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불시착)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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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주하늘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08회 작성일 20-11-06 18:39본문
어떤 넘이..... 한참 군생활 막바지에 들어갈때였습니다.
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녀석과 녀석의 쫄따구가
산속에 정찰을 하게 되었지요.
쫄따구가 갑자기 소변이 마려웠는 지라...
자신의 꺼내고서 소변을 봤지요.
근데 그때...
어디선가 뱀이 한마리 나타났더랩니다.
쫄따구는 소변을 보면서 장난삼아
그 뱀에게 자신의 소변줄기를 퍼부었지요.
그러자 그때 뱀이 놀라서?...설마 화가 나서?.....
아무튼 갑자기 튀어오르더니 그 녀석의
거시기를 꽉 물어버린 겁니다.
쫄따구는 비명을 지르며 물고 있는
뱀을 잡고 막 흔들었지요.
그러다가 어떻게 뱀을 거시기에서 떼내는데 성공하고...
그 제야 생강을 해보니, 뱀에 독이 있다면?....
하는것에 생각이 미치자..... 어멈.....ㅋ
독사에 물리면 다들 응급처치를 하는 방법이 있죠?
바로, 빨아서 독을 빼낸다.ㅋ. 인데....
쫄따구는 녀석에게 비명을 질렀습니다.
"안병장님! 저 뱀에 물렸습니다! 아악"
"어떻하라구....?" 임마......
"다급하게 안병장님 좀 빨아주십시요. 독을 빨아내야 합니다"...
#$&$%&^#$%&^$%
거시기를.......?
차마...음...남자끼리 ?...음...다른 부위면 몰라도..
거시기인데... ㅋ
안병장 은 어찌 할 도리가 없었죠....
"그냥 죽으면 안되겠니! 아~~~ㅋ"
"아아아 안병장님 그러면 안됩니다. 제발 제발.
저 죽습니다. 딱 한번만 ......"
그래도 안병장은 끝까지 거부 하고.....
그러자 쫄다꾸는 지꺼를 빨려고 막 몸부림치더랩니다.
"자신의 배꼽은 자기 입으로 물수 없다"는 속담이 있지요?
배꼽도 안되는데... 하물며... 되겠습니까?
그 쫄따구는 더욱 발악을 했다 합니다.
"빨리 빨아주세요!!!!!" 라는 절규와 함께
지껄 최대한잡아당겨서....입을 벌리고....
이마에 핏줄세우며...자신이 어떻게 해볼려고
버둥거리면서..........ㅡ,.ㅡ헐~
뭐 결국 독사가 아니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