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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천리3 - 하동 지리산 쌍계사, 화개장터(20.10.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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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34회 작성일 20-11-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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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사 일주문..2020.10.21.수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5일간 전남 구례 피아골계곡과 연곡사
경남 하동 칠불사, 쌍계사 불일폭포, 쌍계사, 화개장터를 돌아보고
이어서 남원 지리산 칠선계곡, 백무동계곡, 달궁계곡을 거쳐 구례 운조루에
들려 고택탐방을 마치고 노고단에 올랐다.

집으로 올라오는 편에 고군산군도의 선유도와 장자도, 대장도를 돌아보고
무사히 돌아왔다.


남도천리3 - 하동 지리산 상계사와 화개장터(20.10.21)


삼신산 쌍계사(三神山 雙磎寺)

쌍계사는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方丈山)이라 불리는 지리산(智異山)의 남록(南麓)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쌍계사는 서기 723년(신라 성덕왕22년)에 삼법(三法), 대비(大悲) 두 스님이 당나라
6조 혜능(慧能)대사의 정상(頂相)을 모시고 와서 꿈의 계시(啓示)대로 눈 속에 
칡꽃이 핀 곳(雪裏葛花處)을 찾아 정상을 봉안하고 절을 지은 것이 처음이다.

서기830년 진감혜소(眞鑑慧昭,774~850)국사께서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삼법,대비스님의 옛 절터에다 육조 영당을 짓고 절을 크게 확장하여 옥천사라 하시고
이곳에서 선(禪)과 불교 음악인 범패(梵唄)를 가르치다 77세로 입적(入寂)하셨다.

그 후 정강왕(定康王)은 이웃 고을에 옥천사가 있고 산문밖에는 두 시내가 만나다 하여
쌍계사라는 사명(寺名)을 내리셨다. 서산대사의 중창기를 보면 중섬(中暹), 혜수(惠修)
스님의 대대적인 중창이 있었으나,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었다.

임진왜란 후 벽암(碧巖), 소요(逍遙), 인계(印戒), 백암(栢庵), 법훈(法訓), 용담(龍潭),
스님등이 중창을 하였고 1975년부터 고산(杲山)스님에 의해 복원(復元), 중수 중창
(重修 重創)을 거쳐 현재와 같은 대가람의 사격을 갖추고 있다.

산내 암자로는 국사암(國師庵)과 불일암(佛日庵)이 있고 문화재로는 국보 1점,
보물 6종(20점), 지방문화재 12점, 문화재 자료 5점, 천연기념물 2곳 등을 보유하고있다.

*삼신산(三神山 - 蓬萊山, 方丈山, 瀛洲山)




三神山雙磎寺 一柱門 柱聯(삼신산쌍계사 일주문 주련)

入此門內莫存知解(입차문내막존지해) - 이 문을 들어서면 아는 체 하지마라
無解空器大道盛滿(무해공기대도성만) - 알음알이 없는 빈 그릇이 도를 이룬다.




金剛門 柱聯(금강문 주련)

品類無邊形色別(품류무변형색별) - 품류는 끝이 없어 형색이 다르나
隨其願力現神通(수기원력현신통) - 원력에 따라 신통을 보이시네
奉行佛法常爲護(봉행불법상위호) - 불법을 받들어 행하고 항상 지키면서
利益衆生一切同(이익중생일체동) - 중생에게 모두 이익이 되게 하시네




天王門 柱聯(천왕문 주련)

梵王帝釋四天王(범왕제석사천왕) - 범천과 제석천 그리고 사천왕이
佛法門中誓願堅(불법문중서원견) - 불법과 법문의 굳은 서원으로
列立招提千萬歲(열립초제천만세) - 가람에 늘어서서 천만년을 수호하니
自然神用護金仙(자연신용호금선) - 자연스런 신통묘용으로 부처님을 호위하네










八詠樓 柱聯(팔영루 주련)

塵墨劫前早成佛(진묵겁전조성불) - 진묵겁 전 이미 성불 하셨지만 
爲度衆生現世間(위도중생현세간) - 중생 제도 위해 세간에 오시니
巍巍德相月輪滿(외외덕상월륜만) - 외외하신 덕상은 보름달처럼 충만하셔
於三界中作導師(어삼계중작도사) - 삼계 가운데 스승되시고
實際成法八萬門(실제성법팔만문) - 실제로 법 이루는데 팔만법문 있으니
門門可入得解脫(문문가입득해탈) - 문마다 들어가면 해탈을 얻으리라










다알리아가 탐스럽고 예쁘게 피어 있다.








대웅전


大雄殿 柱聯(대웅전 주련)

佛身普遍十方中(불신보편시방중) - 부처님 몸 시방세상에 두루하시니
三世如來一體同(삼세여래일체동) - 삼세의 모든 부처가 한 몸이시네
廣大願雲恒不盡(광대원운항부진) - 크나큰 원력 구름같이 항상 다함 없고
汪洋覺海妙難窮(왕양각해묘난궁) - 넓고 넓은 깨달음의 바다 아득하여 끝이 없네
廣大淸淨妙莊嚴(광대청정묘장엄) - 크고 맑고 깨끗하며 오묘한 모습 장엄하여
衆會圍繞諸如來(중회위요제여래) - 중생들 모여 여러 부처님을 에워싸고 있네






하동 쌍계사 대웅전
보물 제500호-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722년에 신라의 대비화상과 삼법화상이 옥천사를 세운 것이 기원이다.
정강왕(886-887)이 두 계곡에 만나는 절의 지형을 보고 이름을 쌍계사로 고쳤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탔던 것을 1632년에 벽암대사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쌍계사의 중심인 대웅전은 부처(여래)를 모신 법당으로,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며, 다포 양식으로 가운데 세칸에는 
두개의 공간포를 좌우 끝 칸에는 한개의 공간포를 올려 놓았다.

바닥에는 마루를 깔았고, 천장은 우물 '정' 자 모양으로 천장 안쪽을 가린 우물천장으로 꾸며 놓았다.
쌍계사 대웅전에는 내부에는 3개소의 불단이 마련되었는데, 삼세불좌상과 사보살입상을 봉안한
주불단과 영가단, 신중단으로 나뉜다.

주불단 상부에는 닫집이 구성되었는데, 짧은 기둥 사이에 창방을 두르고 평방을 얹은 후 다포계의
공포대를 형성하였고, 추녀 및 사래를 걸어 겹처마를 구성하였다.
이 대웅전은 조선시대 불교건축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 우리나라 건축사와 미술사 연구에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금강계단 마애삼존불(金剛戒壇 磨崖三尊佛)


쌍계사 금강계단(雙磎寺 金剛戒壇)








八相殿 柱聯(팔상전 주련)

纔降王宮示本緣(재강왕궁시본연) - 드물게 왕궁에 태어나 본연 도리 보이시고
周行七步又重宣(주행칠보우중선) - 사방 일곱 걸음 거듭 말씀하시며
指天指地無人會(지천지지무인회) - 하늘과 땅 가리켜도 모이는 사람 없고
獨震雷音徧大千(독진뇌음편대천) - 우레같은 소리만 대천세계에 울리도다














碑文의 部分 詳細

前西國都統巡官承務郞侍御內供奉賜紫金魚袋 臣 崔致遠 奉敎撰 幷書篆額

* 紫金魚袋(자금어대):金으로 장식한 물고기 모양의 符契(부계) 좌우 두 쪽으로 나뉘어 왼쪽은 
궁성에 비치하고 오른쪽은 몸에 지녀 궁정출입시 맞추어 보던 것-일종의 ID Card

夫道不遠人, 人無異國,是以,東人之子,爲釋爲儒必也. 西浮大洋,重譯從學,命寄刳木,
心懸寶洲. 虛往實歸,先難後獲,亦猶采玉者不憚崑丘之峻,深珠者不辭驪壑之深.
<中略>

대저 도는 사람에게서 멀리 있지 않고, 사람에게는 다른 나라가 없다.이런 까닭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法이나 儒學을 배우는 것은 필연적이다. 서쪽으로 큰 바다를 건너 통역을 
거듭해 가며 학문에 종사할 제, 목숨을 통나무배에 맡기면서도 마음은 西域(寶洲)에 달려 있다.
빈 체로 왔다가 차게 돌아 왔는데, 험난한 일을 먼저하고 얻는 바를 뒤로 하였으니, 
역시 玉을 캐는 자가 곤륜산의 높음을 꺼리지 않고, 진주를 찾는 자가 검은 용이 사는 
바닷물 속의 깊음을 피하지 않는 것과 같았다<중략>
















金堂 六祖頂相塔殿(금당 육조정상탑전)

世界一花(세계일화) - 세계는 하나의 꽃이요
祖宗六葉(조종육엽) - 조종은 여섯 잎이로다

菩提本無樹(보리본무수) - 보리는 본디 나무가 아니로다
明鏡亦非臺(명경역비대) - 거울 역시 바탕이 아니로다
本來無一物(본래무일물) - 본래 아무것도 없으니
何處惹塵埃(하처야진애) - 어느 곳에 때가 묻으리오




梵鐘樓 柱聯(범종루 주련)

願此鐘聲遍法界(원차종성편법계) - 원컨대 이 종소리 법계에 두루퍼져
鐵圍幽暗悉皆明(철위유암실개명) - 철위지옥 깊고 어두움 다 밝아지며
三途離苦破刀山(삼도이고파도산) - 삼도와 도산의 고통에서 떠나 *삼도(地獄,餓鬼,畜生)
一切衆生成正覺(일체중생성정각) - 모든 중생들 바로 깨닫게 해주소서
三神山中梵鐘樓(삼신산중범종루) - 삼신산의 범종루에서 *삼신산(蓬萊,方丈,瀛洲山)
金聲玉振大千界(금성옥진대천계) - 종소리 경소리 대천세계 진동하니
雲上靑鶴徹天外(운상청학철천외) - 구름위 청학은 하늘 밖을 나는 듯
皓月精明印雙磎(호월정명인쌍계) - 맑고 밝은 환한 달빛 쌍계를 비추네




聖寶殿 柱聯(성보전 주련)

世尊四十九年說(세존사십구년설) - 세존께서 사십구년 동안 설하신 범문이
勸持黃葉啼兒止(권지황엽제아지) - 황엽을 가져서 아희 울음을 그치게 권함이로다
黃葉亦在無孔笛(황엽역재무공적) - 황엽이 또한 구멍없는 젖대가 있어서
爲君吹起太平歌(위군취기태평가) - 그대를 위하여 태평가를 부르는도다




일주문의 뒷면 현판, 선종대가람(禪宗大伽藍)


화개장터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있는 재래시장.

화개장터는 옛 화개장 터에 현대에 들어와 복원한 재래식 시장이다.
 ‘화개시장’이라고도 부르지만 옛 명칭을 그대로 써서 ‘화개장터’로 부르는게
일반적이며, 공식 명칭 역시 ‘화개장터’이다. 화개장은 본래 화개천이 섬진강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열리던 장으로, 섬진강의 ‘가항종점(可航終點)’ 즉 행상선(行商船) 
돛단배가 들어올 수 있는 가장 상류 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러한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이곳에 대규모의 장터가 들어서게 되었다. 
화개장은 영남과 호남의 경계에 있으나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 소속되어 있고, 
5일마다 정기적으로 장이 섰다. 조선 시대 때부터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로 주로 
지리산 일대의 산간 마을들을 이어주는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 왔다. 

옛날에는 섬진강의 물길을 주요 교통수단으로 하여 경상도와 전라도 사람들이 이 시장에 
모여, 내륙에서 생산된 임산물 및 농산물과 남해에서 생산된 해산물들을 서로 교환하였다.

1948년 김동리(金東里)가 소설 「역마(驛馬)」를 쓸 당시의 낭만어린 화개장터는 현대화 
바람에 의해 사라지고, 현재 그 자리에는 상설 상점 및 식당, 그리고 노래방과 술집 등 
유흥업소 등이 그 자리를 차지해 버렸다. 지금은 화개면사무소 앞 쪽 화개다리 옆에 
1997년부터 복원한 현대식 화개장터가 옛날 전통시장의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화개장터에는 ‘화개장터’라고 쓰인 표지석과 화개장터의 유래 및 「화개장터」노래 가사를 
적은 석조물, 역마상과 옛 보부상의 조형물이 있다. 또한 장터 내에 작은 공원이 있으며, 
화개장터에서 일어난 3·1운동을 기념하는 화개장터 삼일운동 기념비도 서 있다.

매년 4월 초가 되면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10리에 걸쳐 벚꽃이 만발하며, 화개장터 
벚꽃 축제가 열려 민속놀이 체험과 녹차 시음회 등 여러가지 행사를 벌인다. 또 5월에는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기간에 맞춰 화개장터 역마 예술제도 열린다. 이는 김동리의 소설 
「역마」를 주제로 하는 예술제로서 마당극과 판소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화개장터는 이제 영호남의 물산이 교류되는 시장을 넘어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하동의 물산과 문화를 찾아 방문하는 하동의 명소가 되었다.
*디지털 하동문화대전에서 옮김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 길
화개장터 - 십리벚꽃길 - 차시배지 - 쌍계사석문바위 - 쌍계사 - 불일폭포(13km)












화개장터에서 저녁식사로 재첩회덮밥정식을 별미로 맛있게 들고 둘러본 후 하루일정 마무리다. 








화개장터를 돌며 몇가지 쇼핑도 하고..






담 벼락에 게시된 옛 사진도 몇점 올리며..











화개장터내 정자, 화개루(花開樓)


이것으로 남도천리(3) - 하동 지리산 쌍계사, 화개장터를 마치고 
제4편으로 구례 운조루, 달궁계곡, 노고단으로 이어지겠습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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