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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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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61회 작성일 15-11-18 05:28

본문

윤동주 시인의 언덕




[윤동주 시인의 생애(1917.121.30-1944.1.16)]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천부적 시인, 일제식민지배하에서 요절한 통한의 짤막한 생애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서 출생. -명동소학교 은진중학교 숭실중학교 편입,
광명중학교 졸업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다.

1941년 12월 27일
연희전문학교 졸업. -틈틈이 쓴 시 19편을 골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내려다 이루지 못했다.

1943년 7월 14일,
귀향 바로 전 사상범으로 일경에 체포돼 교토 카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되.
-이듬해 교토지방재판소서 독립운동죄목으로 2년형언도로 후쿠오카형무소에 수감되었다.

1944년 1월 16일

후쿠오카형무소서 옥사. -그 해 3월 간도 용정에 유해를 안장,
그의 죽음은 일제말기 생체실험에 의함이란 의문이 수차례 제기되었고,
옥살이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맞아왔다고 전해진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함동진 2010. 10. 19)


(1) 041. (2010.10.19 ) 창의문 쪽에서 올라오는 윤동주 시인의 언덕의 초입-1 사진/함동진




(2) 048 (2010.10.19 ) 창의문 쪽에서 올라오는 윤동주 시인의 언덕의 초입-2 사진/함동진

[윤동주 시인의 언덕]

서울특별시 종로구는 2009년 7월 11일 윤동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인왕산 자락 청운공원(부암동)에 [시인의 언덕]을 조성하고
이곳에 <서시> <슬픈 族屬>을 새긴 시비(詩碑)룰 건립하였다.
윤동주 시인은 연희전문학교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던 소설가
김송의 집에 하숙하면서 <서시> <별 헤는 밤> 등 대표작들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윤동주 시인은 인사동과 광화문, 인왕산 자락을 거닐며 시상을
구상했을 것으로 보인다.



(3) 051 ( 2010.10.19 ) 창의문 쪽에서 올라오는 윤동주 시인의 언덕 내부의 길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길. 사진/함동진




(4) 043 (2010.10.19) 윤동주 시인의 언덕 내부 오르는 길 중간 부분쯤에 평판으로 놓여진 [시인 윤동주 영혼의 터] 비. 사진/함동진
윤동주를 흠모하고 그의 시와 애국혼을 기리는 시민이 꽃다발을 헌화하고 갔다.


(시) [별헤는 밤] /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별하나에 쓸쓸함과
별하나에 동경과
별하나에 시와
별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 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든 아이들의 이름과, 패(佩), 경(鏡),
옥(玉)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애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 프랑시스 짬,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읍니다.
별이 아슬히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北間島)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나린 언덕 우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읍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우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우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무시무시한 고독에서 죽었구나! 29세가 되도록 시도 발표하여 본 적도 없이!" 그의 사후 출간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서문에 정지용은 이렇게 썼다.



(5) 058 (2010.10.19)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상에 설치한 [윤동주 시인의 언덕] 碑. 사진/함동진



(6) 061 (2010.10.19)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상에 설치한 [서시] 詩碑 사진/함동진


(시)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입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7) 062 ( 2010.10.19)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상에 설치한 [슬픈 族屬] 詩碑 사진/함동진

(시) 슬픈 족속(族屬) / 윤동주

흰 수건이 검은 머리를 두르고
흰 고무신이 거친 발에 걸리우다.
흰 저고리 치마가 슬픈 몸집을 가리고
흰 띠가 가는 허리를 질끈 동이다.
(1938. 9 )



(8) 053 (2010.10.19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상 부근에 있는 무대광장. 사진/함동진




(9) 065 ( ) 부암동 인왕산 자락에서 윤동주 시인의 언덕으로 오르는 길이 내려다 보인다.

저아래 보이는 정자가 [서시정序詩亭]이다. 사진/함동진


(시) 십자가(十字架) / 윤동주

쫓아오던 햇빛인데
지금 교회당(敎會堂) 꼭대기
십자가에 걸리었습니다.

첨탑(尖塔)이 저렇게도 높은데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요.

종소리도 들려 오지 않는데
휘파람이나 불며 서성거리다가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에게
처럼
십자가가 허락된다면

모가지를 드리우고
꽃처럼 붉은 피를
어두워 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겠습니다




(10) 084 (2010.10.19 ) 정면 가까이서 본 서시정序詩亭 사진/함동진


(시) 간(肝) / 윤동주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肝)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山中)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둘러리를 빙빙 돌며 간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는 여윈 독수리야!
와서 뜯어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다시는 용궁(龍宮)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
불 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沈澱)하는 프로메테우스




(11) 072 (2010.10.19 ) 옆에서 바라본 서시정序詩亭 사진/함동진



(12) 079 (2010.10.19 )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핀 늦장미 사진/함동진



(13) 104 (2010.10.19 )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半面 에워 싸고 있는 성곽. 사진/함동진



(14) 112 (2010.10.19 ) 윤동주 시인의 언덕 마루쯤에 성곽이 꺾여져 끝나는 모서리 부분에 서있는 큰 소나무 사진/함동진



(15) 099 (2010.10.19 ) 윤동주 시인의 언덕, 성곽 끝의 큰 소나무 밑에는 전망대가 있다. 사진/함동진



(16) 089 (2010.10.19) 윤동주 시인의 언덕 아래 갓길 도로옆 담장. 사진/함동진



(17) 103 ( 2010.10.19) 성벽과 담장이 덩쿨 사진/함동진


(시) [유언] / 윤 동주

후어-ㄴ한 방에
유언은 소리 없는 입놀림.

바다에 진주 캐러 갔다는 아들
해녀와 사랑을 속삭인다는 맏아들
이밤에사 돌아오나 내다봐라....

평생 외롭든 아버지의 운명
감기우는 눈에 슬픔이 어린다

외딴집에 개가 짖고
휘양찬 달이 문살에 흐르는 밤.




(18) 120 (2010.10.19 ) 귀가길에 만난 가을풍광-1 사진/함동진



(19)

(2010.10.19 ) 귀가길에 만난 가을풍광-1 사진/함동진




(20) 문학문인인물자료 4 (2010.07.23 ) 자료사진-[4]윤동주의 말년 사진(앞줄 左부터 둘)


*[윤동주시인의연보]

-1917년 ( 1세) 12월 30일 만주국 간도성 화룡현 명동촌에서 본관이 파평인 부친 윤영석과, 독립운동가, 교육가인 규암 김약연 선생의 누이 김용 사이에서 장남으로 출생. 1910년에는 조부 윤하현이 기독교 장로교에 입교, 윤동주가 태어날 무렵에는 장로직을 맡게 되는데, 윤동주는 태어나자 유아 세례를 받는다. 윤동주는 본명이며 어릴 때 불리던 이름은 해환이다. 뒤에 [카톨릭 소년]지에 동요를 발표할 때 '윤동주(동주)' 또는 '윤동주(동주)'라는 필명을 쓴 젓이 있다. 윤동주의 형제로는 누이 윤혜원, 동생 윤일주(성균관대 교수), 윤광주가 있다. / *1925년 ( 9세) 4월 4일, 만주국 간도성 화룡현에 있는 명동 소학교에 입학. 명동 소학교는 외삼촌 김약연이 설립한 규암서숙을 명동 소학교와 명동 중학교를 발전시킨 것으로, 윤동주가 재학할 당시는 중학교는 폐교된 상태였다. 당시의 급우로는 함께 옥사한 고종 사촌 송몽규, 문익환, 외사촌 길정우 등이 있다. / *1929년 (13세) 송몽규 등의 급우와 함께 벽보 비슷한 '세명동'이라는 등사판 문예지를 간행. 이 무렵 썼던 동요, 동시 등의 작품을 발표. / *1931년 (15세) 3월 25일, 명동 소학교를 졸업. 송몽규, 김정우와 명동에서 30리 남쪽에 있는 중국인 도시 대랍자에 있는 중국인 소학교 6학년에 편입. / *1932년 (16세) 4월, 캐나다 선교부가 경영하는 미션계 은진중학교에 입학. 재학중 급우들과 함께 교내 문예지를 발간하여 문예작품을 발표하는 한편, 축구 선수로도 활약. / *1934년 (18세) 12월 24일, '삶과 죽음', '초 한 대', '내일은 없다' 세편의 시 작품을 쓰다. 이날 이후 모든 자작품에 시를 쓴 날자 명기. / *1935년 (19세) 은진중학교에서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에 편입. 숭실중학 시절 '남쪽 하늘', '창공', '거리에서', '조개껍질' 등의 시를 씀. / *1936년 (20세) 숭실중학교 폐교, 용정 광명학원 중학부 4학년에 편입. 간도 연길지방에서 발행되던 [카톨릭 소년]지에 동시 '병아리', '빗자루' 발표. / *1935년 (22세) 2월 17일, 광명중학교 5학년 졸업. 연희전문 문과에 송몽규와 함께 입학. / *1941년 (25세) 연희전문 문과에서 발행한 [문우]지에 '자화상', '새로운 길'을 발표. 12월 27일,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 19편으로 된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졸업 기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미간. 이 무렵 윤동주의 집에서는 일제의 탄압에 못이기고, 또한 윤동주의 도일을 위해 성씨를 히라누마로 창씨함. / *1942년 (26세) 도쿄 릿쿄 대학 영문과에 입학. 가을(10월 1일)에는 교토 도시샤 대학 영문과에 편입. / *1943년 (27세) 7월, 첫학기를 마치고 귀향길에 오르기 직전 교토대학에 재학중인 송몽규와 사상범으로 체포되어 교토 키모가와 경찰서에 구금됨(7월 14일). / *1944년 (28세) 2월 22일 기소되고, 3월 31일, 일제 당국의 재판 결과 '독립운동'의 죄목으로 2년형(3년 구형)언도받아 큐슈의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 / *1945년 (29세) 2월 16일, 윤동주 사망. 시체 가져가라"라는 전보가 윤동주의 옥사 사실을 알려옴. 부친 윤영석과 당숙 윤일춘이 일본으로 건너감. 송몽규도 윤동주가 죽은 뒤 23일 만인 3월 10일 옥사. 3월 초, 용정 동산에 안장. / *1947년 2월 16정지용, 안병욱, 이양하, 김삼불, 정병욱 등 30여명이 모여 소공동 플로워 회관에서 윤동주 2주기 추도 모임을 갖다. / *1948년 1월 유고 31편을 모아 정지용의 서문으로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정음사에서 간행. / *1955년 2월 10주기 기념으로 유고를 보완, 88편의 시와 5편의 산문을 묶어 다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정음사에서 간행. / *1968년 11월 2일 연세대학교 학생회 및 문단, 친지 등이 모금한 돈으로 연희전문 시절에 지내던 기숙사 앞에 시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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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
http://hamdongjin.kll.co.kr/
http://cafe.daum.net/ha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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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 시인님, 좋은 자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찬란한빛소녀 2015-07-02) ***


윤동주(앞쪽 왼쪽으로 두번째)

별 헤는 밤 / 윤동주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憧憬)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기, 강아지, 토끼, 노새, 노루,‘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런 시인의 이름을 불러 봅니다.

이네들은 너무나 멀리 있습니다.
별이 아스라이 멀듯이.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서
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습니다.

딴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 위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거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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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동진 시인님,
좋은 자료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찬란한빛소녀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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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윤동주 시,
별헤는 밤과 서시를 다 암송하고 현재 암송을 즐기는 중인데
이렇게 자세한 내용을 다시 만나 상세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윤동주시인의 언덕을 언제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다녀온 온 곳이 여러군데인데 전보다 힘이 좀 빠져서인지
엄두가 나질않아 게시물을 못 올리고 있는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동주 시인은 시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시고
찬란한은빛 소녀는 여행기로 모든이에게 감동을 주시고.....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답글을 보셨군요.
어제 오전 집안일을 마치고 오후2시 넘어 홀로 물어물어 다녀왔습니다.
가을의 끄트머리에서 아직 물러나지 않은 가을빛도 즐겼구요.
덕분에 알게 되어 다녀오면서 다시 사진들을 봅니다.
제가 담아 온 사진보다 더 멋지게 담으셨어요.
그리고 제가 못 간데도 있군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에 내려서 2번출구로 나와서
걷기운동차 버스이용없이 넘치게 걸었던 어제를
다시 회상하며 올리신 게시물을 참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과분한 칭찬까지..부끄럽습니다. 고맙습니다.

3호선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올라도 되고
버스를 이용하자면 (3~4정거장) 3번출구로 나오면 된다고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청옥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청옥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10월 6일 용정의 용정중학교를 백두산 가는 김에 들렀습니다.
연보와 자세한 글을 읽게 해 주셔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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