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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먹는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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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014회 작성일 20-04-03 22:33

본문

      물만 먹는 며느리

       

       

       

      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


      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


      "얘, 아가!!
      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니??"


      그러자 며느리 왈~


      "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
      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


      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


      "아니!!
      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꺼녕 비리기만 하던데...
      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


      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


      "아니 임자!!
      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

       



      "그런 것이 아니라
      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

      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 
      약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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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p> <iframe width="700" height="394" src="https://www.youtube.com/embed/kH6muIH_JPQ?autoplay=1&amp;loop=1&amp;playlist=kH6muIH_JPQ&amp;vq=hd720&amp;autohide=1&amp;controls=1&amp;showinfo=0&amp;rel=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p><tr> <td><pre><p><p align="left"><p style="margin-left: 4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0px;"></span></font></p><ul><ul><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px;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font size="5"><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24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size: 14pt;">물만 먹는 며느리</span></span></span></font></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px;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strong style="letter-spacing: 0px;"><font size="5"><span style="color: rgb(255, 0, 0); font-size: 24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span></font></strong>&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px;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size: 12pt;"><img width="130" height="133" class="txc-image" id="A_1628BC334DB3C3B829C159" style="width: 108px; 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max-width: 700px;" src="http://cfile240.uf.daum.net/image/1628BC334DB3C3B829C159"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30" isset="true"></span></span>&nbsp;</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px;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새로 시집온 며느리가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먹고 물만 먹는 것이었다.</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그것을 본 시아버지가 걱정이 돼서</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얘, 아가!!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너는 왜 매일 아침마다 밥은 안 먹고 물만 먹니??"</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그러자 며느리 왈~</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아버님 매일 밤마다 매운 고추를 먹었더니</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밥은 안 먹히고 물만 먹혀요"</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그 말을 들은 시어머니</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아니!!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여지껏 내가 먹은 고추는 맵기는 꺼녕 비리기만 하던데...</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종자는 같은 건데 어찌 네가 먹은 것만 그리 매우냐??"</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그 말을 들은 시아버지 화가나서,</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아니 임자!! </span><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혹시 나몰래 씨- 도둑질해서 심은 것 아녀??"</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br><span style="color: rgb(0, 0, 0); font-size: 11pt;">분위기가 이상해지자 며느리 왈~</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nbsp;</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2;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font size="5"><strong><br><br></strong><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size: 12pt;">"그런 것이 아니라</span></span></span><br><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font-size: 12pt;">내가 먹은 고추는 어머님이 잘가꾸어 아주 잘된 것이고...</span><br></strong></span></font></p> <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2; font-family: 굴림, gulim, tahoma, sans-serif; -ms-word-break: normal; -ms-word-wrap: normal;"><font size="5"><span style="color: rgb(255, 0, 0);"><strong><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 font-size: 12pt;">어머님이 잡수신 고추는 아마도&nbsp;</span><br><font size="3"><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span style="font-size: 12pt;">약오르기 전에, 서리 맞은 고추인가 봐요!!!"</span></span></span></font></strong></span></font>&nbsp;</p> <p style="text-align: center;">&nbsp;</p> <p style="text-align: center;"><a class="tx-link" href="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list?grpid=1GOps&amp;fldid=6uWQ" target="_blank"></a></p><table class="clearTable"><tbody><tr><td>&nbsp;</td></tr></tbody></table> <br></font></ul></ul></pre></tr></tbody></table></center><p><br></p>
추천6

댓글목록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유머방에 와 봅니다
그동안 못들어와서 죄송한 마음으로
베끼가꼬 온 유머 하나 올립니다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가져왔구요
코로나로19로 나라가 어수선 합니다
물도 급하게 마시면 (코로나)로 나오니까 조심하이소
그리고 건강하시고 따끈한 밤 되세요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모낫 ~체인지님
힘든 어깨 수술 하시고
아직 깁스 하고 계신줄 아는데
유머 게시물 까지 올려 주시고
무리 하시는거 아닌지 걱정 됩니다
환영 하면서 추천 드립니다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옴마야!
방장님 올만입니다
그러게요 아직도 깁스는 하고 있지만
방장님이 머라칼까 시프서 일케 한점 올렸어요
추천 고맙심데이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땡초를 먹었나요 ?
물만 먹는 새댁
서리 맞은것도 서러운데
말은 또박 또박 잘하네요 ㅋㅋ

위의 개그 한때 잼있게 봤지요
밥묵자 갱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한 화법이 재밌네요 ㅎㅎ

코로나 19 조심 하시고
재활치료 잘하시고 건강 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며느리가 다 글쵸 뭐
말은 무지 잘 하지요 핵교 댕길때
하라카는 공부는 안하고 말때꾸만 배웠나 봅니다

아이구 이 화상 탁 쎄리 직이삘라
경상도 사투리가 자꾸 나옵니다
갱상도 싸내들이 원래 무뚝뚝 해서

하는말이라곤 밥뭇나?
불끄고 고만자자
라는식의 대화가 없지요
암튼 들려주신 흔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휴일 잘 보내세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映像作家님!!!
"어깨`靭帶"가 끊어져,復原手術을 받으시고..
本人도,"무릎`어깨" 不實해서~"針&物理治療"를..
"U-Tube`動映像"은,時間이 넘 길어서~낮`時間帶에나..
"며느리"는,매운맛의 "靑陽고추"를~좋아하는가,봅니다`如..
"체인지"任!어깨`疾患管理,잘 하시고..늘,"健康+幸福"하세要!^*^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오세요
깜빡하고 안박사님의 댓글을 지나서 은초롱님의
답글을 먼저 달았네요
죄송합니다

ㅎㅎ 며느리는 젊으니까 아무래도 ~~~ㅋㅋ
싱싱하고 매운것을 좋아하겠지요
안박사님 흔적 주시어 감사합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유머방에서 뵙게되서
더욱 반갑습니다

요즘은 40대도 서리맞은
고추도 많답니다 ㅍㅎㅎㅎ

어깨 깁스 하시고 힘드신데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쵸!
은님 한동안 뜸 했었죠
뭐 다 그런거죠 아프기도 했다가
낫기도 했다가 그런거 아닌가요 소리없어 잠깐
쉬었다 들어오니 반가운 분들이 너무 반겨주세네요
감사해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불편하긴 해도 뭐 그런데도 참고 견딜만 합니다
암튼 다녀가신 고운흔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휴일 잘 보내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생각나는되로  적어보았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전 김대희씨 사진을보면 지금이 낫습닉다
부산 남자는 하루종일 밥먹자
잠자자 뭐 그런가봐요 .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산을님 반갑습니다
요즘은 밖에 외줄을 못하다 보니
컴 앞에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시간 나는데로 카페 뒤지고 영상 맹글고
하다보니 하루 해가 어느듯 지나가네요

위에 첨부된 글귀가 넘 마음에 듭니다
사람의 성격은 댓글이나 답글에서 조금은 나타나더라구요
그 사람이 여자인지 아님 남자인지
성격이 급한지 차분한지 이제야 파악을 하겠습니다

위에 영상에 김대희씨와 신봉선씨 그리고 장동민씨
예전에 한참 즐겨보던 코믹 프로였죠
올만에 보니 웃기네요
암튼 다녀가신 흔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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