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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속에 떠난 동해안 겨울여행..1편(동해해안선열차,크루즈유람선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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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52회 작성일 16-01-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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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5.토요일 강원도 동해, 강릉간 해안열차에서 만난 정동진.. 이처럼 눈이 내리진 않았다. 혹한속에 떠난 강원도 겨울여행, 내가 본 너울성파도는 장관이었다. 2011.1.15.토~16.일(1박2일) G여행사를 통해서 1편(첫날):서울-동해역-동해해안선열차(강릉-동해) - 강릉초당마을중식-동해크루즈유람투어-울진후포항석식-백암온천숙박 2편(둘쨋날):백암온천-영덕삼사해맞이공원-김천직지사눈꽃 강원도 겨울여행 1편..첫날(1.15.토) 1편(첫날) 서울-동해역-동해해안선열차(강릉-동해)- 강릉초당마을중식 -동해크루즈유람투어-울진후포항석식-백암온천숙박 한파 속 겨울여행이다. 며칠전부터 겨울바람을 쐬고 싶던 중 D일간지 신문에 홍보된 여행사를 따라 다녀 온 곳이다. 첫날 출발은 영등포신세계앞에서 첫 출발로 서울역, 그리고 잠실롯데앞에서 마지막 손님을 태우기로 되어 있었다. 새벽 6시30분 출발인데 신세계앞에 도착하니 출발 10분전이다. 여명이 밝아오기 전 어둡고 춥고..혹한이라더니 추위가 장난이 아니었다. 영하16~17도 강추위속 여행이 약간은 두려움으로 오기도 했다. 그러나 옷을 두둑히 입었기에 일단 떠나는 여행이 즐거울 거란 생각은 들었다. 도롯가에 줄지어 선 관광버스를 둘러보며 우리차를 찾아 버스에 오른다. 두팀이 타기로 되어 있었는데, 두팀 모두 제시간에 와서 정시에 출발할 수 있었다. 44인승 버스에 네팀으로 구성된 22인이 함께 아주 추운 겨울날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햇님도 따라 나섰다. 우리가 추워할까 봐 우리곁을 떠나지 않을 것 같은 차창 밖 햇님을 모시며... 8시 조금 지나자 P가이드언니가 아침식사를 맛스럽게 준비해 준다. 앞에서부터 패스... 찰밥에 입맛에 딱 맞는 가벼운 아침식사 제공이 참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가이드언니의 입담좋은 구수한 해설이 즐거움을 준다. 우리를 태운 버스는 중부고속도로를 지나 영동고속도로로 달리다가 문막휴게소에서 정차,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바다가 보이는 동해휴게소 앞에 11시 도착했다. 망상해수욕장이 광장 바로 아래에 펼쳐져 있었다. 몸은 단단히 꾸려 춥진 않았으나 디카를 잡은 맨 손은 얼어 터질 것 같았다. 칼바람에다 살을 에이는 듯한 혹독한 추위를 햇님도 어찌 막을 도리가 없었나 보다. 추워도 너무 추웠다. 그러나 난방이 잘된 버스에만 오르면 몸이 사르르 녹아서 별 문제는 없었다.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이다. 동해시의 안녕과 수호, 동해휴게소의 번영을 기원하는 솟대 앞에서... 20분간 망상해수욕장의 겨울바다를 즐기곤 다시 버스에 오른다. 동해해안선열차를 타기 위해 동해역으로 이동이다. 동해 휴게소에서 25분 소요로 동해역에 도착이다. 이곳에서 동대구역-강릉행 11시55분 일반기차를 이용하게 되는데 강릉역까지 50분 소요다.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중이다. 철로에 녹지 않은 잔설이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군! 우리가 탈 기차는 화살표 반대인 묵호쪽으로 달리게 된다. 청색싸인보드와 청색 화물기차의 매치가 푸른 하늘만큼이나 싱그럼을 준다. 기차가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어진다. 잠시 철로를 배경으로 포즈! 기다리던 강릉행 열차가 들어 오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달리는 기차내에서 차창밖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장면들을 놓칠세라 빠르게 디카에 찰칵찰칵 담는다. 같이 감상할까요? 묵호역에 도착할 즈음 기차내 방송이 나온다. "우리 열차는 잠시 후에 묵호역에 도착합니다. 소지품을 두고 내리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기차는 묵호역에서 손님을 내려준 후 또 달린다. 차창밖 바다구경에 넋을 뺏긴 동행팀중 한팀인 아름다운 여인들.. 젊은 청년옆이 내 자리다.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담느라 시선은 모두 한곳을 향해 있다. 좌측은 산이고 우측은 바다이므로 모두가 우측인 바다를 향해있다.
        정동진 시비를 옮기며.. 정동진 / 신봉승 벗이여. 바른동쪽 정동진으로 떠오르는 저 우람한 아침해를 보았는가. 큰 발원에서 작은 소망에 이르는 우리들 모든 번뇌를 씻어내는 저 불타는 태초의 햇살과 마주서는 기쁨을 아는가. 벗이여, 밝은나루 정동진으로 밀려오는 저 푸른 파도가 억겁을 뒤척이는 소리를 들었는가. 처연한 몸짓 염원하는 몸부림을 마주서서 바라보는 이 환희가 우리 사는 보람임을 벗이여, 정녕 아는가.
「정동진시비」 건립 취지의 글 정동진으로 솟아오르는 태초의 햇살, 거기에 삶의 진솔함과 환희를 더하여 생각하는 해돋이로 간직하기위해 정동진시비를 세우게 되었다. 시를 주신 초당 신봉승(草堂 辛奉承)선생은 여기서 4킬로 미터 남짓 남쪽인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에서 출생하였다. 1957년「현대문학」지에 시<이슬>이 실리면서 문단에 데뷔하였고, 1961년 시나리로<두고온 山河>가 현상공모에 당선된 후부터 극작에 전념하였다. 실록 대하드라마<조선왕조5백년>은 정사를 대중화하는데 이바지 하였다는 찬사를 받았고, 시집「초당동 소나무 떼」를 비롯하여 모두 여든 네권의 저서를 상재하였으며 1996년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으로 선임 되었다. 우리고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바른동쪽 정동진의 장엄한 해돋이와 뒤척이는 파도를 마주서서 바라보는 환희를 삶의 보람으로 간직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강릉시, 강릉신문사, 영주지방철도청 1997. 12. 27 기차내에서 사진 찍는 장면..차창에 비친 필자모습이다. 동해에서 50분 소요로 드디어 강릉에 도착이다. 눈이 많이 쌓여 있을 줄 알고 눈구경에도 기대를 걸었는데 기대 밖이다. 1월1일 눈 온 이후로 눈이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더러더러에 녹지 않은 잔설만 있을 뿐이다. 동해역에서 강릉역까지 50분간 타고 온 무궁화 일반 기차다. 강릉역에서 여행사버스와 만나기로 했다. 열차에서 내려 밖으로 빠져 나가는 사람들.. 강릉역에서 가이드언니를 만났다. 동해에서 우리를 기차에 태워 준 후 운전기사님과 강릉역으로 와서 우릴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점심식사차 강릉초당두부 마을 소나무집 순두부전문집에 도착이다. 강릉초당두부의 유래를 옮기며.. 최초 한글소설"홍길동전"을 지으신 허균의 부친인 초당 허엽이 집앞에 잇는 샘물 맛이 좋아 이 물로 콩을 가공하고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었다고 전하여 지며 두부의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자 이때부터 초당두부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샘터자리가 현재의 초당동 475-3 번지이며 "초당두부"의 제조법이 전래되어 오다가 약 100 여년 전부터 가정에서 초당두부를 제조,판매하는 가구가 모이기 시작하여 고유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재현, 3~4대째 가업으로 맥을 잇고 있는 곳이 현재의 초당두부마을이다. 점심식사를 맛있게 들곤 동해 크루즈유람선투어를 하기 위해 주문진항으로 20분 걸려 도착했다. 멀리 주문진 어시장도 보인다. 빨간등대가 눈에 띈다. 우리가 탈 크루즈유람선이다. 주문진의 새로운 명물 이사부 크루즈 여행 2010년 7월에 출항을 시작한 700명 승선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의 이사부 유람선 1층은 대 공연장, 2층은 연회홀과 각종서비스설비, 3층은 스카이라운지로 이루어져 있다. 세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코스당 한번 둘러보는 시간은 1시간 30분간이다. 주문진을 출발하여 경포해변까지 가는 코스와 휴휴암을 회항하는 코스, 그리고 일출을 선상에서 관람할 수 있는 코스다. 같은 관광버스로 동행한 6인방여인팀과 기념촬영도 즐기며.. 유람선에 오르니 1층에선 모두들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벽면에 게시된 게시물도 읽어 보며.. 바깥 바다풍경을 둘러본다. 이곳은 크루즈유람선 3층이다. 1층은 대공연장 2층은 연회홀과 각종 서비스설비 3층은 스카이라운지이지만 겨울이어선지 오픈된 공간으로 멀어져가는 여러 풍경들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있는데 칼바람과 추위로 머물 수가 없어 잠시만 있다가 바로 선실로 내려왔다. 우리외엔 아무도 오르지 않았다. 3층 오픈된 공간에서 바라본 풍경들.. 관광유람선예약:1588-0890..단체할인도 된다. 선상의 벽면 게시물이다. 크루즈유람선1층 대공연장의 공연이 벌어진다. 화려한 멋진 쇼다. 함께 감상할까요? 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고 있었더니 공연팀중 한 일원이 함께 춤추자며 나에게로 왔다. 그러나 그자리에서 폼만 잡고 디카에 담았다. 즐거운 날이다. 크루즈유람선은 너울성파도로 멀리 못갔다. 출렁대어 선실에서도 걸을라치면 갈지자걸음이 나와 주로 한곳에 자리잡고 앉거나 서거나 했다. 크루즈유람선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간다. 주문진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과 어시장이 가까이에서 시야에 들어 온다. 주문진 동해크루즈유람선관광을 마치고 울진대게로 석식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후포항으로 달린다. 땅거미가 내려 앉기 시작하면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위로 노을이 붉게 물들기 시작이다. 달리는 버스내에서 차창밖 아름다운 장면을 디카에 담는다. 후포항 횟집에서 홍게를 별미로 들곤 첫날 마지막 일정인 백암온천으로 이동이다. 칠흑의 밤이다. 게다가 칼바람까지 불어와 정말 견디기 힘든 추위다. 후포항에서 30분소요로 백암온천의 원탕인 고려호텔로 들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다. 뜰에 걸린 외등이다. 추위엔 아랑곳 없이 묵묵부답으로 밤새 저렇게 매달려 불 밝히고 있겠지! 백암온천의 밤은 깊어만 간다. 이어서 둘쨋날 이야기인 2편을 소개합니다. 2편(둘쨋날):백암온천-영덕삼사해맞이공원-김천직지사눈꽃 영덕三思해맞이공원 바닷가에서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너울성파도의 장관을 보았습니다. 기대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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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파도]  / 함동진

푸른 바다 해안에는 님의 품 같은 모래
사랑으로 놓인 당신의 족적
마음에 담고 살기를, 뿌리내린 세월
오늘 다시 님 찾아 왔습니다.

저 아득한 수평선 끝자락부터
그리운 님이 오신 족적 남아 있기를
애원하면서 님 계실 모래밭으로 왔습니다.

바람에게
구름에게
갈매기에게
내 님 보이더냐?
묻기로 덧없는 세월 좇아와
오고 거듭 오기를 얼마나 갈망하였던고
오늘 또 그리로 왔습니다.

곱디곱던 님의 족적
담겼던 은모래는 어여쁨은 없어지고
흐트러진 혼잡의 흔적들
이 마음을 흔들 뿐
파고 높여 지우나니
그리운 님 곧 오시어
고운 사랑의 족적 남기시어
들뜬 풍랑을 재우소서.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시인님,
귀한마음 귀히 받으면서 감사드립니다.
한겨울도 이젠 좀 물러나 듯합니다.
봄맞을 채비를 서서히 해얄 것 같습니다.
곧 2월이 되는데,
2월만 되어도 해볕에 봄 아롱이가 깃들여 있음을
해마다 느끼곤 했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찬란한`은빛소녀* 旅行作家님!!!
    "찬란한빛"任의 旅行作品을,두고`두고 踐踐히..
      時間을두고 천천히~두고`두고,즐感`하겠습니다如..
    "辛卯年" 酷寒`겨울에,東海岸으로 "겨울旅行" 가셨네요!
      저도 數`年前에 家族(딸네食口와)旅行을 ~ "東海岸"으로..
    "초당마을"과 여러風光을 接하니,過去의 발자취가 새록`새록..
      詳細한 說明~늘,感動합니다!"銀빛`少女"님!늘,健康+幸福하세要!^*^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우신 안박사님을 이제서야 뵙게 되었습니다.
제 여행기를 두고두고 보신다니
그처럼 고맙고 기쁜일이 더 있겠나요?
힘을 모아주시니 없던 힘이 되살아나 듯 합니다.
건강차원에서 올해는 전보다 몸도 좀 따라주니까
많이 다니고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한 삶으로 행복하세요.

찬란한은빛소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은빛소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님, 오랫만입니다.
요즘도 산행의 기쁨속에서 건강하게 사실 것 같은데
산행기록물이 안보입니다.
덕분에 많은 산을 즐겁게 보아 왔지요.
늘 좋은 날 되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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