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차(茶)와 티베트의 말(馬)을 교환하기 위해 개통된 교역로로
중국과 티베트 네팔 인도를 잇는 육상 무역로다.
이 길은 실크로드보다 200여 년이나 앞선 기원전 2세기 이전부터 존재한
고대의 무역로로 알려져 있다.
해발 4,000m가 넘는 험준한 길과 눈 덮인 5,000m 이상의 설산과 아찔한 협곡을 잇는
이 길을 통해 차와 말 외에도 소금, 약재, 곡식 등의 다양한 물품의 교역이 이루어졌으며,
물품교역 외에도 여러 이민족의 문화와 종교와 지식이 교류되었다.
하바설산과 옥룡설산이 만나 굽이쳐 흐르는 장쾌한 물줄기.
중국에서 가장 깊고 아름다움 차마고도의 백미!
후탸오샤
虎跳峡
중국 제1의 트레킹 코스
가는방법
리장에서 후탸오샤 트레킹의 시작점인 차오터우로 가는 버스는 3가지다.
샹그릴라행 버스가 차오터우에서 잠시 정차하고,
후탸오샤행 버스와 차오터우행 버스가 트레킹 출발 지점에서 가까이 정차한다.
버스 출발 시간은 리장의 터미널 설명을 참조하자.
중후탸오에서 리장으로 돌아가는 차편은
‘티나 게스트하우스(中峡国际青年旅舍)’에 문의하면 알선해 준다.
해발 5,596m의 위룽쉐 산과 5,398m의 하바쉐 산을 양 옆에 끼고
이어지는 16km 협곡을 걷는다.
두 산이 갈라진 틈으로 진사 강(金沙江)이 포효하듯 흐르는데,
그 폭이 무척 좁아서 ‘호랑이가 뛰어넘는 협곡’이라는 뜻의 이름이 붙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 여행자들이 드문 드문 걷던 트레킹 루트였는데
어느덧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리장을 찾은 여행자들에게 필수 코스가 되었고,
요즘은 중국인들까지 가세했다. 6~8월 우기를 피하면 걷기 좋은 길이다.
1일 투어는 불가능하고, 1박 2일 혹은 2박 3일로 일정을 소화한다. 협곡은 크게 상후탸오(上虎跳), 중후탸오(中虎跳), 샤후탸오(下虎跳) 구간으로 나뉜다.
구간마다 여행자들이 머물 만한 객잔이 포진해 있다. 규격화된 표지판은 없지만
객잔에서 세워 놓은 팻말과 절벽에 페인트로 써 놓은 영문과
중문의 글들이 주요 길목에서 방향을 안내한다.
다만 산길이라 여성 혼자 걷기에는 으슥한 구간이 더러 있으니
일행을 구성해 함께 걷도록 하자. 또한 오후 5시가 지나면 날이 급격히 어두워진다.
늦어도 5시까지는 반드시 하루의 트레킹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야 한다. 트레킹 시작점은 2곳으로, 상후탸오의 차오터우(桥头)와
샤후탸오의 다쥐(大具)에서 시작할 수 있다.
개별 여행자는 절대 다수가 차오터우(桥头)에서 시작한다.
왜냐하면 리장에서 다쥐로 가려면 위룽쉐 산 풍경구를 관통하면서
고성 유지비와 위룽쉐 산 입장료를 반드시 지불해야 하며
교통편도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차오터우에서 중후탸오까지 1박 2일 걷는 것으로 트레킹을 마무리 한다.
(백과사전)
호도협트래킹 1일차 (2019/5/12)
중도객잔투숙
호도협트래킹 2일차 (2019/5/13)
호도협트레킹1일차~약 6시간
코스:나시객전(약2,250m)-28밴드-차마객전-즁도객전(투숙)
호도협트레킹2일차~약 5시간
코스:즁도객잔(2,500m)-대나무숲-호두나무숲-장선-생남객전-중호도협
여강 시내로 이동 전신맛사지
함께한 산님들 수고마니하시었고
즐거웠습니다~인연이되면~어느곳에서 다시 만나게 되겠지요
아름다운 추억 모아 모아 간직하서요
최광호 가이드님~수고 마니 하시었어용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