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속초 물치항 해돋이 강원도 기행 2-속초 외옹치와 물치항 새해 오메가일출, 비룡외.. > 여행정보/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여행정보/여행기

  • HOME
  • 지혜의 향기
  • 여행정보/여행기

  ☞ 舊. 여행지안내

     

여행정보 및 여행기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2020 속초 물치항 해돋이 강원도 기행 2-속초 외옹치와 물치항 새해 오메가일출, 비룡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5회 작성일 20-01-10 06:37

본문



경자년 속초 물치항 새해일출 강원도 기행
G여행사 통해 부부기행
2019.12.31.화~2020.1.1.토(1박2일)

새해 복 많이받으십시오!



강원도 설악산 비룡폭포 오름길 풍경( 다리 밑은 육담폭포)
2019년 12월 31일 기해년 마지막날 새해 해돋이를 보려 아침 6시 20분에
매년 새해일출을 보기 위해 이용했던 'G여행사'를 통해 동해쪽으로 다녀왔다.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G여행사 관광버스를 타고 횡성휴게소에서 잠시쉬고
오대산 월정사 일주문에 도착했다. 일주문에서 1km 구간인 전나무 숲을 지나
천왕문과 금강문을 거쳐 월정사에 도착했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과 석조보살좌상, 적광전과 용금루를 관람하고 선재길을
탐방하다. 점심을 오대산먹거리마을에서 맛있게 먹고 양양 동해바닷가에
바다 전경을 바라본 후 낙산사,수월관음상, 의상대, 홍련암, 외옹치을 돌아보고
저녁은 속초어시장에서 회를먹고 1박을 하기 위해 속초 설악산 설악동에서
1박한 후 2020년 1월1일 경자년 새벽 해뜨기 전에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속초 물치항에 도착했다.
장엄한 해돋이를 보고 다시 설악동 설악산국립공원으로 들어와
비룡폭포와 토왕성전망대로 오르기 시작하였다,
아침 8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하여 2시간안인 10시30분까지 관광버스를
타고 설악산 척산온천에 몸을 담아야 하므로 시간이 부족하여
토왕성폭포전망대앞 200m 지점에서 돌아와야했다.
다음에 들리기로하고 아쉬운 하산을 하고 피로한 심신을 척산온천에서
온 몸을 뜨거운 온천탕에서 풀어버리고 서울로 올라가면서
인제 백담사입구 용대리에서 점심을 하고 서울 마이 홈으로 돌아왔다.

2편
속초 외옹치와 물치항 새해일출, 비룡 토왕성폭포, 척산온천


외옹치 바다향기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수십 년간 가려져 있던 비경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길은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外瓮峙港)까지 890m가량 이어진다.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남짓이다. 암석관찰길, 안보체험길, 하늘데크길,
대나무명상길 등의 테마로 나뉘어 조성됐다.
우리는 외옹치항에서 출발하여 외옹치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멀리 속초해수욕장과
속초시까지 바라보이는 롯데 속초리조트로 올라가는 산책로입구까지 다녀왔다.
하루 일정을 마치며 저녁식사로 속초 중앙시장 횟집에서 맛있게 먹고 숙소인
설악동에서 2019년 12월 31일밤을 보냈다.
외옹치 해안은 1953년 한국전쟁 이후 사실상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다.
1970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해안경계 찰책이 설치되면서 완전히 차단됐다.
65년간 감춰졌던 외옹치 바다 향기로 2018년 4월 12일에 민간인에게 개방되었다.
크게 속초해수욕장 구간(850m)과 외옹치 구간(890m)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외옹치구간만 다녀왔다.


외옹치 바다향기로
개방시간: 하절기-(06:00~20:00), 동절기-(07:00~18:00)
입장마감: 하절기-19:30/동절기- 17:30
외옹치항 방면 출입문




외옹치(外瓮峙) 지명의 유래는
조선 시대까지 옹진(瓮津)이라고 불리던 곳이 명세일반(1926년)에 외옹치로 등장한다.
7번 국도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대포에서 속초로 가는 고갯길을 이용하여
현재의 외옹치를 지나 갔었다. 이 고갯길 옆에 밭뚝이 다닥다닥 층계 모양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밭뚝재'라 하였다. 그러던 것이 발음상의 변화로 '독재'라 불리었고,
그 결과 옹진이라는 고유지명 대신 외형을 기준으로 '바깥독재'라는 뜻의 한자 표기인
외옹치리(外瓮峙里)라는 행정구역명이 사용되었다.
위치 : 강원 속초시 대포동에 있다.


















롯데 속초리조트 산책로입구에서 바라본 속초시내와 해수욕장
여기서 2019년 12월 31일 일정을 마치고 저녁식사로 속초시장의 횟집으로 떠났다.
2019년 12월31일 여행 첫날은 속초중앙시장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설악동으로 들어와 2019년 31일 마지막 밤을 보낸다.

드디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 아침 7시 40분경 여명(黎明)이 밝아오다.
속초 물치항 황금연어공원에서 2020년 1월1일 첫날 새 아침
수평선 위로 떠 오르는 감격스런 붉은 불덩어리 오메가 일출을 맞게 된다,












생전 청음 접하는 감동의 오메가 일출을 만나다니... 감동과 감격의 순간이다!



드디어 경자년 새해 햇님이 돋았다. 새로운 대한민국이 탄생합니다.














황금연어공원
황금연어공원은 양양군을 대표하는 연어를 상징적으로 하여 만든 공원이다.
양양남대천에서 태어나 넓디 넓은 망망대해로 나아가 성어로 성장한 뒤 산란철이
되면 자기가 태어난 고향인 양양 남대천으로 돌아와 산란 후 죽음을 맞는다.







비룡폭포를 향하여 힘찬 발걸음이다.



금강소나무(金剛松, Pinus densiflora for. erecta)
우리나라 소나무는 분포지역에 따라 동북형, 중부남부고지형, 금강형,
중부남부평지형, 안강형, 위봉형으로 나눠진다. 그 중 설악산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소나무는 금강형소나무인데, 금강산에서 처음 그 존재가
알려졌기 때문에 금강소나무 또는 강송이라고 불린다. 금강소나무는 줄기가
곧고 황적색인 소나무의 한 품종으로 질 좋은 목재를 생산한다.




























비룡폭포가 시야에 든다.

비룡폭포.. 양 옆은 얼었고 가운데만 물이 시원히 흘러 내렸다.


토왕성폭포는 비룡폭포에서 계단길로 400m 더 올라야 하는데 900계단이다.


토왕성폭포 코스
설악산 토왕성폭포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비룡폭포, 육담폭포, 쌍천을 지나
동해로 흘러 들어간다. 2014년 7월에 개통된 육담폭포 출렁다리를 건넌 후,
비룡폭포에서 30분정도 계단을 올라 토왕성폭포 전망대에 오르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토왕성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육담폭포와 비룡폭포까지는
남녀노소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지만,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는 900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약 20분 소요라 하는데 가파른 계단길에 숨이 헉헉 더 걸릴 듯 했다.
우린 시간이 촉박하여 올라가다 그만 두고 되돌아 내려왔다.
다음 기회에 토왕성까지 여유롭게 올라가 보기로 한다.
















3 8 선
1945년 8월 미,소 양국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일본 점령지의 전후 처리를 위해
설정한 임시 군사 분계선으로 하나였던 한반도의 허리를 관통하여 모든 도로와
철로를 단절시키며 하나의 독립국가로의 발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었다.
이데올로기의 갈등이 심화되고 적대감이 고조된 1950년 6월 25일 전쟁으로
이 선이 무너지나, 1953년 휴정협정으로 휴전선이 성립될때까지의
남한과 북한의 정치적 경계선이 되었다.


경자년(2020년) 해돋이(3)- 외옹치, 물치항해돋이, 토왕성폭포를 끝으로
경자년 해돋이여행을 모두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22건 1 페이지
여행정보/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2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03-14
72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1 03-12
72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1 02-28
71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2-19
71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1 02-17
71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2-15
71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02-14
71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2-11
71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1 02-08
71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1 02-06
71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1-21
71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1-18
71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01-02
70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12-29
70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12-24
70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12-22
70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12-18
70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12-16
70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12-14
70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1 12-10
70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2-07
70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12-05
70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1 12-03
69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11-29
69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11-24
69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 11-19
69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1 11-19
69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1-17
69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11-12
69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1 11-11
69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11-10
69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 11-08
69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11-07
68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11-05
68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11-04
68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11-03
68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11-02
68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11-01
68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0-29
68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1 10-28
68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10-27
68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 10-25
68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 10-25
67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0-23
67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0-22
67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1 10-20
67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10-19
67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1 10-18
67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10-15
67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10-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