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산청ㆍ함안ㆍ의령 겨울기행3-함안박물관ㆍ무진정ㆍ영송루ㆍ무기연당 > 여행정보/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여행정보/여행기

  • HOME
  • 지혜의 향기
  • 여행정보/여행기

  ☞ 舊. 여행지안내

     

여행정보 및 여행기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 해 주세요^^

☆ 게시물을 퍼가는 경우 게시자에게 간단한 인사말 을 남겨주세요^^

경남지역 산청ㆍ함안ㆍ의령 겨울기행3-함안박물관ㆍ무진정ㆍ영송루ㆍ무기연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0-01-04 13:41

본문


2019.12.21.토~23.월(2박3일)



3편: 함안박물관과 무진정, 그리고 영송루와 무기마을 


함안 박물관
함안은 6가야 중에서 강력했던 아라가야가 지배하던 곳이다.
아라가야의 중심지였던 함안은 당시의 흔적인 말이산고분군과
인근의 고분에서 충토된 유물을 전시하려고 건립된 박물관이다.


















새 모양 장식 미늘쇠, 함안 도항리 13호분 출토(가야시대:5세기)

이 미늘쇠를 보면 녹슨 철판에 새 보양의 미늘이 줄지어 있다.
새 모양의 미늘은 길죽한 철판 양족 가장자리를 오려내어 만들었다.
새의 머리는 둥글고 크지만, 몸통에서 꼬리까지 매끈하고 날렵하다.
마치 신라 금관에 달린 곡옥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재잘거리는 듯한 부리와
위로 치뜬 꼬리는 지금이라도 하늘로 날아 오를 것 같다.

미늘의 형태로는 
고사리나 가시 모양이 많다. 그러나 가금 사진과 같은 새 모양도 있다. 
새는 지상과 하늘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 지배자의 권위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러한 미늘쇠는 실제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의례용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라가야, 말에게 갑웃을 입히다
1992년 함안의 마갑총에서 발굴된 가야시대 말갑옷
한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유물이다.
마갑총의 말갑옷은 좌우측 총 900장이 넘는 작은 철판을 
가죽끈으로 연결하여 만들었다.


말갑옷이 출토된 마갑총은 
함안군 가야읍의 중심부에 위치한 말이산고분군의 북쪽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1923년 경전선 철로 개설로 인해 말이산고분군에서 끊겨져 문화재 지정구역에서 
제외되었다.

1992년 이곳에 아파트 신축이 이루어짐에 따라 터파기 과정에서 말갑옷의 일부가 
지역 신문배달원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굴조사결과 무덤은 
5세기 전반에 축조된 대형 나무덧널무덤으로 규모와 출토유물을 통해 볼 때 
아라가야 최고지배층의 무덤으로 확인됐다.

마갑총에서 출토된 말갑옷 등 유물은 국립박물관으로 귀속되어 
현재 국립김해박물관과 함안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불꽃무늬 바리형 그릇받침










































함안박물관 전면에 시설된 물레방아


함안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함안 무진정으로 이동


함안 무진정 관광 안내도
























좌측 언덕위에 무진정, 우측 연못 다리 건너는 영송루이다.
연못엔 원앙새들이 한가로이 먹이를 찾아 먹으며 노닐고 있었다.


괴산재의 정문 솟을 대문, 돈화문(敦和門)


조삼(趙參)선생의 괴산재(槐山齋)








조삼선생에 대한 기록
조삼선생은 1489년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곧 이어 즉위한 연산군이 폭정을 하자
문과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힘썼다. 나중에 중종이 즉위하자 성균관에 입학했는데
연산군 폭정의 주범인 유자광이 계속 벼슬을 하자 처벌하라는 상소를 올려
세상을 놀라게 했다.

성균관 생원 조삼(趙參) 등이 또 상소하여, 유자광을 주벌하기를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았다.<조선왕조실록, 중종 2년,1507년, 4월 21일>

공이 과거에 응하기 위해 일찍 뜻을 세우고 독서에 전념하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종이 밥상을 들여놓았으나 공은 밥상 들어 오는 것도 모르고 글만
읽고 있었다. 종이 할 수 없이 밥상을 치워갔다. 점심밥상도 깨닫지 못하니 종이 
또 밥상을 치워갔다. 해가 지니 허기가 나므로 종에게 아침밥상을 재촉하니 종이
사실대로 말하자 크게 웃으며 글에만 전념하다 물랐다고 했다 한다.
이와 같이 서책 이외의 것에는 마음이 없었던 것이다. <함주지咸州誌>


조삼(趙參)선생의 무진정(無盡亭)




























영송루(迎送樓)


迎送樓記
壯嚴한 艅航山 형세 서북으로 둘러 섯고 그 精氣 동으로 뻗은 走陵十里許에
자리잡은 이곳은 우리 無盡亭先祖 成宗四年 癸巳에 誕先하사(一四八九)己酉에
진사시험에 합격하시고 中宗丁卯에 문과에 올라 사헌부執義에 취임하사 
淸謹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五州郡을 역임하신 다음 관직을 용퇴함이 爲貴라
생각하시며 靑山白雲으로 병풍삼고 청풍명월로 벗삼아 그 중에 기거하시든 
이 無盡亭이다. 聖哉시라 우리 선조 六經을 독서의 흥미중에 식사도 잊으셨고
여력으로 亭子基礎의 절벽따라 半月形蓮塘을 自手로 조성하고 無盡으로 自號시며
無盡으로 自樂하셨다. 遠代로 이어갈 제 一九七六年 자손들이 정성으로 신도비가
정자곁에 세워졌으며 一九七七年에 유형문화재로 지정을 보개된 이때에 淸風의
自去自來와 明月의 蓮塘에 비침은 변함도 없으나 오백년이래 風沙와 塵埃의
누적으로 本態가 변하여짐을 염려하던 끝에 후손들의 誠力으로 정화 보수가
이루어짐과 때를 같이하여 자손 중 十名이 特誠으로 건축비를 염출 육경 연구에
몰두하셨던 선조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六角形의 작은 樓를 지어 
그 堂號 迎送樓이다

西紀 一九八四年 四月 日
後孫   顯武 謹記
從後孫 良濟 謹書








영송루 연못에서 물구나무선 나무들, 
그 꽃잎으로 덥힌 물 위로 
줄지은 원앙새들이 유유히 떠가는 모습은 
참으로 사랑스러웠다.




















































풍욕루 대들보에 큼지막하게 써놓은 공경할 경(敬)자가 
집안의 가풍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것만 같다.​












사헌부지평 감은재 주재성 영정각(司憲府持平感恩齋周宰成影幀閣)


















남성들의 사랑채로 쓰인 감은재(感恩齋 : 부모의 은혜에 감읍하여)

感恩齋(감은재)
歲戊寅孟秋上浣不肖孤道復記(세무인맹추상완불초고도복기)
무인년(영조34, 1758년) 초가을 상순 불초 소자 周道復이 기록함

이것으로 제3편 경남 함안박물관, 무진정, 무기마을 무기연당을 마치며
4편으로 의령 호암생가와  의병박물관, 충익사(곽재우선생 사당)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7건 1 페이지
여행정보/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2-19
28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02-12
28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1-31
28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01-23
28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1 01-13
28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1-13
28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1-10
28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1-07
27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1-05
열람중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1-04
27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1-04
27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1-03
27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12-26
27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1 12-25
27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3 12-12
27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 11-12
27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2 11-08
27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 11-04
26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1 10-31
26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 10-30
26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 10-30
26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1 10-27
26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2 10-05
26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10-05
26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 10-04
26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 10-04
26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 10-03
26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1 10-03
25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 09-28
25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9-23
25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 09-21
25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 09-20
25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 08-18
25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 08-16
25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8-11
25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08-10
25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 08-07
25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8-04
24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7-31
24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 07-27
24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 07-26
24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7-18
24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1 07-14
24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1 07-09
24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 07-07
24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7-03
24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1 07-03
24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 07-02
23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6-29
23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 06-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