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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과 오산 일일 나들이2-오산 독산성과 세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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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01회 작성일 20-01-13 22:41

본문



경기도 화성과 오산 일일 나들이에서
2020.1.9.목
1편: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
2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

 
2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



화성 용주사와 융건릉 관람을 마치고
용주사에서 점심공양까지 맛있게 들곤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로 이동이다.












마른 나무가지 사이로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세마대 중건기

독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된 고성으로서 선조25년 임진왜란시 삼난 의용병
13만 여병이 일시 집결하였던 요새지이다. 그 후 도원수 권율장군이
유진하여 식수 부족의 위기 모면책으로서 백미로 백마를 목욕시키는 양의
묘안의 병법으로서 왜적 3만 여병을 격퇴하고 3천병마곡에서 격멸하였다.
그 후 이곳에서 권 장군은 변이중으로 하여금 우리나라 최초의 화포를 발명
제조케하여 이 화포로 행주대첩의 대과를 거두었다.

임진왜란후 조정에서는 이곳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석대산을 세마산이라
칭하며 병기창을 두어 무예연습을 하게하고 방어사 유진장 독산성별장 등을 
서수하였다. 영조 26년 9월26일 대왕이 친림 순행하시고 군기수련을 엄명하시어
더욱 더 완강히 하고 비조불입의 석성이 둘려싸여 금성 천부지지라 하였다.
정조 16년 10월3일에 세마대를 중수하였고 지성지효하신 대왕은 부왕을 인근인
융릉에 모시고 세마산을 향로봉이라 칭호하셨다.수원유수부 중군도가 되고
군부중심지가 되어 3백여 호 대촌의 도심지가 되었다.

경술년 한일합방후 왜인은 세마대를 파괴하고 주거민은 각처로 분산되어 현재는
보적사와 폐허로 된 황성과 성문만이 남아있다. 풍진 풍우 50여년만에 초석만
남은 옛 터전에 단기 4290년 8월15일을 기하여 독산성 세마대 고적 중건 위원회의
위원장 유희훈에 의하여 세마대는 중건 복구되었고 산악지대 통행로 30여리의 신설
도로와 산상의 대소 광장 2개소가 신설되었다.

본 공사는 무너진 역사를 다시 빛내고 민족정기앙양에 무언의 지킴이 되기를 기원하여 
자금난으로 누차 중단하지 아니 할 수없는 고경에 처하였었으며 4개 성상에 통하여 
천신만고로 경비조달에 노력하였다. 본 공사비는 세마대 공사비 434만1370환
부수공사비 272만5000환을 합하여 706만6370환이 소요되었다.

그 재건은 국 도비 보조금 150만환과 위원장의 희사금 285만여환으로 충당하고
각계 각층의 협조와 지방민의 노력으로서 준공의 영광을 보게 된 것이다.
단기 4290년(1957) 8월15일
화성 교육감 정형모 근기












집에서 준비해온 따끈한 커피 한잔으로 
세마대에서 잠시 쉬어 간다.










세마대 아래 보적사 지붕


보적사 대웅전






해는 어느덧 서산으로 기울고, 우리는 둥지를 향해 이동이다.
하룻동안 꽉 짜여진 일정을 잘 마치고 배움과 건강을 알차게 챙겨왔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지하철 1호선 세마역에서 버스 80번 버스로 독산성 입구에서 내려 
독산성주차장까지 15분 걸어야 한다. 
병점역 앞에서 한신대학교 행 마을버스를 타고 대학교에서 출발해도 된다고 한다. 
돌산을 깎아 헬기장으로 사용했던 넓은 주차장은 화장실과 매점까지 있어 큰 규모다.



찬란한 빛/김영희
추천1

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庚子年"을 맞이해서도,有名觀光地`旅行에 ~ 바쁘십니다`如..
"人事가,늦었습니다!새亥에도,福많이 받으시고~健康`幸福하세요!
  本人의 居住地 이웃한,"烏山"에 다녀가셨네요!"용주寺,융건陵,독山城..
  궐리사,洗馬臺 등~遺跡地를,觀覽하시고.."김영희"任!늘상,健康+幸福해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박사님,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돌아오는 구정도 행복히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두고 가신 고운정에 감사드립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산성과 승리의 세마대(禿山城 洗馬臺) (2010년 06월 09일 방문)  / 함동진   

[독산성(禿山城)]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에 소재하고 있는 유서깊은 산성이다.
독성산성(禿城山城)이라고도 불리우는 독산성은 평지로부터 가파르게 우뚝 솟아있어 사방을 빠뜨림없이 두루 살필 수 있는 전략적 요새다.
조선시대에는 남한산성과 용인의 석성산성 등과 더불어 한성(漢城) 방어를 위한 삼각쳬계를 이루고 있었다.
기록에 의하면 독산성은 백제가 처음으로 쌓고 통일신라와 고려를 거쳐오면서 임진왜란때까지 계속 이용해 왔던 주요 산성이었다.

[독산성]
독산성은 선조 26년(1993년) 임진왜란 중에 전라도 관찰사 겸 순변시 권율(權慄)장군이
전라도로 부터 근왕병 2만여명을 이끌고 이곳이 진둔(進屯)하여 왜병 수만을 무찌르고
성을 지키므로써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곳이다.
독산을 처음 축성하였던 때는 확실한 기록이 없으나 원래 백제가 쌓았을 성으로 짐작이 된다.
통일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군사상 요충지였다.

선조 27년(1594년) 9월에 백성들이 협력하여 독산성을 수축(修築)하였고
임진왜란이 끝난 선조 35년(1602년)에 당시 부사(府使) 변응성(邊應星)이 수축하고
그후 정조 16년(1792년)과 20년(1796년)에도 수개축(修改築)의 공사를 하였다.
성의 둘레는 3,240m이고, 성곽의 길이는 1,100m이며 성문이 5곳에 있었지만 성내에 물이
귀한 것이 흠이었다.

[세마대 전설]
독산성의 세마대와 얽힌 전설이 있다.
임진왜란때 권율장군이 이곳에 진을 치고 있을 때, 왜적들은 독산성에 물이 귀함을 알고
포위하고 항복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왜군은 시간 끌기만을 계속하고 공격하여 오지를 않았다.
왜군이 예견한 대로 권율장군의 진영은 물이 없어 고갈상태가 되었다.
권율장군은 이에 속임수로 왜적들이 잘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백마를 세워두고 말등에
쌀을 퍼붓기 시작했다.
왜군은 이를 보고 풍부한 물로 말까지 목욕을 시키는구나 생각을 하고, 오히려 장기간 진을 치고
있던 저네들이 군량미 부족과 왜군들의 사기가 떨어짐을 깨닫고 퇴각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권율장군의 행주대첩으로 기는 길목]
독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權慄) 장군이 행주대첩을 하기 전 진을 쳤던 곳이다.
1592년(선조 25) 7월 8일 이치(梨峙)에서 왜적을 격멸한 권율장군은
12월 수원근처인 독산성(禿山城)에서 다시 적을 물리친 뒤
서울 수복작전을 개시하였다.
조방장(助防將) 조경(趙儆)과 승장(僧將) 처영(處英) 등 관군 2,300명을 거느리고 한강을 건너
행주 덕양산(德陽山-행주산성)에 진을 치고 서울 수복작전을 펼쳤다

[보적사(寶積寺)]
보적사는 심국시데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현재에 위치한 성내에 승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한
사찰이다.
그러나 창건 이후 여러차례의 전란으로 인하여 파괴된 것을 거듭 중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적사 경내에는 조선 22대 정조대왕이 용주사를 건립할 당시 재건되었던것으로 전해지는
주 건물인 약사전(藥師殿)과 요사 3동이 있었으나 약사전은 약사여래상(藥師如來像)을 안치하고 정면 3칸(6.5m) 측면 2칸(3.97m)의 굴도리집 형에 단청이 섬세한 겹처마 팔작지붕 양식이던
것을 1987년 사적(史蹟)의 경관에 조화가 되도록 정면 3칸(9.0m) 측면 2칸(5.7m)의 방풍판
(防風板)을 설치한 맞배지붕 양식으로 증개축(增改築)하여 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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