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속초 물치항 해돋이 강원도 기행 1-전나무숲,남애항,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 > 여행정보/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여행정보/여행기

  • HOME
  • 지혜의 향기
  • 여행정보/여행기

  ☞ 舊. 여행지안내

     

여행정보 및 여행기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2020 속초 물치항 해돋이 강원도 기행 1-전나무숲,남애항,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56회 작성일 20-01-07 10:59

본문


경자년 속초 물치항 새해일출 강원도 기행
G여행사 통해 부부기행
2019.12.31.화~2020.1.1.토(1박2일)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오!







강원도 오대산 아름다운 선재길 구간 계곡의 풍경

2019년 12월 31일 기해년 마지막날 새해 해돋이를 보려 아침 6시 20분에 
매년 새해일출을 보기 위해 이용했던 'G여행사'를 통하여 동해쪽으로 다녀왔다.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G여행사 관광버스를 타고 횡성휴게소에서 잠시쉬고 
오대산 월정사 일주문에 도착했다. 일주문에서 1km 구간인 전나무 숲을 지나 
천왕문과 금강문을 거쳐 월정사에 도착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적광전과 용금루를 관람하고 선재길을 
탐방하다. 점심을 오대산먹거리마을에서 맛있게 먹고 양양 동해바닷가에 
바다 전경을 바라본 후 낙산사,수월관음상, 의상대, 홍련암, 외옹치을 돌아보고 
저녁은 속초어시장에서 회를먹고 1박을 하기 위해 속초 설악산 설악동에서 
1박한 후 2020년 1월1일 경자년 새벽 해뜨기 전에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속초 물치항에 도착했다.

장엄한 해돋이를 보고 다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으로 들어와 
비룡폭포와 토왕성전망대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아침 8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2시간안인 10시30분까지 관광버스를 
타고 설악산 척산온천에 몸을 담아야 하므로 시간이 부족하여 
토왕성폭포전망대앞 200m 지점에서 돌아와야했다.

다음에 들리기로하고 아쉬운 하산을 하고 피로한 심신을 척산온천에서 
온 몸을 뜨거운 온천탕에서 풀어버리고 서울로 올라가면서 
인제 백담사입구 용대리에서 점심을 하고 서울 마이 홈으로 돌아왔다.


1편
오대산 전나무숲외 겨울계곡,남애항,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



월정사 일주문 현판(月精寺 一柱門 懸板) 
月精大伽藍(월정대가람)
탄허(呑虛, 1913~1983)스님의 글씨




우리일행들은 일주문 앞 전나무숲부터 둘러보고 다시 일주문으로 들기로한다.
일주문은 절의 입구임을 알리는 문으로 '일주문(一柱門)'이다.  
현판의 '월정대가람'은 탄허스님의 친필이며 절에 들어서기까지 거치게 되는 
세 개의 문 중 첫 번째 문인 '일주문'은 모든 중생이 자유롭게 드나들라는 의미에서 
문짝을 달지 않았고 ​기둥을 양쪽으로 일직선상으로 세워 문을 지탱하는 구조에서 
 '일주문'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주문 부터 약 1Km 구간인 전나무 숲길은 천 그루가 넘는 전나무로 이루어진 숲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걷기 명소이다.














금강루(金剛樓), 금강문(金剛門)






1.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月精寺八角九層石塔, Octagonal Nine Story Stone Pagoda in Woljeongsa)
국보 제48호 월정사팔각구층석탑이다.

이 석탑은 고려초기 석탑을 대표하는 다각다층석탑으로 석탑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석조보살좌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 고려시대가 되면 4각형 평면에서 
벗어난 다각형의 다층(多層)석탑이 우리나라 북쪽지방에서 주로 유행하게 
되는데, 이 탑도 그러한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고려 전기 석탑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탑은 8각 모양의 2단 기단(基壇) 위에 9개의 몸돌과 지붕돌로 구성된, 
즉 9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뒤,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안상(眼象)을 새겨 놓았고,
아래.위층 기단 윗부분에는 받침돌을 마련하여 윗돌을 괴어주도록 하였다.

탑신부는 일반적인 석탑이 위층으로 올라 갈수록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과 
달리 2층 탑신부터 거의 같은 높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1층 탑신의 4면에 
작은 규모의 감실(龕室: 불상을 모셔두는 방)을 마련해 두었다. 
지붕돌은 밑면에 계단 모양의 받침을 두지 않고 간략하게 마무리하였고, 
가볍게 들려있는 여덟 곳의 귀퉁이마다 풍경(風磬)을 달아 놓았다.

지붕돌 위로는 머리장식이 완벽하게 남아 있는데, 아랫부분은 돌로, 
윗부분은 금동으로 만들어서 화려한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당시 불교문화 특유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비례와 조각수법이 착실하여 다각다층석탑을 대표할 만하다.

또한 청동으로 만들어진 풍경과 금동으로 만들어진 머리장식을 통해 
고려시대 금속공예의 수법을 살필 수 있어 더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석탑앞에서 공양하는 모습의 석조보살좌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는모습을 크로즈업이다.

2. 석조보살좌상(石造菩薩坐像)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신 팔각구층석탑 앞에서 탑을 향하여 
오른쪽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공양을 드리는 모습이다.
 
입에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부처님을 바라보고 있는 이 보살상을 
일명 약왕보살(藥王菩薩)이라고도 한다.

이 보살은 탑을 향하여 한가운데가 아닌 오른쪽으로 조금 치우쳐 앉아 있고, 
상체가 하체에 견주어 큰데 이것은 우리 눈의 착시현상을 감안한 것이다. 
그리고 오른쪽 무릎을 꿇은 것은 고대 인도의 관습에 따라 자신을 낮추고 
스승에게 최상의 존경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보살상이 약왕보살임은 법화경에 잘 나와 있다. 
법화경 약왕보살본사품에는 과거 일월정명덕(日月淨明德) 부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희견보살(喜見菩薩)이 부처님으로부터 법화경 설법을
듣고 현일체색신삼매(炫一切色身三昧)를 얻었다. 환희심에 가득한 보살은 
여러 가지 공양을 올렸고, 마침내 천이백 년 동안 향을 먹고 몸에 바른 후 
자신의 몸을 태우며 공양하였다. 

그리고 다시 몸을 받아 일월정명덕국(日月淨明德國)의 왕자로 태어났을 때 
일월정명덕여래는 그가 장차 부처님이 될 것이라는 수기(授記)를 주었다. 
희견보살은 부처님의 사리를 수습하여 팔만사천의 사리탑을 세우고 탑마다 
보배로 만든 깃발과 풍경을 매달아서 장엄하게 꾸몄다. 
그러고도 모자라 탑 앞에서 자신을 두 팔을 태우며 칠만 이천 세 동안 
사리탑을 공양하였으니 이 분이 바로 약왕보살이다. 

좌상의 전체 높이는 1.8미터이며 국보 제48-2호이다. 

강원도 일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형태로 조성된 이 보살상은 턱이 약간 
길고 눈두덩이 두껍고 뺨은 도톰하며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고 있어 복스럽게 
느껴진다. 머리 위에 높다란 원통형 관을 쓰고 있는데 관 옆에 작은 구멍이 
얕게 파져 있는 것으로 보아 관에 장식이 달려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보발(寶髮)은 양 어깨의 앞과 뒤로 단정하게 드리워져 있고, 두 귀는 보발 
등으로 살짝 감추어져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를 새기고 앞가슴은 영락으로 
장엄한 채 두 손은 가슴 앞에 모아 무엇을 잡고 있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월정사홈페이지에서 옮김








































북한에서 물자작나무로도 불리는 거제수나무이다.






















오대산 선재길(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총 9km)
선재(善哉)는 화엄경(華嚴經)에 나오는 동자의 이름으로 선지식을 찾아 
돌아다니던 젊은 구도자가 걸었던 길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버스 두대 가 여기서 대기하고 있다. 일행은 두대에 80명


중식은 이곳 오대산 먹거리마을에서 마치고 다음일정으로 바다 남애항으로 이동
노을성파도로 바다가 역동적인 춤사위로 우리를 황홀케 해 주었다.
찰칵!찰칵! 숨도 안 쉬고 담았다. 바다와 한 몸인 양...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매바위길 남해항의 너울성파도 풍경




























남애항 방파제
















천년고찰 낙산사
낙산사는 신라 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625~702)가 관음보살을 친견하고 동해에
면한 명산인 오봉산에 671년(문무왕 11)에 창건한 사찰로 낙산사라는 사찰명은 
관음보살이 상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보타낙가산(補陀洛迦山)에서 유래한 것이다.
대표적인 관음도량으로서 우리나라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사찰로 인정되어
2009년 사적 제495호로 지정되었으며, 홍련암 및 의상대 주변 해안 일대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해안을 보유하고 있어 2007년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었다.

창건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화재와 전쟁 등으로 파괴와 중건이 계속되었는데
858년(헌안왕 2) 범일국사의 중창 이후 몽골군의 침입, 임진왜란, 병자호란,
한국전쟁 등을 거치며 파괴된 것을 그때마다 재건하였다. 특히 2005년 4월 5일
양양지방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보물 제479호였던 낙산사 동종과 원통보전을
비롯한 많은 전걱들이 소실되었다. 2005년부터 2006년 발굴조사를 통해 원통보전
일대에서 6차에 걸친 중.개축이 이루어졌음을 확인되었다.
조선 정조시대를 복원시기로 잡았으며 단원 김홍도의 [낙산사도]를 참고하여
복원불사가 진행되었다.

현재 경내에는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1362호),
진신사리를 봉안한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보물 제1723호), 홍예문, 담장,
의상대, 홍련암 등의 문화재를 비롯하여 동해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수관세음보살상과
7관음과 1500관음을 모신 보타전, 의상기념관 등 많은 성보문화재가 남아있다.

2005년 화재이후 국민들과 불자들의 정성을 모아 천년고찰 낙산사 금곡 정념스님과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중창 복원하였다.


홍예문


홍예문(虹霓門, Twin-Rainbow Gate)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1971년 12월 16일 지정

1467년(세조 13) 세조가 직접 낙산사에 행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찰의 입구에
세운 무지개 모양의 돌문이다. 당시 강원도의 고을은 모두 26개였으며 고을에서
한 개씩의 석재를 추렴하여 건립한 것으로, 2단의 지대석 위에 각각 2개의 장대석으로
13개씩 2열로 쌓았다. 홍예문 위의 누각은 1963년에 세운 것으로, 2005년 양양 산불로
소실된 것을 2007년 5월 복원한 것이다. 주변의 석축은 강돌로 보수한 것을 양양 산불
이후 산돌로 교체하였다.


















참조1, 유구(遺構): 옛날 토목 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
참조2, 팔작지붕: 위 절반은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이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세모꼴로, 아래 절반은 네모꼴로 된 지붕
참조3, 맞배지붕: 건물의 모서리에 추녀가 없어 용마루까지 측면 벽이 삼각형으로 된 지붕 




원통보전으로 들어가는 대성문(大聖門)




















1977년 화강암으로 만든 동양 최대 해수관음입상(海水觀音立像),
1972년에 착공되어 1977년에 점안되었다.
높이 16m로 활짝핀 연꽃위에 서 계시는 해수관음상은 
왼손에 감로수병을 들고 오른손은 가슴에서 手印을 짓고 계신다.

우리나라의 3대 관음성지
일반적으로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근본도량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 낙산사 홍련암
서해 낙가산 보문사
남해 금산 보리암이다.


108개의 판석
해수관음보살입상을 탑돌이 하는 마음으로 108개의 판석을 관음상 둘레에 깔아 놓았다.
이 곳을 한 바퀴 돌면서 108개의 판석을 밟으면 108번뇌가 사라진다고 한다.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낙산사 방파제와 등대, 그리고 낙산해수욕장


























홍련암


홍련암 법당 마루에서 내려다 본 장면- 법당 밑에 까지 파도가 밀려온다


洛山寺 紅連庵 柱聯 낙산사 홍련암 주련
  白衣觀音無說說(백의관음무설설)- 백의 관음은 말없이 설법하는데
南巡童子不聞聞(남순동자불문문)- 남순동자는 듣는바 없이 듣노라
甁上綠楊三際夏(병상녹양삼제하)- 꽃병위 푸른 버들 삼제(과거,현재,미래)의 여름이요
巖前翠竹十方春(암전취죽십방춘)- 바위앞 푸른 대나무 서방세계 봄이로다


三國遺事 卷三 塔像第四, 洛山二大聖 觀音 正趣 調信에서 인용 해석

...<中略>...後有元曉法師, 繼踵而來, 欲求瞻禮, 初至於南郊水田中, 有一白衣女人刈稻, 
師戱請其禾, 女以稻荒戱答之, 又行至橋下, 一女洗月水帛, 師乞水,
女酌其穢水獻之, 師覆棄之, 更酌川水而飮之, 時野中松上, 有一靑鳥, 呼曰,
休醍醐和尙, 忽隱不現, 其松下有一隻脫鞋, 師旣到寺, 觀音座下, 又有前所見脫鞋一隻, 
方知前所遇聖女乃眞身也, 故時人謂之觀音松, 師欲入聖崛, 更覩眞容,
風浪大作, 不得入而去...<中略>...

...<중략>그 후에 원효법사가 발자취를 찾아 이곳에 와 예를 올리려고 하였다.
처음에는 남쪽 교외에 이르자, 논에 흰옷을 입은 한 여인이 벼를 베고 있었다.
법사가 장난삼아 그벼를 달라고 하자, 여인도 장난조로 벼가 잘 영글지 않았다고
대답하였다. 또 가다가 다리 아래에 도착하니 한 여인이 월경개짐을 빨고 있었다.
법사가 물을 달라고 부탁하자, 여인은 그 더러운 물을 떠 바쳤다.

법사는 그 물을 쏟아버리고 다시 물을 떠서 마셨다. 그때 들 가운데 있는
소나무 위에서 파랑새 한 마리가 그를 불러 말하였다.

"제호(醍醐)스님은 그만두시게."

그리고는 갑자기 사라져 보이지 않고 소나무 아래에 신발 한 짝만이 남아 있었다. 
법사가 절에 도착하여 보니 관음보살의 자리 아래에 앞서 보았던 신발의 나머지
한 짝이 있었으므로 아까 만났던 여인이 관음보살의 진신(眞身)임을 깨달았다.
그 때문에 당시 사람들은 그 소나무를 관음송(觀音松)이라 하였다.

또 법사가 성굴(聖崛)로 들어가 진신의 모습을 보려고 했으나 풍랑이 크게 일어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떠났다...<중략>...

* 제호(醍醐): 우유에 갈분(葛粉)을 타서 미음(米飮)같이 쑨 죽(粥)
* 관음송(觀音松): 의상대에 있다고 하는 소나무
(삼국유사, 일연 지음, 김원중 옮김에서 인용)




2편은 외옹치 바다의 향기로 출발입니다.

속초 외항치해변 바다향기로
"65년 만에 열린 비경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65년간 감춰졌던 
동해안의 비경이 베일을 벗었다. 2018년 4월 12일 개방된 속초 외옹치해안이다.

외옹치 해안이 개방됨에 따라 '바다향기로'도 완전한 모습을 갖췄다.
바다향기로는 옥초해수욕장에서 ㅅ작해 외옹치 해안을 끼고 외항치항가지 이어지는 
1.74km의 해안 산책로다.
크게 속초해수욕장 구간(850m)과 외오치 구간(890m)으로 나뉜다.
이 중 절반에 해당되는 속초해수욕장 구간은 2017년 6월에 먼저 조성됐다."

2편을 기대하세요.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74건 1 페이지
여행정보/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7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03-14
87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1 03-12
87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2-28
87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2-19
87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 02-17
86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2-15
86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02-14
86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2-11
86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2-08
86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2-06
864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1 01-28
86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1-21
86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1-18
861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 01-15
86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1-02
85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12-29
85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12-24
85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12-22
85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12-18
85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12-16
85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12-14
85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12-10
85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2-07
85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2-05
85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12-03
84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11-29
84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11-24
84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11-19
84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1-19
84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1-17
84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11-12
84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11-11
84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11-10
84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 11-08
84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 11-07
83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11-05
83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11-04
83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11-03
83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11-02
83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11-01
83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0-29
83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0-28
83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10-27
83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 10-25
83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0-25
82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0-23
82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10-22
82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10-20
82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0-19
82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10-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