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시리즈-4 (끝) > 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유머

  • HOME
  • 지혜의 향기
  • 유머

(운영자 : DARCY)

☞ 舊. 유머     ♨ 태그연습장(클릭)

 

☆ 성인 음란물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등록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유머시리즈-4 (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714회 작성일 15-08-29 11:07

본문



인터넷 유머시리즈-4 (끝)






1. 너무하잖아!

어느 부부가 아기를 낳았는데 불행하게도 귀 한 쪽이 없는 기형아였다.
안 그래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아기를 보러 오는 사람들 마다
귀 얘기를 꺼내자 화가 난 아빠가 말했다.
“한번만 더 ‘귀’ 얘기를 해봐라. 가만두지 않을 테니까.”
그 때 또 한 명의 친구가 찾아왔다.
“어마~! 아기가 너무 예쁘다. 그런데 얘가 혹시 시력이 나쁠까봐
걱정이네요.”
“왜 벌써부터 시력 걱정을 하세요?”
“만약에 눈이 나쁘면 어떻게 안경을 걸칠까 걱정이 돼서요!”




2. 언론의 무서움

어느 유명인사가 신문을 보다가 부음란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보고는 화가 나서 그 신문사에 전화를 걸었다.
“J일보입니다.”
“난 당신들 신문의 부음란에 실린 사람이오.”
“어머나! 그러세요?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김XX이오!”
그 유명인사는 기자의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는 미처 사과도
받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배달되어 온 신문을 본
유명인사는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올 정도였다.
신문의 제 1면 헤드라인에 이렇게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특보! 죽은 자와의 단독 인터뷰!’




이미지출처 : collegetimes.com



3. 술버릇

어느 술집에서 술꾼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서 다른 술꾼이 말을 걸었다.

술꾼1 :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 잔 합시다.
술꾼2 : 그럽시다.
술꾼1 : 당신 고향이 어디요?
술꾼 2 : 부산이오. 당신은?
술꾼1 : 어이구. 이런 고향사람이네! 나도 부산이오. 반갑소
부산 어데 살았능교?
술꾼2 : 영도요. 당신은 어데요?
술꾼1 : 세상이 이런 일이 나도 영도요. 나는 85년에 00초등학교
나왔는데, 당신은?
술꾼2 : 이런 나도 85년에 졸업했소 . 자! 한 잔 받으소.

이 때 옆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다른 단골손님이 술집주인에게
물었다.
“저 친구들 지금 무슨 얘기 중이죠?”
술집 주인이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네, 앞집 쌍둥이가 또 취했나 봐요.”





4. 기막힌 변명

이탈리아의 한 부부가 저녁식사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부인이 시장을 다녀와서 준비를 하던 중 가장 중요한 재료인
달팽이를 사오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부인은 투덜거리는 남편에게
당장 달려가서 달팽이를 사오라고 말했다.

남편은 마지못해 시장에 가서 달팽이를 골라 바구니에 넣어 돌아오던 중에
아주 섹시한 아가씨를 보았다.
남편은 속으로 ‘저 여자와 이야기 한번 해봤으면….’하고 있는데
여자가 다가오더니 말을 붙이는 게 아닌가!
둘은 금방 친해졌고 남편은 그녀의 아파트로 함께 가서
멋진 시간을 즐겼다.

남편은 너무 격렬한 시간을 보내서 곯아떨어졌고, 아침 6시가
되어서야 잠에서 깨었다.
“으악~큰일 났다!!”

남편은 바구니를 들고 집까지 오면서 궁리를 했고, 집 앞에 오자
바구니를 엎어서 달팽이를 문 앞에 모두 쏟았다.
그리고는 벨을 눌렀다.
부인이 굉장히 화난 얼굴로 문을 열자 남편이 달팽이들을
처다보며 하는 말.
“자, 거의 다 왔다. 힘들 내라구!”




이미지출처 : chobirdokan.com



5. 완전범죄

바다가 보이는 해변의 한적한 길, 차 안에서 한쌍의 남녀가 격렬한
사랑을 나눈 뒤 이성을 찾았다. 여자는 블라우스 단추를 채우며 말했다.
“지금 같은 장면을 우리 아빠에게 들켰다간 큰일날 거야.”
남자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느긋하게 담배를 꼬나물며 핀잔을 주었다.
“왜? 아직도 아빠가 그렇게 무서운가?”
“무섭기만 해? 너무 꼼꼼하고 눈치가 빨라!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빠는 경찰이거든.”
그 말에 남자가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야! 왜 이제야 그 얘길 하는 거야. 큰일났다. 빨리 옷 다시 벗어!”
“왜, 왜요?”
“이 바보야. 자문을 지워야지!”





이미지출처 : 37.media.tumblr.com(위), giant.gfycat.com











글의 출처 : 성공을 위한 히트 유머시리즈
편 집 : usava/ old man



추천1

댓글목록

ckshj님의 댓글

profile_image cksh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술이란 참 요상합니다
그기 아가씨 그냥 그자리서 병나발 마저 불고 가셔
집 까증 갈 거 뭐있나 ...........
지도 영도 핵교 나왔는디요 근디요 지가 한참 선배내유 ~~^^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old  man* 任!!!
    安寧`하세요? 初面아님..
    방갑습니다! 술`酒征이 愛嬌..
    "마눌"심바람 德에,橫財를 하고..
    "달팽이`먹고,萬壽茂鋼하세要!^*^

old man님의 댓글

profile_image old 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올려주신 산장지기님, 외고산님, ckshj님, DARCY님, 안박사님, 병수님, 무상심심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도 한국에 있었을 때는 술을 먹을 기회가 많아 많이 마신 편인데, 이 곳은 자동차가 발인데다가 바쁘게 살다보니까 술을 전혀 입에 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절반 정도가 술을 많이 마실 수 있는 체질이어서 대부분의 경우 모임이 있을 때는 술을 마시게 됩니다. 문제는 1차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2차, 3차까지 가는 바람에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그동안 제가 부부 유머시리즈, 섹시 유머시리즈를 올려드렸고, 이번에 인터넷 유머시리즈를 올려드렸는데 아직도 시리즈가 많이남아 있군요. 시간 나는대로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안박사님하고는 初面이 아닙니다. 저와 동연배(1945년생)로 알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죠?
DARCY님은 물론, 애완견은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집에는 새로운 강아지가 들어와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Total 2,124건 20 페이지
유머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74
대파 주이소 댓글+ 15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4 05-16
1173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4 05-15
1172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4 05-14
1171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3 05-13
1170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4 05-12
1169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2 05-12
1168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1 05-12
1167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4 05-11
1166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4 05-11
1165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3 05-09
1164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3 05-09
1163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4 05-08
1162
어른들의 비밀 댓글+ 10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4 05-07
1161
냉전중, 착불 댓글+ 15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4 05-05
1160
뭐지? 댓글+ 10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3 05-04
1159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3 3 05-03
1158
오양맛 비디오 댓글+ 22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4 05-03
1157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3 05-02
1156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6 05-01
1155
아들이란 댓글+ 9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3 05-01
1154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2 04-30
115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7 04-29
1152
대단한 정치인 댓글+ 11
*시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4 04-27
1151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6 04-26
1150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4 04-25
1149
절대 못비켜 댓글+ 22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5 4 04-24
1148
말 못할 고민 댓글+ 21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7 04-23
1147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4 04-23
1146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4 04-22
1145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6 04-21
1144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3 04-20
1143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2 04-20
1142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3 04-18
1141
재 밥 댓글+ 12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3 04-18
1140
★ 하체 단련 댓글+ 15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3 04-18
1139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4 04-16
1138
들켰네 ~ 댓글+ 18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3 04-15
1137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4 04-14
113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4 04-13
1135
어느 정신병자 댓글+ 12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6 2 04-11
1134
점많은 여자 댓글+ 16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 04-11
1133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6 04-09
1132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5 04-08
1131
새 치기 댓글+ 29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5 04-07
1130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5 04-07
1129 추억의작기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3 04-05
1128
안녕 하세요 댓글+ 23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3 04-05
1127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3 04-05
1126
딸아이의 기도 댓글+ 30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5 04-04
1125
빗나간 용꿈 댓글+ 15
해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3 04-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