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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강원도 고성기행3-속초 설악산 비룡폭포를 지나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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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20-05-17 21:56

본문


설악산 토왕성폭포


2020.5.7.목..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강원도 고성기행3-속초 설악산 비룡폭포를 지나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2020년 5월7일 목요일


화진포 콘도에서 하룻밤 편히 보내고 5월 7일 고성 통일전망대를 관람차 떠났으나
코로나바이러스 관계로 통일전망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는 안내글에 발길 되돌려
금년 여행사 새해 일출여행에서 시간촉박으로 못 오른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를 
어떨결에 다녀오게 되었다.

이번에 개인으로 시간을 넉넉히 잡아 토왕성폭포전망대까지 올랐다.
비룡폭포에서 400m 거리라고 안내되어 있었지만, 경사가 급한 900여 계단이 
그리 힘에 부칠줄은 몰랐다. 100m 오르다 쉬고를 반복하면서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헐떡숨으로 결국 오르게 되었다. 만세다.

폭포에 물은 말라 있어도 시원한 바람과 그 풍경들을 어찌 잊으랴!
그리고 바로 코앞에서 만나는 설악산 다람쥐들의 재롱은 또 어디에서 만날까?
힘겹게 올라와 귀한 풍경들에 빠져 신선이 되어 있었다.
그 광경들을 줄줄이 엮어 보았습니다.


토왕성 폭포
전망대에서 직선거리로 약 1.5km 떨어진 토왕성폭포를 줌(zoom)으로 당겨 찍었다.

선녀의 비단 옷을 펼쳐놓은 듯한 토왕성폭포의 비경은 2011년 국립공원 100경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2013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96호로 지정되었다.


우리 부부가 이틀간 둥지튼 화진포콘도. 군인가족 휴양소이지만 
비수기때는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어 들렸더니 그간 코로나로 운영을 안하다가 
마침 우리가 간날 처음 오픈해서 운좋게 이용할 수 있었다. 
화진포해수욕장을 전면에 두고 그 옆 산언덕에 화진포성(김일성별장)과 
가까이에 이기붕별장이 있어 걸어서 둘러보기에 편리했다.
앞 베란다 창을 내다보면 탁트인 푸른 동해바다가 우리를 반기니 더욱 황홀했다.


새 아침에 반겨주는 콘도앞 예쁜 장미아가씨들 반갑다 방글댄디


설악산 신흥사 입구 거대한 일주문(一柱門)에 쓰인 글
曹溪禪風始源道場雪嶽山門(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






우린 비룡폭포 방향으로 이동이다. 비룡폭포까진 2.4km..
토왕성폭포는 비룡폭포에서 400m 오른다.
먼 거린 아니지만 그러나 급경사 계단 900여개를 오르는 일은 만만치 않다.




숲길로 접어 든다.




산 꼭데기 권금성케이블카 탑승장이 보인다.




육담폭포 지나 비룡폭포, 그리고 철계단 오르면서 토왕성폭포전망대로 향한다.






울산바위가 웅장하게 시야에 든다.


검은나비 한쌍이 산길에서 사랑에 빠졌다.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오르는 길에 육담폭포 출렁다리위에서














비룡폭포에 닿았다. 오른쪽 철계단이 비룡폭포로 오르는 계단이다.
길은 안전하지만 급 계단으로 900여개 오르면 토왕성전망대가 나온다.


바로 이 철계단으로 400m 거리이다.


비룡폭포




앗 비룡폭포에서 먹이 달라 쪼르르 달려 왔다. 미안했다.
담엔 산짐승들 먹이 준비하는 것 잊지 말아야겠다.






가파른 계단을 900여개 올라야 하므로 가다 쉬고를 반복해야 무리없이 오를 수 있다.


100m 올라 쉬어간다.


토왕성전망대까지 갈길이 300m나 남은 걸..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줌으로 당겨서 찰칵!






이곳에 다람쥐들 가족들이 몰려나와 사람마주보고 앉아 먹이를 달란다.
그것도 여러마리들이. 먹이를 못 주어서 미안했지만 무척이나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그 재롱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우리에게 줄거움을 선사해 주는데 우린 줄것이 없어 정말 미안했다.
이런 꼭데기에 다람쥐가 터를 잡고 모여산다는 건 상상도 못했다.
여기 그 한마리한마리 모습을 둔다.








































하산이다.

내려오는 계단은 헐떡숨 없이 비교적 빠르게 내려올 수 있었다.
저 아래가 바로 비룡폭포이다.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산행을 마치고 설악산 입구로 내려오니
오후 1시가 넘었다. 속도 출출하고 점심은 설악산 공원내에서 먹고 
다음일정인 청간정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점심은 불고기 덮밥인데 꿀맛으로 잘 먹었다. 




이것으로 설악산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마치고 
제4편으로 고성 청간정, 천학정, 그리고 이기붕,이승만 별장으로 이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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