라 하여 여성으로 인격화된다. 따라서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 보면 달-여신-대지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地母神)으로서의 출산력을 가진다. 이와 같이 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자리매김한다.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다.
태고적 풍속은 대보름을 설처럼 여기기도 하였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의 수세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세운다는 기록이 보인다. 한편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부터 대보름을 8대 축일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겼던 명절이었다.
또한 일본에서도 대보름을 소정월(小 正月)이라 하여 신년의 기점으로 생각하기도 하였다.
이는 대보름날을 신년으로 삼았던 오랜 역법의 잔존으로 보이며,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건대 대보름의 풍속은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고대사회로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겠다.

정월 대보름의 풍속
전통사회의 농가에서는 정월을 '노달기'라 하여, 농군들은 휴식을 취하며 농사준비를 한다. 예컨대 가마니짜기·새끼꼬기·퇴비만들기·농기구의 제작 및 수리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는 휴식으로만 일관되지는 않는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간의 창조를 위한 신성의례와 건강 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얻기 위한 다양한 제의(祭儀)와 점세(占歲) 및 놀이가 행해진다.

동제 (洞祭)· 줄다리기 · 지신밟기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농촌에서는, 마을공동제의로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하여 동제 (洞祭)를 지낸다.
가가호호 성의껏 제비를 각출하여 제비(祭費)를 마련하고, 정결한 사람으로 제관을 선출하여 풍요로운 생산과 마을의 평안을 축원하는 것이 바로 동제인 것이다.
또한 풍요다산을 기원하는 놀이로 줄다리기를 들 수 있다. 줄다리기는 줄당기기 라고도 하며 주로 농촌에 전승 되어온 점세적 농경의례(農耕儀禮)이다.

볏짚을 이용하여 암줄과 숫줄을 만든 후에 마을단위 혹은 군단위로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게 되는데, 암줄이 승리를 해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이 밖에도 풍농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지신밟기가 있는데, 지신밟기는 정초부터 대보름 무렵에 마을의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흥겹게 놀아주고 축원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지역에 따라서 마당밟기·매귀(埋鬼)·걸립(乞粒) 등으로 불리운다.

부스럼· 액연날리기· 안택· 달맞이 풍속
개인적인 의례로서,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면 '부스럼 깬다'하여 밤·호두·땅콩 등을 깨물며 일년 열 두달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축원한다. 또 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을 보면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고 한다. 이렇게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침 식사 후에는 소에게 사람이 먹는 것과 같이 오곡밥과 나물을 키에 차려주는데, 소가 오곡밥을 먼저 먹으면 풍년이 들고, 나물을 먼저 먹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아이들은 대보름날이 되면 '액연(厄鳶) 띄운다'고 하여 연에다 '액(厄)' 혹은 '송액(送 厄)' 등을 써서 연을 날리다가 해질 무렵에 연줄을 끊어 하늘로 날려 보냄으로써 액막이를 한다. 주부들은 단골무당을 청하여 가신(家神)과 여러 잡신들을 풀어 먹임으로써 가내의 평안을 기원하는데, 이를 안택(安宅)이라고 한다.
대보름날 밤에는 달맞이 풍속이 있다. 달맞이는 초저녁에 높은 곳으로 올라서 달을 맞는 것을 말하며,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길하다고 한다. 아울러 달의 형체, 대소, 출렁거림, 높낮이 등으로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한다.

달집태우기· 다리밟기
횃불싸움과 쥐불놀이 등과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 언덕이나 산위에서 쌓아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른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이하고, 쥐불놀이와 더불어 이웃마을과 횃불싸움을 하기도 한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보름 전날 짚을 묶어서 깃대 모양으로 만들고 그 안에 벼·기장·피·조의 이삭을 넣어 싸고, 목화도 장대 끝에 매달아 이를 집 곁에 세워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이며, 복토훔치기는 부잣집의 흙을 몰래 훔쳐다 자기 집의 부뚜막에 발라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용알뜨기는 대보름날 새벽에 제일 먼저 우물물을 길어와 풍년을 기원하며, 운수대통하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

다리밟기는 12다리를 밟으면 액을 면하고 다리 병을 앓지 않는다고 한다. 곡식안내기는 경남지방의 풍속으로 농가에서는 정초에 자기 집 곡식을 팔거나 빌려주지 않는다. 이는 이시기에 곡식을 내게 되면 자기 재산이 남에게 가게 된다는 속신 때문에 행해진 풍속이다. 사발점은 대보름날 밤에 사발에 재를 담아 그 위에 여러가지 곡식의 종자를 담아 지붕위에 올려 놓은 다음, 이튿날 아침 종자들의 행방을 보아 남아 있으면 풍년이고 날아갔거나 떨어졌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나무그림자점은 한자 길이의 나무를 마당 가운데 세워 놓고 자정무렵 그 나무 비치는 그림자의 길이로써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달붙이는 대보름 전날 저녁에 콩 12개에 12달의 표시를 하여 수수깡 속에 넣고 묶어서 우물속에 집어 넣어 콩알이 붙는가 안붙는가에 따라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닭울음점은 대보름날 꼭두새벽에 첫닭이 우는 소리를 기다려서 그 닭울음의 횟수로써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대보름날에 행해지는 놀이로는 사자놀이, 관원놀음, 들놀음과 오광대 탈놀음, 석전, 고싸움, 쇠머리대기, 동채싸움 등이 있다


정월 대보름의 시절음식 대보름날의 절식(節食)
햅찹쌀을 찌고, 또 밤·대추·꿀·기름·간장 등을 섞어서 함께 찐 후 잣을 박은 약반(藥飯)을 준비한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정월조에 의하면 "신라 소지왕(炤智王) 10년 정월 15일 왕이 천천정(天泉亭)에 행차했을 때 날아온 까마귀가 왕을 깨닫게 하여, 우리 풍속에 보름날 까마귀를 위하여 제사하는 날로 정하여 찹쌀밥을 지어 까마귀 제사를 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 한 것으로 보아 약반절식은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의 풍속이다. 이 약반은 지방에 따라 오곡밥·잡곡밥·찰밥·농사밥 등을 그 대용으로 즐기기도 한다.
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타성(他姓)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해서 틈틈이 여러번 먹는다. 또 대보름의 절식으로 복쌈이 있는데, 이는 밥을 김이나 취나물, 배추잎 등에 싸서 먹는 풍속을 말한다.
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 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그리고 대보름에 귀밝이술이라는 풍속이 있다. 동국세시기에는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 이것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음악삽입 (쾌지나칭칭나네)
성주 지신풀이



출처 :


맨위로!!

소스보기

<TABLE align=center style=width:640px cellspacing=0 cellpadding=0 background=http://cfile21.uf.tistory.com/image/153A991C49CF4B3EB08133><TR> <TD><DIV style="margin-top:5px; margin-left:0px; margin-right:0px; margin-bottom:5px"><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width:630px bordercolor=#AFCCCE bgcolor=#ffffff><tr><td><DIV style="margin-top:25px; margin-left:15px; margin-right:15px; margin-bottom:15px"> <center> <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3-5.gif" width=20 height=20 border=0><font color=red size=5><span style="font-size:18pt; LINE-HEIGHT:150%;"><b> 정월 대보름의 유래(由來)와 풍속(風俗) </b></span></font><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3-5.gif" width=20 height=20 border=0><br><img src="http://cbh.com.ne.kr/images/line-4-3.gif" width="460" height="32" border=0><br><br><EMBED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18155A364F2F37D8224F03" width=600 height=44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center> <br><span style="font-size:11pt; LINE-HEIGHT:160%;"><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7-1.gif" align="absmiddle" width="33" height="40" border="0"><font size="3" color="red"><b>정월대보름의 어원</b></font><br><font color="maroon">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인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 의 하나로, 삼원이란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한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원(元)'이라고 한다. <BR><BR>한편으로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7월 백중(7월 15일)·8월 한가위(8월 15 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名日)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 (生生力)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음양사상(陰陽思想)에 의하면 태양을 '양(陽)' 이라 하여 남성으로 인격화되고, 이에 반하여 달은 '음(陰)' 이라 하여 여성으로 인격화된다. 따라서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 보면 달-여신-대지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地母神)으로서의 출산력을 가진다. 이와 같이 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자리매김한다.</font><br><br><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7-1.gif" align="absmiddle" width="33" height="40" border="0"><font color="red" size=3><b>정월 대보름의 유래</b></font><br>정월(正月)은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율력서(律曆書)에 의하면 "정월은 천지인(天地人)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 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는 달"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월은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며 점쳐보는 달인 것이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 의 하나로, 삼원이란 상원(1월 15일), 중원(7월 15일), 하원(10월 15일)을 말한다. 도가에서 이 날은 천상(天上)의 선관(仙官)이 인간의 선악을 살핀다고 하는데, 그때를 '원(元)'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전통사회의 절일(節日)로서 정월 대보름(1월 15일)·7월 백중(7월 15일)·8월 한가위(8월 15 일) 등이 있는데, 이러한 명일(名日)은 보름을 모태로 한 세시풍속들이다. 대보름은 음력을 사용하는 전통사회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BR>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측면에서 보면, 달은 생생력(生生力)을 바탕으로 한 풍요로움의 상징이었다. 음양사상(陰陽思想)에 의하면 태양을 '양(陽)' 이라 하여 남성으로 인격화되고, 이에 반하여 달은 '음(陰)' 이라 하여 여성으로 인격화된다. 따라서 달의 상징적 구조를 풀어 보면 달-여신-대지로 표상되며, 여신은 만물을 낳는 지모신(地母神)으로서의 출산력을 가진다. 이와 같이 대보름은 풍요의 상징적 의미로 자리매김한다.<br><br><TABLE align="left"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width:170px><TR><TD><center><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1.gif" width="150" border="0" hspace="0"></center></TD></TR></TABLE>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다. <BR>태고적 풍속은 대보름을 설처럼 여기기도 하였다. <BR>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의하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의 수세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세운다는 기록이 보인다. 한편 중국에서는 한나라 때부터 대보름을 8대 축일의 하나로 중요하게 여겼던 명절이었다. <BR>또한 일본에서도 대보름을 소정월(小 正月)이라 하여 신년의 기점으로 생각하기도 하였다.<br> 이는 대보름날을 신년으로 삼았던 오랜 역법의 잔존으로 보이며,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 보건대 대보름의 풍속은 농경을 기본으로 하였던 고대사회로부터 풍농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겠다.<br><br><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7-1.gif" align="absmiddle" width="33" height="40" border="0"><font size="3" color="red"><b>정월 대보름의 풍속</b></font><br>전통사회의 농가에서는 정월을 '노달기'라 하여, 농군들은 휴식을 취하며 농사준비를 한다. 예컨대 가마니짜기·새끼꼬기·퇴비만들기·농기구의 제작 및 수리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는 휴식으로만 일관되지는 않는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시간의 창조를 위한 신성의례와 건강 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얻기 위한 다양한 제의(祭儀)와 점세(占歲) 및 놀이가 행해진다.<br><br><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3.gif" width="14" height="14" border="0"><font size="3" color="blue"><b>동제 (洞祭)· 줄다리기 · 지신밟기</b></font><br><TABLE align="left"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width:170px><TR><TD><center><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2.gif" width="150" border="0" hspace="0"></center></TD></TR></TABLE> 지방마다 차이가 있지만 농촌에서는, 마을공동제의로 대개 대보름날 자정을 전후로 하여 동제 (洞祭)를 지낸다. <BR>가가호호 성의껏 제비를 각출하여 제비(祭費)를 마련하고, 정결한 사람으로 제관을 선출하여 풍요로운 생산과 마을의 평안을 축원하는 것이 바로 동제인 것이다. <BR> 또한 풍요다산을 기원하는 놀이로 줄다리기를 들 수 있다. 줄다리기는 줄당기기 라고도 하며 주로 농촌에 전승 되어온 점세적 농경의례(農耕儀禮)이다. <br><br><TABLE align="left"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width:170px><TR><TD><center><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1.gif" width="150" border="0" hspace="0"></center></TD></TR></TABLE> 볏짚을 이용하여 암줄과 숫줄을 만든 후에 마을단위 혹은 군단위로 양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게 되는데, 암줄이 승리를 해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br><br>이 밖에도 풍농을 기원하는 풍속으로 지신밟기가 있는데, 지신밟기는 정초부터 대보름 무렵에 마을의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흥겹게 놀아주고 축원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지역에 따라서 마당밟기·매귀(埋鬼)·걸립(乞粒) 등으로 불리운다. <BR><font size="3"><br></font><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3.gif" width="14" height="14" border="0"><font size="3" color="blue"><b>부스럼· 액연날리기· 안택· 달맞이 풍속</b></font><br><TABLE align="left"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width:250px><TR><TD><center><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4.gif" width="150" border="0" hspace="0"> <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5.gif" width="79" height="110" border="0" hspace="0"></TD></TR></TABLE>개인적인 의례로서, 대보름날 아침 일찍 일어나면 '부스럼 깬다'하여 밤·호두·땅콩 등을 깨물며 일년 열 두달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도록 축원한다. 또 아침 일찍 일어나 사람을 보면 상대방 이름을 부르며 '내 더위 사가라'고 한다. 이렇게 더위를 팔면 그 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침 식사 후에는 소에게 사람이 먹는 것과 같이 오곡밥과 나물을 키에 차려주는데, 소가 오곡밥을 먼저 먹으면 풍년이 들고, 나물을 먼저 먹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br>아이들은 대보름날이 되면 '액연(厄鳶) 띄운다'고 하여 연에다 '액(厄)' 혹은 '송액(送 厄)' 등을 써서 연을 날리다가 해질 무렵에 연줄을 끊어 하늘로 날려 보냄으로써 액막이를 한다. 주부들은 단골무당을 청하여 가신(家神)과 여러 잡신들을 풀어 먹임으로써 가내의 평안을 기원하는데, 이를 안택(安宅)이라고 한다. <BR>대보름날 밤에는 달맞이 풍속이 있다. 달맞이는 초저녁에 높은 곳으로 올라서 달을 맞는 것을 말하며, 먼저 달을 보는 사람이 길하다고 한다. 아울러 달의 형체, 대소, 출렁거림, 높낮이 등으로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한다.<font size="3"><br><br></font><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3.gif" width="14" height="14" border="0"><font size="3" color="blue"><b>달집태우기· 다리밟기</b></font><br>횃불싸움과 쥐불놀이 등과도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 언덕이나 산위에서 쌓아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불을 지른다.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이하고, 쥐불놀이와 더불어 이웃마을과 횃불싸움을 하기도 한다. 볏가릿대 세우기는 보름 전날 짚을 묶어서 깃대 모양으로 만들고 그 안에 벼·기장·피·조의 이삭을 넣어 싸고, 목화도 장대 끝에 매달아 이를 집 곁에 세워 풍년을 기원하는 풍속이며, 복토훔치기는 부잣집의 흙을 몰래 훔쳐다 자기 집의 부뚜막에 발라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용알뜨기는 대보름날 새벽에 제일 먼저 우물물을 길어와 풍년을 기원하며, 운수대통하기를 기원하는 풍속이다.<BR><font size="3"><br></font>다리밟기는 12다리를 밟으면 액을 면하고 다리 병을 앓지 않는다고 한다. 곡식안내기는 경남지방의 풍속으로 농가에서는 정초에 자기 집 곡식을 팔거나 빌려주지 않는다. 이는 이시기에 곡식을 내게 되면 자기 재산이 남에게 가게 된다는 속신 때문에 행해진 풍속이다. 사발점은 대보름날 밤에 사발에 재를 담아 그 위에 여러가지 곡식의 종자를 담아 지붕위에 올려 놓은 다음, 이튿날 아침 종자들의 행방을 보아 남아 있으면 풍년이고 날아갔거나 떨어졌으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나무그림자점은 한자 길이의 나무를 마당 가운데 세워 놓고 자정무렵 그 나무 비치는 그림자의 길이로써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달붙이는 대보름 전날 저녁에 콩 12개에 12달의 표시를 하여 수수깡 속에 넣고 묶어서 우물속에 집어 넣어 콩알이 붙는가 안붙는가에 따라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 닭울음점은 대보름날 꼭두새벽에 첫닭이 우는 소리를 기다려서 그 닭울음의 횟수로써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풍속이다.<BR><BR>대보름날에 행해지는 놀이로는 사자놀이, 관원놀음, 들놀음과 오광대 탈놀음, 석전, 고싸움, 쇠머리대기, 동채싸움 등이 있다<br><br><center><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6.gif" width="150" height="110" border="0"> <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7.gif" width="150" height="110" border="0"> <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8.gif" width="150" height="110" border="0"></center><br><img src="http://cbh.com.ne.kr/images/9-1-1-3.gif" width="14" height="14" border="0"><font size="3" color="blue"><b>정월 대보름의 시절음식 대보름날의 절식(節食)</b></font><br><TABLE align="left"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width:170px><TR><TD><center><img src="http://www.heritage.go.kr/tra/img/cul01_0209.gif" width="150" border="0" hspace="0"></center></TD></TR></TABLE> 햅찹쌀을 찌고, 또 밤·대추·꿀·기름·간장 등을 섞어서 함께 찐 후 잣을 박은 약반(藥飯)을 준비한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정월조에 의하면 "신라 소지왕(炤智王) 10년 정월 15일 왕이 천천정(天泉亭)에 행차했을 때 날아온 까마귀가 왕을 깨닫게 하여, 우리 풍속에 보름날 까마귀를 위하여 제사하는 날로 정하여 찹쌀밥을 지어 까마귀 제사를 함으로써 그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다"라 한 것으로 보아 약반절식은 오랜 역사를 지닌 우리의 풍속이다. 이 약반은 지방에 따라 오곡밥·잡곡밥·찰밥·농사밥 등을 그 대용으로 즐기기도 한다. <font size="3" color="blue"><br></font>대보름날엔 세 집 이상의 타성(他姓) 집 밥을 먹어야 그 해의 운이 좋다고 하며, 평상시에는 하루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해서 틈틈이 여러번 먹는다. 또 대보름의 절식으로 복쌈이 있는데, 이는 밥을 김이나 취나물, 배추잎 등에 싸서 먹는 풍속을 말한다. <BR>복쌈은 여러 개를 만들어 그릇에 노적 쌓듯이 높이 쌓아서 성주님께 올린 다음에 먹으면 복이 온다고 전한다. 그리고 대보름에 귀밝이술이라는 풍속이 있다. 동국세시기에는 "청주 한 잔을 데우지 않고 마시면 귀가 밝아진다. 이것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span><iframe frameborder=0 width=9 height=9 scrolling=no src=http://cbh.com.ne.kr/check-4.htm topmargin=0></iframe><br><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style=width:530px> <tr> <td><br><table align=center cellspacing=0 cellpadding=0 border=0 style=width:450px height=300 background=http://kale.com.ne.kr/images/bg-bg-t.gif><tr><td width=333 height=250><EMBED src=http://eclin48.tistory.com/attachment/nk320000000000.swf width=333 height=22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br><br></td><td></td></tr><tr><td width=450 height=50></td><td></td></tr></table></td></tr></table><center><img src=http://cbh.com.ne.kr/images/9-0-6-0-2-1.gif>음악삽입 (쾌지나칭칭나네)</center><img src="http://cbh.com.ne.kr/images/line-4-4.gif" width=350 height=77 border=0><TABLE align=center height=34 cellSpacing=0 cellPadding=0 style=width:184px border=0><TR><TD align=middle width=80><IMG src="http://cbh.com.ne.kr/images/0-5-1-4-1-4-1.gif" border=0></TD><TD align=middle width=86 background="http://cbh.com.ne.kr/images/0-5-1-4-1-4-2.gif"><EMBED src="http://cfile203.uf.daum.net/attach/116603454D70F3A40E3864" width=75 height=24 type=audio/x-ms-wma volume=100% autostart=0 loop=-1 align="absmiddle"></TD><TD width=18><IMG src="http://cbh.com.ne.kr/images/0-5-1-4-1-4-3.gif" border=0></TD></TR></TABLE><center><img src="http://kale.com.ne.kr/images/9-1-1-0-1.gif" width="30" height="16" border="0">성주 지신풀이<br><br><img src="http://cfile30.uf.tistory.com/image/1661EF374F2E92E529E9B5" width="350" height="260" border="0"></center><br><br><div align="right"><b><font color="red">출처</font></b> : <a href="http://www.heritage.go.kr/culture_2008/kor/study/tra_folk_des2_01_02_list.jsp" target="_blank"><img src="http://www.heritage.go.kr/culture_2008/kor/images/common/logo_main_01.gif" align="absmiddle" width="189" height="29" border="0"></a></div><br><center><img src="http://cbh.com.ne.kr/images/logo-live-15-1.gif" style=width:600px border="0" vspace=0></center></DIV></td></tr></table><DIV></td></tr></table><br><center><a href=#><IMG src="http://cbh.com.ne.kr/images/9-top-icon-6.gif" border=0 align=absmiddle alt="맨위로!!"></a><br><br><iframe frameborder=0 width=600 height=220 scrolling=no src=http://cbh.com.ne.kr/check-human-1.htm topmargin=0></iframe></center>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98건 2 페이지
삶의 지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8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0 10-23
647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0 10-22
646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 10-21
645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 10-20
644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3 0 10-19
643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 10-18
642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10-17
641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0 10-16
640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0 10-15
639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0 10-14
638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 10-13
637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10-12
636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0 0 10-11
635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0 10-11
634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0 10-10
633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10-09
632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10-08
631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 10-07
630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10-06
629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10-05
628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10-03
627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0 10-02
626
이명 : 개요 댓글+ 1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10-01
625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9-29
624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09-28
623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09-28
622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 09-26
621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9-23
620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09-23
619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 09-22
618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9-22
617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3 0 09-21
616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09-19
615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5 0 09-19
614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 09-19
613 외고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0 07-29
61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 07-14
611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 07-05
610 선구자 6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2-03
609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 01-06
608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11-10
607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 0 11-09
606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 11-08
605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0 11-07
604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 11-06
603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11-05
602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0 11-04
601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0-27
600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 10-22
599 넉넉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0 10-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