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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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2,263회 작성일 16-01-19 01:5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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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집이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집이
어떤 강도가 돈을 훔치려고 어느 할아버지가 사는 집 밖에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방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습니다.
연세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화투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밖에 있는 강도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까 할아버지가 말합니다.
“빨리 먹어.”
“먹을 게 없어.”
“아, 그렇게도 없어? 빨리 먹어...”
“먹을 게 없다니까.”
“아, 먹어봐.”
“똥 밖에 없어.”
화투는 열 달로 되어 있어서 열한 달째는 똥이고,
열두 달째는 비고, 시월 달은 단풍입니다.
할아버지가 계속 “똥이라도 먹어야지 빨리 먹어”라고 말하자
“아이고 똥 밖에 없네”라고 할머니가 이야 했습니다.
그러자 강도가 ‘세상에 이렇게 가난한 집이 어디 있나?’라는 생각에
벌었던 것을 다 주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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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차큰 강도네요
웃고갑니다 용담호님~~
♥바두기♥님의 댓글
♥바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강도가 마이~모지라네요~ ㅎㅎ
꽃살강님의 댓글
꽃살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도 .....별로 잘살기는 몬 하겠다....ㅎㅎㅎ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후~ 고스톱 치다
땡 잡았네요 ㅋㅋ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4는 시료이 ~
외고산님의 댓글
외고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돈 이라고 하지요^^
산장지기님의 댓글
산장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전에는 강도도 인정머리는 있었는데....
꼴통공주님의 댓글
꼴통공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도 무식하네...ㅋ
용담호님의 댓글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ㅋㅋㅋㅋㅋㅋ 그럴수도 있다니 지런 고놈의 강도도 참 너무 멍청하구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