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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속에 떠난 동해안 겨울여행..2편(三思해맞이공원, 김천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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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51회 작성일 16-01-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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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6.일요일 동트는 아침, 해맞이해상공원 바닷가에서 너울성파도를 바라보며.. 혹한속에 떠난 강원도 겨울여행, 내가 본 너울성파도는 장관이었다.
2011.1.15.토~16.일(1박2일) G여행사를 통해서 1편(첫날):서울-동해역-동해해안선열차(강릉-동해) - 강릉초당마을중식-동해크루즈유람투어-울진후포항석식-백암온천숙박 2편(둘쨋날):백암온천-영덕삼사해맞이공원-김천직지사눈꽃 강원도 겨울여행 2편..둘쨋날(1.16.일) 백암온천-영덕三思해맞이공원-김천직지사눈꽃 백암온천에서 둘쨋날 새벽을 맞는다. 전날에 미리 알려준 아침식사시간을 맞추기 위해 새벽 6시40분에 백암온천호텔 한쪽에 위치한 식당으로 간다. 바깥은 서서히 여명이 밝아오기시작이다. 밤새 뜰을 밝혀준 외등이 반갑다고 눈부신 빛을 비춰준다. 한정식으로 맛있게 아침식사중이다. 고려호텔 우측 창가불빛 비친 하얀슬라브건물이 식당이다. 그 옆 쌍불 킨 관광버스가 우릴 태우기 위해 난방 틀어놓고 우릴 기다리고 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며 사진도 찍고 차에 오른다. 영하13.6도의 추운 날씨지만 손을 호호불며 볼 건 다 보았다. 전날 버스에 두고 간 패트병에 든 물이 꽁꽁 얼어 있었다. 전날처럼 햇님이 또 동행해준다.추워서 염려스러웠나 보다. 영덕三思해맞이 공원으로 이동중에도 줄곧 동행이다. 처음 가 보는 곳, 어떤 곳일까? 궁금해 오기도 했다. 백암온천에서 7시30분에 영덕해맞이공원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아침바다에 고기잡이 배 한척이 조업중이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바다를 끼고 계속 동쪽해를 따라간다. 바닷물에서 김이 피어 오르는 퍽이나 신비스런 인상적인 광경이 시야에 펼쳐진다. 달리는 차내에서 바라 본 차창밖 바다 풍경이다. 드디어 영덕三思海上해맞이공원에 도착..백암온천에서 40분 걸려 도착했다. 칼바람이 이곳까지 따라 붙어 추위에 오들오들 떨어도 볼 건 다 봐야 하므로 먼저 아침해와 바다가 있는 아래 해안가로 내려간다. 삼사해상공원 [三思海上公園]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에 있는 해상공원. 1988년부터 개발된 종합 유원지이다. 9m 높이의 인공폭포를 비롯하여 20m/t급의 천연 공작매화석, 기둥분수와 연못, 이북 5도민의 망향을 달래기 위해 1995년에 세운 망향탑,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높이 420㎝, 지름 250㎝, 무게 약 29t의 경북대종 등이 있다. 경북대종 아래 1만 900㎡ 규모의 삼사 해상테마랜드에는 통나무 방갈로 11채와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1997년부터 해마다 12월 31일과 1월 1일이면 이곳에서 해맞이행사가 열리며, 주변에 경보화석박물관·장사해수욕장 ·풍물거리 등이 있어 일년내내 관광객들로 붐빈다. 영덕읍에서 해상공원행 시내버스를 타면 5분 거리에 있다. 승용차로 가려면 7번 국도를 타고 영덕읍을 지나 7km 남쪽으로 내려가면 바다 쪽에 해상공원이 보인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퍼져 있는 햇빛이 눈부시다. 디카에 과다노출로 나오더니 사진이 이처럼 하얗게 나왔다. 三思海上해맞이 공원의 "三思"의 지명유래는 두가지 이야기가 전해 오는데, 하나는 '통일신라시대에 세 사람이 시랑(侍郞) 관직을 지냈다'해서 '삼시랑(三侍郞)'이라하고, 또 하나는 '세번 생각한다고' 해서 '삼사(三思)'라고 부르는데 이는 '들어 오면서,살면서,떠나면서 생각한다'라고 한다. 해안가로 내려가는 중이다. 바다가 보인다. 하얗게 부서지며 밀려오는 거센파도..너울성파도란다. 바다는 온통 하얀김으로 뿌옇다. 그 하얀김이 안개처럼 피어 오른다. 장관이다. 난생처음 보는 바다 풍경이다. 여기서 잠시 인터넷에서 너울성파도를 검색해 본다. 너울성 파도란 바다 중간에서 거세게 일어난 파도가 먼거리를 이동해서 해안가까지 와서 부서지는 광경을 말한다 좀더 자세히 알아 보면... 너울성 파도 해일은 주기를 갖거나 반복되지 않고 일회성으로 지나가는 큰 파도다. 지진을 관측하거나 태풍을 추적하면 예보도 가능하다. 반면 너울성 파도는 긴 주기를 가지고 반복되는 큰 파도다. 일반적인 파도가 5~10초의 주기를 보이지만, 너울성 파도는 15~20초로 길어진다. 또 10분 이상으로 길어질 수도 있다. 너울성 파도는 눈에 잘 띄지 않아 더 위험하다. 넓은 바다에서 바람에 의해 시작된 작은 파도가 밀어닥치는 것이기 때문에 해안에서는 바람이 잔잔할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다. 큰 파도가 수심이 얕은 해안에 밀려오면서 속도가 갑자기 빨라지고, 높이도 몇m까지 높아진다. 파도에 비해 밀고 오는 바닷물 양도 몇배나 된다. 한꺼번에 솟구치는 엄청난 양의 바닷물로 인해 갯바위나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한다. *네이버옮김 영덕 삼사해맞이공원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너울성 파도의 대장관을 이제부턴 묵묵히 감상하실까요? "아침바다 갈매기는 금빛을 싣고......" 아침바다 위에 날고 있는 갈매기를 보니 옛적 초딩시절 음악시간에 배웠던 노랫말이 떠오른다. 겨울바다와 세 여인! 너울성 파도를 배경으로 참 싱그럽고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되었다. 목에 두른 머풀러까지 바람에 일렁이는 듯, 칼바람까지 느껴지는 광장히 추운 겨울 바닷가 분위기가 여인들의 제스쳐에서 생생히 살아난다. 멋진 바다풍경을 배경으로 또 포즈를 취한다. 여행사 인연으로 동행하게 된 아름다운 여인들이다. 같이 포즈를... 멋진 바다풍경을 뒤로하고 아쉬운 발걸음으로 발길을 되돌리며 오르는 길에 잠시 멈춰서 三思海上公演場도 둘러본다. 잘 정리된 산책로를 따라 둘러보지 못한 이곳저곳도 살핀다. 사이좋은 두 그림자.. 햇볕이 눈부시니 그림자도 선명하다. 그대 그리고 나 촬영지다. 그곳에서 멋스런 정자에 들어앉은 경북대종도 만난다. 慶北大鐘은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도민의 단결을 도보하고, 조국통일과 민족화합을 염원하며, 환태평양 시대의 번영을 축원하는 삼백만 도민의 큰 뜻을 담고 있는 大鐘이다. 경북대종 겉면에 부조된 비천상 위에서 내려다 본 해맞이공원 전경이다. 9시까지 관광을 마치고 다음일정으로 잡힌 경북김천 직지사로 이동이다. 이동중 대구와 김천사이에 위치한 칠곡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그때가 10시 35분.. 버스는 또 다시 직지사로 향해 달린다. 관광버스 이동 중 버스내에서 향수의 작은 은빛 악기인 하모니카로 조용필 노래 "허공"을...앵콜받아 "낙화유수" 한곡 더 불기도 했다. 박수도 받고 기분좋은 여행길이었다. 칠곡휴게소에서 40분 소요로 김천 직지사에 도착했다. 김천 직지사 [直指寺]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 황악산(黃嶽山)에 있는 사찰. 고구려의 아도(阿道)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寺蹟碑)가 허물어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고, 418년(눌지왕 2)에 묵호자(墨胡子)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한다. 그 후 645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930년(경순왕 4)에는 천묵(天默)이 중수하고, 936년(태조 19)에 능여(能如)가 고려 태조의 도움을 받아 중건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불에 거의 타버려 1610년(광해군 2)에 복구에 들어가 60여 년 후 작업을 끝맺었다.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학조(學祖)가 주지로 있었고, 유정(惟政)이 여기서 승려가 되었다. 경내에는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319),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비로전 앞 3층석탑(보물 607),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청풍료(淸風寮) 앞 3층석탑(보물 1186) 등의 문화재가 있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김천 직지사로 드니 춥지 않고 손도 시리지 않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직지사 대웅전은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까지는 좌측의 계곡을 끼고 지형에 맞추어 휘어져 올라온 북쪽에 위치하며, 萬歲樓에서 대웅전에 이르기까지는 일직선상에 놓여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禪堂이 위치해 있으며, 대웅전 앞 뜰에는 2개의 3층탑이 놓여 있는 2탑식 중정형 가람배치를 가진다. 직지사 대웅전 가구의 구성 및 부재의 표현기법은 조선후기의 건축적 특징이 잘 표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임진왜란 직후 재건된 불전들의 경향을 보이며, 아름답고 뛰어난 기법을 보여주는 내·외부 많은 벽화와 불단이 남아 있는 등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 *문화재청 옮김 직지사 천불상 [直指寺千佛像]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비로전에 있다. 경주 옥돌로 만들어졌으며 제작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천 개의 불상이 높이 30㎝, 둘레 26㎝ 정도로 큰 차이 없이 거의 같다. 모습은 각각 약간씩 다르다. 과거, 현재, 미래의 삼겁(三劫)에 각각 천불이 난다고 하는데, 천불이라고 하면 현재의 겁에서 차례로 출현하는 구류손불(拘留孫佛), 구나함모니불(俱那含牟尼佛), 가섭불(迦葉佛),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미륵불(彌勒佛)을 비롯하여 마지막 천 번째의 누지불(樓至佛)까지를 말한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직지사 사찰뒤로 병풍처럼 둘러쳐진 눈 덮힌 겨울황학산이 바로 코앞에 보인다. 황학산을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 본다. 황악산 [黃嶽山]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梅谷面)·상촌면(上村面)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111m이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며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1,176m)·민주지산 (珉周之山: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주봉(主峰)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770m)·신선봉(944m) ·운수봉(740m)이 치솟아 있으며, 산세는 평평하고 완만한 편이어서 암봉(岩峰)이나 절벽 등이 없고 산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로부터 펼쳐지는 능여(能如)계곡은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룬다. 그밖에 내원(內院)계곡과 운수(雲水)계곡의 경관도 뛰어나다.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등산시에는 직지사와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에 도달하는 3~5시간 정도 되는 산행을 하게 되는데, 계곡길은 가파르지만 능선길은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겨울의 설화(雪花)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1박2일의 관광일정은 이곳을 마지막으로 마치고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직지사 입구로 내려와 한정식 점심식사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에 여행을 하게 되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모두 풍성했던 겨울여행에서 잃은 것 없이 얻은 것 뿐이다. 여행사를 통해 다녀오긴 얼마만인가? 대단한 감흥을 안고 신선한 기운으로 돌아왔다. 여행 게시물로 그 기운을 나누게 되어 기쁨입니다. 찾아주신 님께 새해 건강과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이로서 2편까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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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한 속에서도 기행 답사하시는 모습 당당합니다.

오래전 직지사로 진입하는 솔밭길에서
가슴 쓰리던 기억이 납니다.
일제시대에 전시물자 부족으로
한국의 소나무를 톱으로 수 없이 상처를 내어
흘러내리는 송진을 수탈해가던
상흔이 고스란이 남아 있는 것을
보았던 기억을 되살려 줍니다.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해 영하16~17도 가장 추운 혹독한 추위였지만,
여행사 예약으로 물리지 않고 다녀 왔는데 참 잘 다녀왔습니다.
주로 버스내에서 있고, 야외관람은 잠시만 보곤 버스에 오르곤 했지요.
그때만 해도 지금보다 젊고 건강도 그땐 좀 괜찮을때여서 이겨낼 수 있었지요.
며칠전 한파엔 어딜 외출하려다가 쓰러질 것 같아 다시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 뒤론 아주 추운날은 홈에서 꼼짝을 안합니다.하하

직지사에도 송진을 수탈해 간 상흔이 남아있군요.
모르고 지나쳤네요.
전국방방곡곡을 안가본데 빼곤 모두 꿰둟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우리 산하를 함께 느끼며 이렇게 마주대함이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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