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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대교를 자동차로 달리다2-강화도 동막해변과 분오리 돈대ㆍ정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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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75회 작성일 19-09-21 07:26

본문


2019.9.7.토요일 강화도 정수사 오르는 계단

강화도
2019.9.6.금-7.토 (1박2일) 

2편
강화도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돈대ㆍ정수사 문화재와 풍경들

2019년 9월 6일 제주도 멀리 태풍 '링링'이 최대 풍속 40m 빠른 속도로
북진한다는 뉴스를 듣고도 떠난 강화 석모도 보문사, 강화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그리고 다음날 정수사 탐방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석모대교가 개통된 이후 처음 다녀오게 되었다.

석모대교(席毛大橋)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석모도(삼산면 석모리)와 
강화도(내가면 황청리)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삼산연륙교라고도 한다. 

강화-삼산 연결도로는 길이 1.41 km의 석모대교와 
다리 양쪽의 접속도로 130 m를 합쳐 총 1.54 km이고, 
2017년 6월 28일 정식 개통하였다. 

다리가 생기기전 석모도를 가려면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가야 했다. 

1편에 이어 2편은 동막해수욕장과 
바로 그 옆에 위치한 분호리돈대부터 펼쳐진다.

강화 동막해수욕장, 동막갯벌, 동막해변

폭 10m, 길이 200m의 해변이 펼쳐져 있다. 
강화에서 가장 큰 모래톱을 자랑하는 동막해변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늘어서 있으며,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다. 
동막해수욕장 옆에는 분오리돈대가 있는데, 
해질녘 이 돈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태풍과 함께 비도 쭉쭉내려 우산쓰고 철벅거리며 
해변과 그 주변을 살피며 걸었다.
그 풍경들이다.








저어기 보이는 푸른숲이 분오리돈대이다.









분오리돈대 입구에서 바라 본 동막해수욕장 모습이다.


분오리 돈대는 입구에서 30m 거리로 지척이다.




자연과 돈대의 조화를 한 프레임으로~

분오리돈대 사진이야기
분오리돈대는 일출과 일몰이 다 조망되는 돈대 중 시야가 가장 넓은 곳이다.
돈대 안에 서서 돈대의 석축 위에 서있는 사람들을 올려다보며 역광의 사진을 
찍어 보자. 오후의 느릿한 햇빛을 받으며 멀리 바다를 바라보거나 석축의
둘레를 따라 거니는 연인들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으로 
연출 할 수 있다. 돈대 위에서 사진을 찍는 다면, 늦은 오후의 길게 뻗은 
부드러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드넓은 갯벌과 물에 비친 햇빛의 일렁임을
한 프레임으로 잡는다면, 초현실적이며 극도로 절제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분오리돈대(分五里墩臺, Bunolidondae Pavilion)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36호, 
1679년(숙종 5) 강화유수 윤이제(尹以濟, 1628~1701)가 축조한 돈대(墩臺), 
성곽시설이다.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산 185-1번지

강화도는 삼국시대 이래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였다. 
조선시대에도 17~~18세기에 해안을 따라 6개의 진(鎭, 대대급) 
7개의 보(堡, 중대급), 9개의 포대(砲臺)와 함께 53개 돈대(墩臺, 소대급)가 
설치되었다. 분오리돈대는 강화도의 가장 남쪽에 있다.

평면은 반달 모양이며, 동쪽 성벽 일부는 자연암반 위에 쌓았다.
안쪽 둘레는 약 70m이고 너비는 약 12.8m이다. 
바다를 향해 4개의 포좌(砲座)가 있다.
돈대의 평균 높이는 2.62m이고, 입구 부분의 최고 높이는 약 4m이다.
























돈대를 둘러보고 다시 나온다. 계속 비와 어둠은 내리고..
출출한 저녁배를 채운 뒤에 미리 잡아 둔 숙소를 가기 위해 
돈대를 빠져나가 비내리는 어둠의 거리를 향해 내려간다.








이튿날 아침은 정수사에 이른다.
숲속 깊숙히 돌아돌아 한참을 들어가는 녹음 우거진 숲길이 참 상쾌유쾌했다.






정수사(淨水寺) 입구다. 
돌밑에서 돌돌 흘러나오는 물이 아침기운을 시원히 깨워준다.
 

참 맑기도 하다.


 두 손을 적시며 한웅큼 들어 올려 보기도 한다.






정수사 경내를 들기 위해
이번엔 돌계단을 또 돌고돌면서 한참을 오른다.




















五百羅漢殿(오백나한전)




淨水寺 大雄寶殿(정수사 대웅보전) 
경기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조선 전기. 보물 제161호

정면 3칸, 측면 4칸의 단층 맞배지붕. 건립 당초의 세부형식을 제일 잘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은 건물 후면의 공포(栱包)이며 그것은 조선 전기에 속하는 
주심포(柱心包) 집의 수법을 따르고 있으나 출목(出目)을 1출목으로 처리하여 
약간 긴 첨차(檐遮)를 받친 것이 특색이다. 

또 외목도리를 받친 장설(長舌)은 공포 부분에서 운두를 높이고 있다. 
내부는 바닥에 마루를 깔고 천장은 중앙을 우물천장,  그 주위는 빗 천장으로 
만들었는데 이것은 후일에 추가된 것이다. 

이 때문에 지붕 밑의 가구재(架構材)들은 보이지 않는다. 
건물 측면에는 고주(高柱) 2개를 세워서 그것으로 종량(宗樑)을 받치도록 
하였으며 건물 앞뒤 기둥에 걸친 옥내 대들보는 그 양끝이 그대로 길게 
외부의 출목까지 뻗쳐나와 공포와 함께 그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1957년 보수공사를 할 때 1689년(숙종 15) 당시의 상량문이 발견되었으며 
1423년(세종 5)에 중창(重刱)된 것으로 되어 있다. 


대웅보전의 아름다운 꽃살문








摩尼山 淨水寺 靈泉 甘露水(마니산 정수사 영천 감로수)


삼층석탑
상륜부(찰주, 보주, 용차, 수연, 보개, 보륜, 앙화, 복발, 노반)
탑신부(우동, 낙수면, 옥개받침, 옥개, 탑신, 우주, 탑신괴임)
기단부(상대갑석, 탱주, 면석, 이층기단, 하대갑석)
완벽히 갖춘 새로 세운 3층석탑이다.




병꽃나무를 예서 보다니.. 예전 충무에서 본 병꽃나무가 반갑기도 하다.




觀音殿(관음전)












관음정에서 바라 본 풍경




정수사 큰나무 수령 300여년인 느티나무 아래로 펼쳐진 강화 갯벌
















어느 비석을 세웠던 碑座(비좌)


















함허대사부도(涵虛大師浮屠)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함허대사가 
정수사에서 입적入寂하자 그의 수도처였던 뒷산 중턱에 현 부도를 
봉안奉安한 것이라 한다.

부도의 구성은 기단基壇 위에 탑신塔身이 놓이고 그 위에 옥개석屋蓋石을 
얹어 정상에 상륜相輪을 장식했는데, 그 기본형은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을 
따르면서 4각의 단순한 변형變形을 가미加味하였다. 기단부基壇部는 
상.하대로 형성되었는데, 각면에는 아무런 조식彫飾도 없다.

1석으로 조성된 4각의 지대석地臺石 위에 역시 4각의 기단을 올려 받쳤고, 
원형圓形의 탑신을 상대上臺 중앙에 고정시켜 놓았다. 6각角의 옥개와 탑신 
사이에 받침을 두었으며 상륜은 2단의 원좌圓座를 마련하여 그 위에 
보좌寶座를 조각했다.

조형수법造形手法이 비교적 세련된 편이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히고 
안정감을 주고 있다. 
부도 주위에는 장대석長大石을 둘러 보호석으로 시설해 놓았다.

부재部材는 화강암이며 전체높이는 164cm이다.




"이른바 지혜로운 사람이란
꼭 말을 잘 해서가 아니니,
겁 없고 두려움이 없이
선(선)을 지키는 사람을 일러
지혜로운 사람이라 한다."
- 법구 비유경 -













大雄寶殿의 柱聯(대웅보전의 주련)
摩訶大法王(마하대법왕)-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은
無短亦无長(무단역무장)- 단점도 없으며 또한 장점도 없으시다.
本來非皁白(본래비조백)- 본래 검지도 희지도 아니하시며
隨處現靑黃(수처현청황)- 모든 곳에 인연따라 나타나시네.


大雄寶殿(대웅보전)
仁田 申德善(인전 신덕선)







함허대사부도를 마지막으로 다시 정수사경내로 올라와 
대웅전 앞에 피어난 화사한 꽃들의 배웅을 받으며 1박2일의 강화도 기행을 마침이다.
태풍'링링'의 악천후 기행에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옴에 감사하답니다.

* 마니산 주변 자연환경 안내
지역현황
면적 : 약 1.49km2(45여만평),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일원

자연환경적 가치
* 마니산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해발 468m) 산으로 암반과 숲이 
잘 어울려 자연환경이 뛰어나며, 정수사 주변 숲은 녹지자연도 
8등급으로서 식생이 매우 우수하다.

* 특히, 정수사 앞쪽 경사면에는 한국특산식물인 붉노랑상사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고, 천연기념물인 참매, 새매,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소쩍새, 쇠부엉이 등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 또한,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이 천제를 올린 참성단이 있고, 
그 주변에는 정수사, 해산정, 흥왕이궁지興旺離宮址 등의 유적들이 있다. 
동남능선에 자리잡은 정수사는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 보물 제161호로 
지정된 법당이 있는 유서깊은 절로서 
이들 모두 조상의 숨결이 살아있는 강화문화의 진수이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편까지 마쳤습니다.
그간 밀린 게시물이 있어 그냥 보기좋게 게시해 두었습니다.
산정호수, 파주 마장호수 그리고 이번에 다녀온 경남 함양지역등 밀린 게시물이 많아요.
이어서 함양부터 게시해 올리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가슴 벅차오르는 문화재와 절경에 애국심이 절로 차오른 기행이랍니다.
우리나라 금수강산 사랑하기에 아직도 건강한 몸으로 다니네요.
그간 25년동안 우리부부 여행길의 발이 되어 무사히 기행을 도와 준 고마운 애마를 보내고
새 애마를 마련해 다녀왔는데 새 애마와 다시 시작되는 앞으로의 여행길에 안전과 행운을 주십사 기원드립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寫眞作家님!!!
  "김영희"寫眞`紀行作家님! "江華島"기행문,2編을~즐`感했습니다..
  "석모島"가는길을,連陸橋로 連結했군요! 陸橋로는,아직은 안가보아서..
    25年間의 情든 愛馬를,떠나`보내시고~젊고 싱싱한,愛馬와 함께 旅行을요?
    間晩에  "김영희"先生任의,旅行談을 들으니 ~ 방갑고 고맙고,뵙고 싶습니다`如..
  "김영희"作家님!"석모島`강화島"의 風光에,感謝드리오며..늘상,"健康+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連陸橋가 생기고 처음 갔습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번거로움도 없이 잘 다녀왔지요.
거짓없는 자연을 접하며 다니는 기행이 좋아 다음은 어디로 가 볼까나?
생각하면 기쁨이 절로 들어 찹니다.
고마운 댓글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석모대교를 건너보지 못했습니다
그땐 미 개통 상태여서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영희 선생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성불하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부부여행지로 점 찍어 두시고
가을 어느 좋은 날에 떠나 보세요.
소슬바위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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