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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가후배와 둘이 수통골 신록속으로 떠난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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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63회 작성일 20-05-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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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수통골 행복 탐방로 숲길을 걷다





2020.5.12.화.
시낭송가후배와 둘이 신록속으로 떠난 봄나들이

5월의 무르익는 신록속으로 떠난 일일 나들이다. 코로나가 다시 번지는 이 답답한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고자 떠난 나들이다. 대전에 사는 후배 낭송가가 대전역에 차를 대기해 놓고 날 기다리겠단다. 대전하면 계룡산 동학사 또는 동학사 남매탑 넘어가 갑사, 그리고 신원사 만 예전부터 즐기던 곳인데, 이번엔 후배의 라이드로 새로운 수통골 계곡을 알게 되었다. 입구엔 음식점도 여러곳 있어 산 숲길 산책을 마치고 점심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입구부터 무리없는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있게 보여 첫 눈에 참 좋은 곳이구나 감이 왔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붐비진 않았고 심심치않게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보여 더욱 마음이 쏠렸다. 쭈욱 계곡을 끼고 오르는 산 숲길 풍경은 오르는 내내 내 눈은 아름답게 빛나기만 했다. 그 풍경들에 매료되어서... 오늘 좋은 곳으로 라이드와 함께 안내와 접대를 아낌없이 베푼 그 고마움를 이곳에 아름다운 모습을 드리우며 감사를 전합니다. 가정에 늘 만복이 깃들길 빌면서.. 수통골 계곡 초입에서 숲속으로 들면서 걷기 좋은 길이 펼쳐진다. 우리둘의 사진봉사도 해준 분들과 만나 이야기도 나누며 오르는 걷는 산 숲길, 부드러운 숲길만큼이나 두분들의 심성도 아름답고 부드러워 잠시 산 벗이 되기도 했다. 계곡을 끼고 걷는 나무데크길이다. 계곡물이 참으로 맑아 내 가슴에 까지 맑게 차 오르는 것 같았다. 이쯤되면 신선이 따로 있지 않았다. 바로 내가 신선이 된 걸. 수통골 수통폭포 다른 볼일이 있어 여기까지 산행, 아쉽지만 발길 돌려 하산이다. 하산길은 반대쪽 나무데크길로 내려오니 또 다른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이 펼쳐진다. 카메라 앞에서만 마스크 살짝 내리고 포즈를.. 수통골 입구에서 수통폭포까지는 등산 장비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도 누구나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반나절 나들이 산길이다. 수통골은 도덕봉과 금수봉, 금수봉과 빈계산 사이로 흘러내리는 골짜기이다. 수통골 지명은 '길고 크게 물이 통하는 골짜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수통골에선 높은 산, 깊은 계곡, 맑은 물이 흐르는 비경을 즐기다 보면 골짜기의 물이 통하듯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마음도 서로 통하게 된다. 수통골 입구부터 계곡을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도로가 놓여 있는데, 왼쪽은 주로 나무테크 길 오른쪽은 흙길로 조성되어 있다. 중간중간 다리도 놓여 있어서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데크길이 끝나는 지점이 장애인 탐방로 종점인데, 조금 만 더 걸으면 수통폭포가 나온다. 수통골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에 위치한다. 나무다리나 벤치, 장애인 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도 양호하다. 2015년에는 공영주차장이 준공되어 주차도 편리하고, 주차비는 무료이다. 대중교통 103번(대전대~수통골), 115번(한밭도서관~수통골), 117번(대전역 동광장~스통골), 133번(신탄진 철도공작창~수통골) 등이 있다. 출처: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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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숲에서 시도 낭송하며 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낸 날이다.
숲 산길 산책시간을 더 가졌더라면
아름다운 그곳 풍경들을 더 즐겼을 터인데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알았으니 다시 날잡아 부부산행으로 더 오르며 즐겨야겠단 생각도 해 본다.
그땐 수통골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놓치지 않고 샅샅이 담아와야지!

간단히 올린 풍경들 즐감하세요.
감사합니다.

대전역 서부역광장으로 나와 도시철도 지하로 내려가지 않고
건너편 버스승강장에도 수통골가는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間晩에 病院에서 退院後, "김영희"任의 作品에~"댓글"을,드립니다..
 아직도 手術休兪症으로,몸이 不便하여~精神이 昏迷하고,氣運이 脫塵되어..
"大田"의 "水筒汨`溪谷"으로,旅行을 다녀오셨군`如..가본듯 하고,안가본듯`도 限..
"찬란한밫`김영희"作家님! 映像作品에,感謝드리오며..늘상 健康하시고,幸福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수술 잘 마치고 오셨군요.
하루빨리 쾌차하셔서 예전처럼 활보하셔야지요.
다시 뵈어 새로움과 함께 반갑고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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