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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속초여행기(2) - 속초 아바이마을, 청초호, 설악산 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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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58회 작성일 19-11-08 14:18

본문


▲설악산 비선대 위 적벽봉에 오르는 암벽타는 사람들의 아찔한 모습.. 2019.11.2.금.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입장하면서 초입에 만난 붉은 단풍 앞에서 필자



2019.11.1.목-2.금(1박2일)
둘이 떠난 강원도 기행

2019년 7.23 ~ 10.2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한
'우리 강산을 그리다' 에서 곡운 김수증(谷雲 金壽增, 1624 ~ 1701)의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유거지와 그 주변의 곡운구곡(谷雲九曲)을 찾아 보고, 

그 길로 2019년 11.1 ~2일, 1박2일간 속초로 내달려 아바이마을, 
청초호 주변과 설악산국립공원 비선대(飛仙臺)에 올라 마지막 금년도 
설악산 단풍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강원도 화천, 속초여행기(2) 
속초아바이마을과 청초호, 그리고 설악산 비선대
11.2.금 

지난 10월 8일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인천항에서 출발하여 상해, 
나가사키, 블라디보스톡을 돌아 10월 15일 강원도 속초항으로 돌아왔는데 
그 곳 속초 크루즈터미널을 다시 바라보며 지난 여행을 회상했다. 

속초 아바이마을로 갯배를 타고 가재미 식혜도 사고 구경하고 나왔다.
숙소를 찾아보려고 상점 주인이 가르쳐 주기를 속초 엑스포지역으로 나가면 
식사와 모텔이 아주 좋다고 하여 그 곳으로 향하였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청초호의 야경을 즐기며 첫날을 마무리한다. 

다음날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싸한 새 아침의 싱긋한 공기를 가르며 
청초호 데크길을 산책하며 풍경들을 보니 야경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요트 마리나 계류장과 멀리 속초 엑스포 탑과 호수의 오리 가족을 만나보고 
그 길로 국립공원 설악산 비선대를 향해 우리애마는 신나게 달린다.
설악산 국립공원가는 길목에서 바라 본 울산바위의 웅장함에 
설악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속초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이 눈앞에 펼쳐진다.
지난 10월 15일 크루즈호에서 도착한 속초 크루즈터미널 다시 쳐다보니 새롭다.










갯배
쇠줄을 잡아당겨 끌고 가는 배, 속초 청초호를 건넌 옛 추억의 배
지금은 현대식 다리를 놓고 동해로 나가는 어항과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시장이 있는 속초의 번화가가 되었다.


갯배의 쇠줄을 잡아 끄는 뱃사공의 모습
속초 아바이마을은 청호대교 북단 해안쪽 마을로 1953년 휴전선이 
생기면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북 피난민들이 청초호 해안쪽 
모래톱에 움집을 짓고 살면서 집단촌이 형성되었고 실향민이 많아 
'아바이 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지형이 섬과 비슷한 곳의 끝부분이라 
50m밖에 안되는 중앙동을 5km 돌아서 갔으나 청호대교가 생기면서 
편리해졌다. 하지만 지금도 예전의 교통수단이었던 무동력 갯배를 
이용하여(뱃삯 편도 500원) 왕래를 하고 있으며 
가을동화 드라마 촬영지가 되면서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속초에서 손꼽히는 주요관광지가 되었다.


하늘엔 눈썹달이 떠 있었고






갯배에서 동해바다 쪽으로 찍은 장면




속초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의 야경


속초 엑스포 청초호수공원내 시나브로에서 첫날 여정을 풀고, 
맛깔식당을 물으니 마침 숙소와 가까이 있는 '돈우마을'을 알려준다.


손님 붐비는 규모가 큰 식당이었다.


오랫만에 소 불갈비를 먹고 싶었다.




고기 위 하얀 새송이버섯에 식당이름 '돈우마을'이 쓰여있다. 이색적이다.


청초호가 바라보이는 수산 회집의 전경.  
간 날이 금요일 밤이라 2층 손님이 꽉 찼다.


숙소가까이에 맛깔식당과 청초호가 있어 식사를 마치고 청초호 야경을 즐긴다.






청초호수공원 가로등과 호수의 아름다운 야경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에서 만난 눈썹달이 청초호에서 또다시 만났다.


엑스포전망대


야간 청초마리나 요트 계류장(繫留場)에서 바라 본 청초호


포토존에서


다음날 아침, 전날 속초 아바이마을 갯배타고 건너가 매입한 
밥도둑 가재미식혜와 햇반, 그리고 준비한 간식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새아침의 시선한 공기를 마시며 청초호 주변을 산책후 설악산으로 가기로 한다.




푸른 물이 넘실대는 청초호에는 청둥오리들이 아침물결을 즐기고 있었다.
 

전날 야경으로 감춰졌던 풍경들이 세세히 드러났다. 
가슴 탁 트이는 시원한 풍경이 시원하다..






요트 계류장




코스모스꽃과 청둥오리들의 조화로움이 청초호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엑스포전망대


멀리 설악산 연봉과 바로 앞 청초호수를 안마당으로 세워진 속초엑스포 탑, 전망대




청초호(靑草湖)

호수의 넓이 약 1.38km2, 둘레는 5km 정도이다.
목이 잘록한 항아리 모양을 이루며, 좁은 입구는 북쪽으로 열려 있다. 
설악산 미시령 부근에서 발원해 학사평(鶴沙坪)과 소야평야를 거쳐 
동쪽으로 흐르는 청초천이 속초시를 가로 질러 청초호에 흘러든다.

청초동은 사주(砂洲)로 이루어진 지역이며, 청초호의 북안 언저리에는 
속초시가 발달했다. 석호(潟湖)는 지형적으로 선박들이 外海의 풍랑을 
피할 수있는 천연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수군만호영(水軍萬戶營)을 두어 병선을 주둔시켰다.
속초시 청학동, 교동, 조양동, 청호동 일대에 걸쳐 동해에 면해 있는 석호이다.








청초호 30분간 아침산책을 마치고


설악산 가는길에 만난 어느집 마당의 감나무


설악산 국립공원가는 길목에서 바라 본, 설악산 울산바위
울산바위의 웅장함에 설악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다.


설악동 B,C 지구까진 5km 더 달려야한다. 설악산 신흥사까지는 8km 남았다.






첫 무료주차장에서 차를 주차시키고 
설악산 국립공원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하란다.
오를때는 무료탑승이고 내려올땐 1인 1400냥인데 도보로는 20분정도 소요란다.
우리도 길게 선 끄트머리에 섰다.


11월 늦은 시기라 단풍이 있을랑가 했는데 
새빨간 단풍이 글쎄 이렇듯 반겨주지 않던가!






일주문

曹溪禪風始源道場雪嶽山門(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
새로 세운 설악산문(雪嶽山門), 
설악산 신흥사(新興寺)의 일주문(一柱門)

雪嶽山 新興寺 由來 
향성사(香城寺,652년 자장율사가 창건)가 화재를 당한지 
3년 후(700년) 의상조사께서 能人庵(현재 내원암)터에 다시 
중건하고 사명(寺名)을 선정사(禪定寺)라고 개칭 하였다. 

그 후 946년간 수많은 선승들이 이곳에서 수도 정진하여 왔으나  
조선 인조20년(서기1642) 또 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소실된 것을 
2년후 영서(靈瑞), 혜원(惠元), 연옥(蓮玉) 세분의 고승들께서 
중창을 서원하고 기도 정진 중 비몽사몽간에 백발신인이 나타나서 
지금의 신흥사 터를 점지해 주며 “이곳은 누 만대에 삼재가 미치지 않는 
신역(神域)이니라” 말씀 하신 후 홀연히 사라지는 기서(奇瑞)를 
얻고 절을 중창하니 지금의 신흥사이다. 

절 이름을 신인(神人)이 길지(吉地)를 점지해 주어 흥왕(興旺)하게 
되었다 하여 신흥사(神興寺)라 한 것이다. 

6·25사변때 고성군 건봉사는 전소되었고 영북지역의 대본산 기능이 
마비되었을 무렵 고암, 성준 두 스님의 원력으로 여기 신흥사를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로 승격하여 업무를 이관하게 되었다. 
이후 신흥사는 영동지역의 불교를 새롭게 일으키는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중요한 불사를 전개 해 나갔다. 

속초노인복지관을 개관하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사업에 헌신하는 한편, 
춘천에는 불교방송지국을 개국하여 포교에 전념하는 사찰이 되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 신흥사가 과거의 
신흥사가 아니라 새로운 신흥사가 되었다며 신흥사(神興寺)의 
귀신 신자(神字)를 시대에 맞게 새로울 신자(新字)로 고쳐 
사용하자는 중론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1995년부터 영동불교를 
새로 일으킨다는 서원을 담아 사명(寺名)을 신흥사(新興寺)로 
바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가 가야할 목표물은 비선대(2.9km)이다.


권금성으로 오르는 케이블카






















민족통일의 비원(悲願)을 안은 
청동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곳 설악에 나투어 대자비로 비추사 
분단의 아픔을 끌어 안았다.

속초 설악산 신흥사(주지 度吼)는 
10년간의 통일청동대불좌상(統一靑銅大不坐像) 조성  
불사(佛事)를 마치고 드디어 '97년 10월 25일 점안' 대법회를 봉행하였다.  

석가모니부처님을 형상화한 청동대불은 거불(巨佛)로서 좌대 높이 4.3m, 
대불 높이 14.6m, 좌대 직경 13m, 아파트 6층 높이에 1백8t의 청동이 사용되었다. 
8면 좌대에는 통일을 기원하는 십육 나한상(十六羅漢 像)이 섬세하게 
돋을 새김으로 새겨져 있다. 화려한 것은 지름 10㎝의 인조 큐빅 1개와 8㎝짜리 
8개로된 미간 백호는 중생계의 무명을 밝혀주듯 찬란한 광채를 발광한다. 

점안식*에서는 '92년 미얀마 정부가 기증한 부처님 진신사리 3과와 다라니경, 
칠보등 복장 유물도 봉안되었다. 20세기 불상양식으로 기록될 신흥사 통일대불
(新興寺統一大佛)은 불상의 대가 황수영(전 동국대 총장), 정영호(교원대 박물관장), 
홍정식(전 동국대 교수), 김정기(한림대 교수)가 자문하였다. 
불모(佛母) 김성호(불교미술관장)와 자문위원들은 수시로 만나 청동대불의 석고, 
주물, 조립을 비롯한 모든 과정을 점검하며 제작에 헌신하였다.

87년 8월 공사를 시작한 청동대불 법사는 4년 동안 석고로 불상의 원형을 만들었고 
'94년에는 주물 작업을 끝냈으며, '95년에는 청동조각조립을 마무리하는 작업에
착수하였으며, 10년간의 조성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30만 명이 동참하여 
무사하게 봉안될 수 있도록 기원하였다. 

인종과 종교, 종파를 떠나 우리 민족의 최대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는 뜻이 
불상 조성에 녹아 들었다. 특히 실향민이 많고 북한과 인접한 신흥사에 
통일대불이 봉안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강 같은 세월은 청동대불이 봉안되기까지 
설악산 신흥사의 주지스님이 세분이나(慧法 · 知洪 · 度吼) 바뀌는 동안 이룬 
대역사(大役事)로 종교의 벽을 넘어서는 불교 문화사에 큰 기록으로 남을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현대를 철기 시대라고 한다면 철기 시대의 유산으로 후대에 또한 기억될 것이다.

※ 점안 의식(點眼儀式)은 불교 신앙의 대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의식으로 
개안 의식(開眼儀式)이라고도 한다. 불상(佛像)을 점안할 때에는 팔부신장을 
청하여 도량을 옹호하게 하고 시방의 불보살님께 오늘의 불상, 탱화에 대한 
내력을 설명한다. 또한 오색실을 사용하여 부처님의 천안통과 천이통, 타심통, 
신족통,  숙명통, 누지통, 신통력, 용맹력, 자비력, 여래력이 청정하게 
성취되기를 기원한 뒤에 불상의 눈을 붓으로 그리게 되는 의식이다.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雪嶽山 新興寺 統一大佛)
여기 반세기동안 이 겨레를 갈라놓은 분단의 시대를 마감하는 
민족의 비원(悲願)인 국토통일을 이룩하고자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대작 불사(大作 佛事)에 종단의 모든 스님과 2천만 불자는 물론 
7천만 우리민족의 마음과 손이 하나로 모여 설악산보다 더 크고 
동해보다도 더 오랜 대불(大佛)의 광명에 통일염원을 이루어,
나아가 나라와 겨례의 평화와 자유복지가 될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을 
청동좌상으로 조성하다.




우린 비선대로..2.3km




잠시 쉬어가며 낙엽을 한가득 양손에 들고 가을을 품는 여인이 '나' 이런가!


계곡물이 명경지수이다.






서로 입맞추는 바위(Kiss Rock) 아래 
낙엽이 물에 떠 있으며 빨간 단풍이 아름답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雪嶽山 天然保護區域, Seoraksan Nature Reserve)
천연기념물 제171호, 강원도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 일원

이 곳은 총 면적 4,950만 평으로 태백산맥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북으로는 금강산을 거쳐 북한의 고원지대로 통하고, 
남으로는 오대산.태백산을 거쳐 차령산맥.소백산맥과 연결된다. 
식물분포상은 온대 중부의 대표적인 숲을 형성하고 있고 
정상부 일대에서 보이는 고산 식물군락은 지질시대의 
기후변천에 따른 식물의 이동을 추정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또한 분포상 북방계통의 남방한계를 이루며, 남방 계통의 북방한계 
지대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동물분포상은 
구만주아구(舊滿洲亞區)에 속하나, 표범. 산양. 반달곰. 잣까마귀. 
솔새 등의 시베리아아구적인 북방계의 동물들과 외눈이사촌나비. 
후치령부전나비. 산부나비 등의 북방계의 곤충들도 서식하고 있다. 

특히 멸종 위기의 크낙새. 산양. 사향노루. 까막딱따구리 등을 
볼 수 있으며, 물 두꺼비도 다량 서식하고 있다. 또 설악산은 
동서의 분수령 역할을 해, 내설악과 외설악간 어류의 분포가 
뚜렷한 점으로 주목되는 중요한 지역이다.














필자가 오르는 산길에 죽은지 얼마 안된 다람쥐를 묻은 다람쥐무덤이다.
꽃이 안 보여 낙엽위에 가을빛나무를 꺾어 꽂아 놓으니 안스런 마음이 좀 가셨다.


비선대로 오르는중 돌계단에 다람쥐 한마리가 죽어 있었는데 너무 애처러웠다.
죽은지 얼마되지 않은 듯 툭 건드리면 쪼르르 재빨리 달아날 것 같았다.
사람들이 많이 오르내렸지만 그냥들 지나가곤 했다.
다행히 그때까지 밟은 사람은 없었다.
필자는 혹여 사람들이 밟고 지나가면 어쩌나 
가여운 마음이 가슴을 쓰리게 해서 하얀 휴지로 싸서 손에 중하게 들고
길옆 낙엽쌓인 곳에 스틱으로 흙을 파서 묻어주고 그 위로 낙엽 수북히 올리곤
주변에 꽃이 없어 가을빛나무를 꺾어 꽂아놓으니 한경 애처로움이 가셨다.
그러고 나니 마음이 어찌 이리도 훈훈해 오는지.
"다람쥐야 편히 쉬거라." 
한마디 남겨두고 가던 길로 다시 비선대로 오른다.


비선대까지는 300m 남았다.










큰 바위속에 뿌리 내리고 사는 소나무 한 그루
바위를 뚫고 자라는 소나무, 독야청청(獨也靑靑)하리라








바위에 비선대(飛仙臺)라고 새긴 글씨




김옥균과 부친 김병기 등 한말 아름답지 못한 安東(壯洞)김씨 세도가의 이름이 보인다












비선대 위 왼쪽부터 미륵봉,형제봉과 적벽봉


적벽봉을 타고 오르는 하늘색 상의를 입은 록크크라이머가 
바위에 붙어 있다
큰 바위산에 인간은 하나의 미물(微物)일뿐...


筆者夫婦






















두 사람의 큰 바위 얼굴











이것으로 지난 11월 1~2일간 다녀온 
강원도 화천, 속초여행기를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ㆍ글: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2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PHoto-作家님!!!
"김영희"作家님의,"雪嶽山`丹楓"절경을~感動으로,즐感하며..
"飛仙臺`적벽峰"을,맨손으로 岩壁登攀`오르는~사나이들의,氣槪가..
"雪嶽山`國立公園"입구,붉은`丹楓을 背景으로~撮影한 貌襲이,아름답고..
 慈悲로우신 靑銅"석가모니`부처님"의,容顔을 우러보며~慈悲智慧를,외우기도..
"김영희"寫眞作家님!멎지고 아름다운,寫眞作品에 感謝오며..늘,健康+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고운 정으로 수를 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시낭송동아리 카페에
위 게시물을 올려 놓았는데
어느분의 답글이 너무 아름다워 이곳에도 올리면서
제가 쓴 그 화답글도 얹어봅니다.

설악의 단풍꽃 아름다워라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사진과 글로 곱게 빚어낸
붉은 옷 두른 인꽃이어라

저의 화답글

사계절이 있어
아름다운 우리나라
만추속 秋女로 뽐을 잡으니
더 아름답다 고 말씀에
시방 고무된 마음 가눌길 없어라

아름다운 눈은
선한 가슴이 있어
그렇게 보이나니
고운시선을 보내주심은
황금빛 삶 살기로 키워주심이어라

붉은 옷 여인이
바로 나 임이
그래서 人花로 몽중에서
더 빛나게 피어 있나니
부디 꿈에서 깨어나지 않길 바라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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