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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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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247회 작성일 25-11-21 23:08

본문







ssun님 감사드립니다.

<참새 이야기 ㅋㅋ>

해 질녘..참새 한 마리가
급히 애인을 찾아 가다가 달려오던
오토바이에 부딛혀 기절을 하고 말았다.

때 마침 지나가던 행인이
기절한 참새를 집으로 들고와 대충
치료를 하고 모이와 함께 새장 안에 넣어두었다.

한참 뒤에 정신이 든 참새
"아흐!~이런 젠장!!
내가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어서
죽인 모양이군!!!


"이렇게 철창안에 갇힌 걸 보니.."
ㅋㅋ



<부인 수영을 배워봐요>
.
한 부부가 있었다.
어느날 부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은 부모님, 나, 아이들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부터 구할 거예요?'
남편은 곧바로 부모님이라고 대답했다.


.
부인은 속으론 화가 났지만 꾹 참고
다음은 당연히 나겠지 하고 다음은 누구냐고 물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는 다시 얻으면 되잖아!'
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선택했다.



부인은 이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그 후 삶은 무기력해져
결국 우울증까지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부인은 정신병원을 찾았다.
.
의사는 이야기를 하는 내내
통곡하는 부인을 보고 있다가
이윽고 한마디 했다.


.
.
.
'부인' 그렇게 너무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수영을 배워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어느 장례 예식장에서>

얼마 전,
내가 자주 가는 동호회의 회원 한 분이
모친상을 당했습니다.
.
오프라인 모임엔 자주 안 나가지만
조문이라면 상황이 다릅니다.
면식있는 회원에게 연락하고
장례식장 앞에서 회원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영안실을 찾다가 상당히
난처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 근데 '산꼭대기님' 원래 이름이 뭐야? "
" ........? "



그렇습니다.
달랑 닉네임만
알고 있는데 막상 영안실은
실명으로 표시되어 있어
초상집을 찾지 못하는 일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전화를 해서야 이름을 알게 되었고
빈소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부조금은 따로 걷어서 봉투에 담았는데...
안내를 맡은 청년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늘 부르던 호칭으로 적어야
누가 다녀갔는지 알겠지요...?
그래서, 자신있게 닉네임으로 썼습니다.
' 감자양'
.
뒤에있는 회원도 내 의도를 파악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곤 자신의 닉네임을 썼습니다.
' 아무개'
이 회원의 닉네임은 ' 아무개'입니다.



데스크에서 안내를 하던 젊은 청년이
난감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다른 회원도 닉네임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회원의 닉네임은 '거북이 왕자' 였습니다.



안내를 하던 청년은 이제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민망한 표정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방명록에 이름을 적는 우리 일행도
민망하기는 마찬가였습니다.
얼른 이 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
아직 이름을 적지 못한,
뒤에 있는 회원분을 다그쳐,
빨리 쓰라했더니
이 회원은 계속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이 회원의
닉네임은 '에헤라디야 '였습니다.
빨리 쓰라고 다그쳤지만
차마 펜을 들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 아. 빨리 쓰고 갑시다. 쪽팔려 죽겠어요."
"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 에헤라디야 '라고
쓰겠습니까? "



" 그래도 얼른 가자니까..."
결국 '에헤라디야' 회원님은
다른 회원들보다 작은 글씨로
조그맣게 ' 에헤라디야 ' 라고 썼습니다.
그때였습니다.
마지막 남은 회원이 자리를 박차고
영안실을 뛰쳐나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얼른 자리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모두 큰 소리로 그를 불렀습니다.
"저승사자님~~ 어디 가세요? "
" ............... "
" ............... "
주변이 썰렁해졌습니다..
결국 우리 일행은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장례식장을 빠져나와야 했습니다.

추천5

댓글목록

꼴통이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날이 그리워 그림들을 옮겨 왔습니다
유머는 새로운것으로 가져 온다 했지만
다 아실것 같아요.
그래도 기뻐 해 주실거죠?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통`이모* 任`雅!!!
"썬"任이 擔아주신,映像詩畵를 吟味하고..
"姨母"님이 올려주신,"Humour"를 즐`感합니다..
지난날의 그림이,生覺납니다`요!글고,기뻐합니다`如..
"葬禮式場"야그는,"꼴"任의 實話인듯.."꼴"任!安寧해要!^*^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고지연님하고 시마을 행사에 다녀 왔어요.
아는 얼굴은 몇 분 안 계시더라고요.
시낭송대회도 하고,낭송도 하시고,
축하 공연도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맨 끝의 유머는 이모님의 실화 같습니다 ㅎ
저승사자가 도망갔으니 망자가 관에서 걸어나올 것 같습니다
요즘 시절에는 있을 법도 하다 싶습니다

새벽에 미소와 함께 추천 놓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만약 저곳에 갔다면....

꼴통이모! 어디가요?

쪼금 실감이 납니다.ㅋㅋ

이렇게 와주시고 마음놓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꼴통이모 근황입니다.ㅋ

DARCY님의 댓글

profile_image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머방 회원님들도 마지막 스토리같이
아이디만 아니까 저렇게 되겠네요
아이디 옆에 본명을 쓰면 알겠지요

지나간 추억은 아름다운것
꼴통이모님과 경주에서 만나고 11년 된것 같습니다
유머방에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우리는 아이디로 서로 부릅니다
들향기님.
저별은님,
초록별이님,
헤라님,
지연님,
숙영님...
여지껏 우정을 이어간다는게
참 행복하답니다
세월만 좀 더디간다면 좋으련만....

어제 시마을 행사에 가서
양현근님
김택근님
향일화님
뵈었답니다. 감회가 깊더군요

들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영님
경쾌한 초록별 수필집 출판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마을 빛냈다는 꽃다발
축하합니다

참새의 착각도 재미있네요

저별님
헤라님
지연님
숙영님
기모님
시마을에서 만난 우정 오늘까지
이어온것도 숙영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마을이 있어서 사진도 할수 있었고
부족하지만 시도 올리고
생각해보면 시마을이 참 고맙고 유익한
시마을입니다
시마을 회장님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들지요

유머방에서도 골통이모님 빛이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들향기님
이곳까지 왕림하셨네요
시마을 행사에 들향기님 권고했다면 오셨을까요?
지연님하고 둘이만 와서 죄송하네요~~
모두다 착하신 분들이라
오늘까지 만남이 계속되었지요
부디 아름답게 익어 갑시당

은초롱7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등생 남매 아버지 하면
기억 하시겠습니까 ? ㅍㅎㅎ
이모님 주변에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돈독한 우정을 이어지기 바랍니다 ^^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등생 남매아버지?
아이고 그러시구낭
방가방가 입니다
부디 오랫동안 유머방에 계시길요
요즘 왜 유머 안 올리셔요?
그림 없어도 됩니다요^^

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쾌한 조록별 출간 하시고 바쁘실 텐 데 이렇게
유머도 올려주시고 참 하시는 일이 많습니다
저도 시마을 행사때 가 볼려다 말았어요

왜 냐구요?
소속감이 없어서 안갔어요 뭐 이럴테면 이미지 방 이나
영상마당에 누가 아는 사람이 있어야 갈텐데
그쪽엔 아무도 아는 분들이 없어서 가지 못했답니다

암튼 내가 아는 분들과 아직도 연락도 하시고 만나기도 하시는 모양이라
보기 좋습니다
암튼 좋은 곳 다녀 오시고 이렇게 유머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랄게요~~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디~~~
와 소속이 없는데?
유머방이 우리의 또아리지~~~~

번팅 어쩌구 하시지 말고
여기나 오실것이지 ㅋㅋ

꽃다발 받아서 거실에 떡하니 장식하니
향기도 좋고 기분도 좋네예~~~~

향일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일 따끈한 정이 흐르는 곳이
유머방 같아요~웃음이 넘치기 때문이겠지요~

행사 때 숙영님과 고지연님도 뵙게 되어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곳에 머무는 시간들이 더 행복했습니다~~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향일화 회장님
오셨다 가셨네요~~~
시마을을 위해 애쓰시니 넘넘 감사합니다
시집도 한권 받아 와서 유익하게 읽었어요
새해에는 누가 맡을지
점점 아는 분들이 줄어져 가네요.
양현근 대장님도 세월을 비껴 가지 못하는듯
조금 세월의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향일화 회장님은
고대로셨어요.
비결이 무엇인지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가지 이미지를 첨부해서 만드신 게시물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최고 ! 이십니다
모든 방면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좋고
수필 작가님 출판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자랑질 하고 싶어서
책을 보내 드리려 했더니
유머방샘들은 주소와 본명 노출을
꺼리시네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년말이 와도 뿌듯하네요^^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모님
감각이 젊으신것 같습니다
댓글마다 이미지 첨부 해주시고
많이 배웁니다 감사 드립니다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시니어 어르신들 수영 잘하세요
남탓 하지말고 스스로 수영 배우면 됩니다
저의 마미 께서도 바쁘게 사십니다
수영 , 라인댄스 , 노래교실 등등
집에만 계시지말고 노년을 즐기시라고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여러개 등록 해드렸습니다
노년의 삶의 질을 높여 드리고 있습니다 ^*^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효녀네요
딸이 없는 서글픔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는 올해 근력운동을 했었는데
허리가 좀 아프더라고요
하여 새해에는 라인 땐스를 등록했답니다
함께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삽시다.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니엄 하면 이모님은 아시겠지요
댁에도 솜니엄이 있으니까요 ㅋㅋ
즐겁고 긍정적인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모님 ^*^

꼴통이모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꼴통이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솜니엄
아름뜻은 아직 몰라요~~
우리집 다육이 솜니엄이
요즘 위태위태해요 ㅠㅠ
이주 동안 건강하개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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