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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를 바랬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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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957회 작성일 19-07-29 07:44

본문


      실연

      한 젊은 청년이 실연을 당했다.
      이제는 살 가치도 일을 해야 할 보람도 찾지 못한 그는
      이 세상을 하직해야겠다고 판단했다.

      "나 같은 놈이 살아 무얼 하나?"

      그러다가 이제까지 내가 예수를 믿음 사람으로
      죽기 전에 성경이나 한 줄 읽고 죽어야겠다고 다짐하고서
      성경을 펴 들었다.

      그런데 아뿔싸 이게 무슨 변고인고?
      하필이면 성경을 펼친 곳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데
      유다가 나가서 목매어 죽으니라 (마27:5)는 말이었다.

      어차피 나는 죽어야할 목숨인가보다
      그러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성경을 펼쳤다.
      거기 이런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눅10:37)

      청년은 부아가 치밀었다.

      "이럴 수 있나?
      아무리 그래도 목매어 죽으라니 그럴 수 없다.

      다시 한번 찾아보자
      모든 것은 삼세번이라 하지 않았는가?"

      그러면서 성경을 폈다. 거기 이런 말씀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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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 머뭇머뭇하려느냐?"



(체인지님 감사해요^^)
추천5

댓글목록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ㅡ중국에 왔는데ㅡ얼마나 더운지 낮에는
에어콘 켜고 낮잠 자고ㅡ아침 저녁에만 움직인답니다ㅡ

한남주부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남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가 듣기만 해도 좋지요
다리 떨릴때 가지말고
가슴떨릴때 가세요

달력에 빨강숫자 있으면
어디로갈까?
계획짤때가 ~옛날이여

말복 전에 다녀오세요
유머방 가족님들~~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남주부님 ㅡ말복 지나고 갈것 같아요ㅡ
가슴이 떨리는데 다리도 털리네요ㅡㅋ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ㅡ아침저녁 걷기운동 열심히
한답니다ㅡㅎ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ㅡ시골에 왔더니ㅡ저녁이  되면 깜깜해요ㅡ얼른 더녁 먹고 옥수수
밭고랑을 사십분 걷고 왔어요ㅡㅎ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공주* 任`雅!!!
"公主"님!夏季休暇를,보름間이나~오델..
"윰 房"의,"主人公"인~"꼴"任의,"댓글"없으면..
奧地에 가쉰다니,"제발 몸`조심하시고~無事歸還"을..
"여름휴가"를,즐겁게 지내세如!늘상,"健康+幸福"하세要!^*^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ㅡ외국에서도 시 마을 들어올수 있디ㅡ니 ㅡ신기해요ㅡ와이파이가 있어도ㅡ카톡 볼수만 있고 보낼수는 없는데
ㅡ시마을엔 들어와서  댓글도 달다니ㅡ신통방통ㅡ
더위에 건강 하세요ㅡㅎ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실연이 있으면 또 인연이 있을 터
감내하며 기다려야 하겠지요....

뒹굴땡굴 방콕있다가 심심해지면
걍 술 한잔 걸치고
홍콩인지 어딘지 뿅 갔다가
자메이카에서 잠에 취해버리는 것도
휴가의 한 모습이 아닐런지....

ㄲㅌㄱㅈ님 휴가 잘 다녀오시라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 조아님ㅡ잘 계시져ㅡ휴가는 언제 어디로?
저는 다음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여행갑니다
ㅡ중국 사돈댁에서 ㅡ먹고자고 먹고 자고 했더니 ㅡ살이 2키로
쪘어요ㅡ
ㅅㅇ 올림

하은파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은 죽어라는 야그네요..ㅋㅋㅋ
우쩜 좋아
그래도 살아야합니다
자살은 큰 죄악입니다
그래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세요..ㅋㅋㅋ
꼴통공주님 무더위 잘이기세요

꼴통공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은파파님
그 사람이 세번이나 성경을  뒤졌다는것은
살고 싶다는 뜻이었겠지요 ㅡㅠㅠ
암튼 자살은 죄악이니ㅡ잘 이겼으면 좋겠어요ㅡㅎ
넘 덥네요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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