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는 수줍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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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와축복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45회 작성일 18-11-29 17: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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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고 어린 3남매를 둔 한 과부가
생계를 위하여 거리에서 호떡을 만들어 팔게 되었다.
혹독한 추위와 어려움 속에서 호떡을 팔던 어느 날
노신사 한분이 와서
“아주머니 호떡 하나에 얼마입니까?” 하고 물었다.
1000원이요 과부는 대답했다
그러자 그 노신사는 지갑에서 1000원짜리 지폐
한 장 을 꺼내 과부에게 주었다
그리고 그냥 가는 것 이었다.
“아니 호떡 가져 가셔야죠” 과부가 말하자,
노신사는 빙그레 웃어며 “아뇨 괜찮습니다”
하구선 그냥 가버렸다.
그 날은 참 이상한 사람도 다 있구나 하고
그냥 무심코 지나쳤다.
그런데 이튿날 그 노신사가 또 와서 1000원을
놓고는 그냥 갔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1000원을 놓구선 그냥 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이 다 가고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케롤이 울려 퍼지며
함박눈이 소복히 쌓이던 어느 날
그날도 노신사는 어김없이 찾아와 빙그레 웃으며
1000원을 놓고 갔다.
그때 황급히 따라 나오는 과부의 얼굴은
중대한 결심을 한듯 상당히 상기가 되어있었고
총총걸음으로 따라가던 과부는 수줍은듯이..
하지만 분명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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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값이 올라서..............
댓글목록
은혜와축복을님의 댓글
은혜와축복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주 못와서 미안 합니다...................
꽃살강님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 기가 맥히네...................ㅋ
은혜와축복을님의 댓글의 댓글
은혜와축복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가..........?
영상이........? 홋떡이.........ㅋ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라구 ?
하기야 클슈마스니까
만원 정도는 도네이션 ~ ㅎ
은혜와축복을님의 댓글의 댓글
은혜와축복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크리스마쓰 노래도 하나........ㅎ
오늘은 그것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