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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호수공원 자하정(紫霞亭)까지 계곡 산책길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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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1-09-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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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冠岳山) 해발 629 m 관악산은 그 정기가 뛰어나 많은 효자, 효부와 충신 열사를 배출한 명산으로 고려시대의 강감찬장군과 조선시대의 신자하 선생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무궁화(無窮花)2 / 주응규 겨레의 소망을 온전히 담아 영롱한 빛 밝히는 무궁화 백의민족의 혼불이로세 희망에 찬 우리의 조국 삼천리강산에 등불 밝히는 순결한 우리의 꽃 무궁화 늠름한 기백 눈부셔라 장엄한 자태 당당한 기풍은 민족의 드높은 진취적 기상 백의민족의 정신이로세 길이 빛날 우리의 조국 겨레의 터전을 수호하는 고귀한 우리나라 꽃 충절의 기백 무궁하여라. - 가곡 작詩- 관악산 호수공원 자하정(紫霞亭)까지 계곡 산책길의 풍경 2021.9.6.월 아침식사를 마치고 집안일까지 마무리 짓곤 오랫만에 관악산 산책길로 향한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한 동네 산책에 오늘은 마음이 내키지 않아 가볍게 산행길을 택했다. 코로나가 물러설줄 모르는 세상살이가 이젠 넌덜머리다. 관악산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썰렁이다. 그 뿐인가 내가 타고 온 버스도 텅텅 비어 달랑 혼자 타고 오지 않았던가! 평일에도 심심찮게 오르내리던 등산객들 코로나가 무셔 집콕에서 나오질 않나 보다. 어쩌다 몇몇 사람들만 눈에 띌 듯 고요한 산행길이 고적하기만 했다. 가볍게 다녀갈 요량으로 온 관악산, 호수공원 자하정까지를 목표로 두고 제1야영장으로 돌아 오기로 했다. 비는 오지 않았다. 잿빛으로 무거운 하늘은 마음까지 무겁게 내리눌렀지만 발걸음은 그래도 리드미컬이었다. 4 입구에 바로 시설된 수직으로 떨어지는 관악산 쉼터 폭포, 때마침 날 환영이라도 해 주듯 물보라까지 바람에 휘날린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요즘은 가는 곳마다 무궁화꽃이 만개되어 어린시절 많이도 불렀던 노래가 절로 나온다. 참 우리나라꽃 무궁화 곱다마다. 여기 관악산 입구에서 만난 무궁화꽃이다. 바라볼때마다 눈이 번쩍 뜨이는 무궁화꽃, 내 나라사랑이 피어 오른다. 이 또한 애국심이지 싶다. 2 오르는 사람 마치고 하산하는 몇몇사람들의 모습을 줌으로 당겨본다. 관악산 울창한 숲 아취가 멋스러움과 시원스러움이다. 이렇듯 멋진 숲 아취속을 걷다가 좌측 계곡길로 내려간다. 5 3 얘 이름은 무얼까? 모르거든요. 아시는 분 아래 답글로 알려주심 참 고맙겠습니다. 4 계곡을 끼고 걷는데 사람들이 보이지 않아 약간 무섬증도 일었다. 앗, 저어기 사람이 오고 있네. 아름다운 풍경으로... 반가움에 또 줌으로 당기며. 5 9 계곡길에서 호수공원으로 오른다. 자하정 정자를 중심으로 그림을 잡아 본다. 관악산 멋진 풍경화 한점 탄생이다. 9 6 관악산 호수공원에 있는 정자, 자하정이다. 조선후기 영조, 정조 시대에 시, 서, 화에 조예가 깊었던 자하(紫霞) 신위(申緯)선생을 기리고자 선생의 동상을 세우고 자하정이라는 아담한 정자도 만들었다. 자하(紫霞) 신위(申緯) 선생은 도승지와 이조참판을 지낸 문사이다. 자하(紫霞)는 자하동(紫霞洞:지금의 서울대자리)에 있던 마을이름이었다. 자하 신위 선생 상 신위 선생의 <자하>라는 호도 이곳의 옛 지명인 자하동에서 연유되었다고 전해진다. 7 호수공원내 자하정을 정면에서 찰칵! 코로나 방역으로 못 들어가게 막아 놓은 모습 이 자하정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제1야영장이다. 오늘 목표는 여기 자하정까지 목표달성을 마치고 야영장을 올라 다시 출발했던 관악산입구까지 원점 회귀이다. 역시나 사람들 어쩌다 보이곤 적막한 하산길을 홀로 걸으며 내려온다. 관악산 입구에서 만난 관악산공원 신림계곡지구 종합안내도에서 발길 멈춘다. 오늘의 동선을... 좌측 1번이 관악산 관문이고, 2번이 나를 반겨 준 폭포쉼터이다. 중앙 6번 관악산 물놀이장을 지나 7번 관악산 호수공원, 9번 제1광장을 돌아 다시 입구쪽인 폭포쉼터와 관악산관문으로 내려오니 폭포쉼터에서 그때까지 요란한 물소리로 내 혼을 깨우며 이제 산책 마치며 가는냐고 나를 배웅이다. 배웅까지 해 준 관악산이여! 멀지 않은 곳에 이런 큰 산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내년 6월엔 현재 한창 공사중인 서울경전철신림선이 완공된다니 꿈만 같다. 9개월후면 홈에서 한번에 지하철타고 다녀올 수 있는 노선으로 여의도 샛강을 기점으로 해서 관악산입구(서울대) 종점으로 11개역을 통과하는 경전철이 완공되다니 쉽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부푼다. 그러려면 건강해야지... 출처: 위키백과 (내년 6월 개통예정인 서울 경전철 신림선 노선도) 오늘 관악산 산책길의 동선을 지도에서 다시 살펴본다, 6513번 버스를 타고 서울대학교앞 관악산 입구에서 하차후 관악산 공원 정문을 통과해 관악산 쉼터 폭포앞을 지난다. 대마침 폭포에서 시원한 폭포수가 수직으로 빠르게 떨어지면서 물보라까지 날리는 근사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관악산으로 뚜벅이 걸음이다. 정오가 지난 시간, 세상에 창궐해 있는 코로나 탓인지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뜸했다. 홀로 고요히 걷는 길, 평온한 마음으로 우거진 푸른숲을 바라보며 묵묵히 걷다가 계곡길로 향한다. 계곡의 징검돌을 건너 계곡물이 맑게 흐르는 소로를 따라 오르니 계곡물에서 떼지어 노니는 물고기들의 사랑스런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걷는 길은 물고기들처럼 내마음도 싱싱하게 살아나는 듯 힘이 실린다. 그간 한참을 동네 공원 숲길에서만 뱅뱅 돌다가 오랫만에 동선을 길게 잡아 나온 산책길이다. 아무래도 몸이 유연성이 떨어져 조금은 힘이 빠지듯 했다. 하여 산을 오르지 않고 가볍게 평평한 길 따라 호수공원 자하정을 지나 제1광장에서 관악산 입구까지 원점회귀다. 1일 만보걸음이 내게 주어진 숙제다. 이정도면 집까지 숙제 해결은 될 듯했다. 생각나던 오장동냉면 분점이 신림동에 있어 6513번 버스타고 신림역에서 내려 회냉면도 맛있게 먹곤 다시 집으로 향한다. 아침집안 일 다 마치고 가볍게 다녀온 관악산 산책길, 일일 건강숙제 '만보걷기' 잘 해냈다. 걷고 보고 생각하고 먹고 이렇듯 잘 보낸 하루가 가슴가득 뿌듯함으로 차 오른다. 지도를 바라보면서 아름다운 동선을 다시 그려본다. 머리아픈 코로나가 창궐하는 세상에서... 사진 글 찬란한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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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희 선생님 여전 하시군요
코로나 땜에 건강하셔야지요
다시 뵙게되어 무진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생
맞이하십시오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조시인 수필가
이주찬 올림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주찬시인님, 참으로 반갑습니다.
코로나를 잘 이겨내시면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오신듯 해서
더욱 반갑고 고맙답니다.
이렇듯 잊지않으시고 들려주시니 코로나가 없었던
예전의 주거니 받거니 좋았던 시절이 생생히 되살아나며 그리워지네요.
세월은 흘러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세상속에서 행복과 건강관리로 힘차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더없는 기쁨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선생님 답글을 주셔셔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의 신상에 관한 時調 하나 올려드릴게요

여기 와서 느끼노라/松岩 李周燦

두 발로 걸어와서 병상에 누었더니
한 무릎 절개하고 붕대를 칭칭 감은
성했던
양다리 모두
어제였나 되본다

앞으론 예전처럼 건강 생활 어쩔는지
이만큼 와서 느낀 후회를 하랴마는
보조발
짚어 가면서
재활 치료할 건데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어제의 건강이 아닌가 봅니다.
어쩌다가...
마음이 짠해 옵니다.

재활치료 잘 하셔서
속히 예전건강 돌아오시길  기원드립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선생님 여행이미지 수록도 하지않으시면서 제 답글을 잊지 않으시고
써 주시느라 일부러 오셨겠지요
예전에도 그러셨지만 김영희 선생님 께서는 인터넷 예의가 남다른것에
존경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열여섯 개월이 지나서 이젠  95% 완쾌되어 약간 동통이 잔재해 있긴한데
근력운동 연일 열심히 갖가지 하고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아픈만큼 성숙해 진다는 말이있지만
전화위복이 된듯한 생각이 듭니다
향후 종종 인사드릴게요
아름다우신 선생님 늘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년도 훨씬넘는 긴 시간을 힘들게 지내셨군요.
노력으로 95%까지 나아지셨다니 감사한일입니다.
어서 완벽히 나으셔서 삶의 행복을 구가하시면서
이후 꽃길만 걸으시길 축원드립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같은 온정을 담아 주시니 옛 소싯적에 가신 어머니가  더욱 생각이 납니다
예의 를 지키시려고 행여 또 와주셔
역시 답글 써 주시려고 새벽을 마다하시지 않고
마음 감동시키는 말씀 남겨 주셨네요
김영희 기행작가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무진 존경해 맞이합니다
워낙 화사한 미모를 지니셨기에 수 년전 뵈올때나 여전 하신것같네요
언제적 얼굴이신진 모르지만 조금도 변함이 없으신듯 느껴집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는 코로나19가  감옥살이를 시키지만 탓함없이 연연하지 않으시고
굴함없이 유명한 명소에 열심히 출사를 하셔서 조금도 외로움을 느끼지 못할테지요
제가 오지랖 너무나 떠나봅니다
선생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개봉해 보십시오
늦은 주말 고운 밤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내주신 쪽지글에서 옮깁니다.

양금택목 하리니/松岩 李周燦


어류뫼 자락 아래 벼락바위 골짜기
자생한 낙락단송 고난 딛고 생존해 온
그 절개 변치 않을쏜  양금택목하리라

마주한 산등성이 기암으로 눈길 끄는
절벽 층 암반 따라 솔숲은 절정 이뤄
바라다보는 것만도 세상 시름 잊고나

​임금님 머물렀다 명명하여 어류산
공민왕 피신 와서 성곽 쌓고 체류한 곳
마니산 빼어난 산성 산세 또한 험하니

​※ 어류산  충북 영동군 소재

 위 글은 책 제목 이라고 되어 있네요.

시조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재활기간동안 큰일 해 내셨네요.
소슬바위(이주찬) 시인님께서 일생을 바친 사실적이고 의미심장한
時調集 출판을 우리나라 유명 서점에 배부해 놓았다고 하니
널리 널리 퍼지어 사랑받는 시집이 되시옵길 기원합니다.

*양금택목이 얼른 와 닿질 않아 검색을 해 봤습니다.
양금택목(良禽擇木)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재능을 알아주고 키워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을
선택하여 섬긴다는 뜻.
배움의 기쁨 등 감사드립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 여행가님.

저는 1970-80대에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살면서,
서울대입구를 지나 산을 넘어 안양까지 산행을
자주허던 옛날을 떠올리게 하는, 관악산 산행이야기
감사합니다.귀가 때에는 관악역이나 안양역에서
전철을 이용하였었습니다.

(동시)

[낙 엽]  /  함동진

가을이
 이마 위에 톡
 바위 위에 톡톡
 팔랑이는 노래로 톡톡톡
 너울대는 색동춤으로 톡톡톡톡
 톡 톡톡톡 톡톡 톡톡톡
                  2001. 10. 28. 관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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