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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다. 축제기간 4월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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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25회 작성일 16-04-06 19:04

본문


봄빛/양태문  eclin 作

여의도 봄꽃축제를 즐기다..2016.4.6.수.

우리동네에서 개최중인 봄꽃축제에 오늘 다녀왔다.
집안일 대충 마치고 조끼하나 걸치고 가볍게 출발했다.
오전10시에 출발해서 여의도 한바퀴 도는데 사진도 찍으며
거리공연도 3가지나 보며 여유롭게 돌다보니 4시간이 소요되었다.
홀로였기에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원없이 살피며 즐길 수 있었다. 

올해는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는 바람에 꽃들이 피는 순서를 잃었나 보다.
한꺼번에 봄꽃들이 와악 피어 세상이 온통 화려한 꽃빛으로 물들었다.
꽃구경 나온 상춘객들의 얼굴도 덩달아 온통 꽃물 들어 꽃빛으로 화사하다. 
12시가 넘어서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밀려서 다녔다.
물결처럼 출렁대는 여의도 봄거리에서 봄꿈과 봄의 미소를 한가득 안고 왔다. 
그 풍경들을 사진으로...


명자꽃 


노란 개나리꽃 


화사한 벚꽃


개나리꽃과 벚꽃


빨간 명자꽃거리에 자전거 타고 가는 모습이 조화롭다.
 

명자꽃을 클로즈업. 참 정열적인 예쁜 명자다.


붉은빛 진달래꽃 꽃봉오리가 매혹적이다.




앗, 반사경이 있네. 자아~ 이쯤해서 나도 한컷을..


내 얼굴에도 화사한 봄빛이 피어났군!
봄꽃들로 장식된 포토존에서 나도 한컷을 건졌다.


꽃빛들이 한꺼번에 내게 와락 안긴다.
순간 꽃향에 잠시 취해 있기도 했다. 나도 그 꽃빛으로 곱게 물들여진 것을.
이렇게 봄꿈도 꾸며 걷는 봄꽃놀이는 화사함과 건강을 안겨줌이다.






노랗게 만개한 '영춘화', 올해 들어 처음 보았다.


소원적어 엮기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걸어 두었으니 그 소원 반드시 이루어지리.


나도 소원을 적어 이렇게 걸어두었다. 
꼭 이루어진다 하니까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 소소한 소원이기에.


참좋은 사람들 색소폰 동우회 연주무대가 있었다.
맨앞 가운데 한자리가 비어 그곳에 앉아 발박 손박 맞춰가며 즐겼다.
끝날때까지 앉아 박수도 많이 치고나니 머리가 맑아 오는 듯 기분업이었다.  


또 인파따라 흘러간다.


또 연주자가.. 솔로 연주가이다.
끝날때까지 또 즐감이다. 서 있으니 다리가 좀 뻐근했지만 즐감했다.
연주가명을 잊어서 미안감이 든다.




여기도 공연중이다.
마술가 이준상..넋을 잃고 봤다. 또 보고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이렇게 해서 여의도 벚꽃길을 한바퀴 도는데 
4시간이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다리는 좀 아팠지만 참 즐거웠다.

*여의도 봄꽃축제 안내를 드립니다.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2016년 4월 4일~10일. 여의서로 국회의사당 개최. 
http://tour.ydp.go.kr/spfestival/
행사 프로그램, 일정 안내및 오시는 길도 위 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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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 解說(作)家님!!!
  "은빛소녀"任 德分에,"여의島"祝際에.. 
  "그집앞"들으며,"봄꽃祝際" 즐感합니다!
  "검붉은`명자꽃,노란`개나리꽃,화사한`벗꽃,
    진달래꽃`봉오리"等.."김영희"任과,봄나들이를..
    華奢한`봄꽃에 물든,"은빛소녀"任의 貌濕이 燦爛..
    저도 예前 "영등포"에~居한的(60年末)이 있습니다!
    그때 "여의島"는,"空軍飛行場"이고...나는,空軍時節여..
    世月의 何`흐름에,隔勢之感`입니다!"小女"님!安寧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화창한 봄날입니다.
봄꽃들이 만발한 봄날에 찾아 주셔서
또 반갑게 뵙습니다.
나란히 봄나들이 즐겁습니다.

60년대 여의도는 공군비행장 맞습니다.
그 옛날에 멋진 공군으로 복부하셨군요.
한살아래 남동생이
예전 여의도 그곳에 잠시 파견나와 복무한적이 있어
친구와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까맣게 잊었던 20대싱글시절 그때가 생각나는군요.
그 친구는 지금 캐나다에서 호텔경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운 옛날이 회상되는 아침입니다.
안박사님의 방문으로.. 감사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 旅行(作)家님!!!
  "뻐꾸기"의 뻐국`소리.."오카리나"音響..
  그 옛`追憶을 더듬으며,그집앞 서성입니다!
  "여의島"에? 아니면~"마포"에 居`하시는군如..
  "찬란한`은빛少女"님!이`Nick이,더욱 多情합니..
  "찬란한빛e"作家`샘任! 늘,健康+幸福 하세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의섬입니다.
닉이 그랬었군요.
그런데 너무 길고 콱막힌 답답하고 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변경할 수 있는 기간이 되어 변경했습니다.
관심을 주심도 애정이라 생각되어 감사하답니다.

추억어린 요 배경음을 제가 참 좋아합니다.
이 노래를 만나 얼른 매달았습니다.

여고시절, 장충동에 거주할때입니다.
우리집 앞길을 지나면 24시간 도서관이 있었는데
어느 남학생이 항상 같은시간에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면서
우리집 앞을 지날때마다 큰소리로 부르던 노래였어요.

웬 노래소린가 하면서  어느날 창문으로 몰래 내다 보았더니
아니 글쎄 도서관으로 공부하러 가는 얼굴이 하얀 남학생이
우리집쪽을 바라보며 부르는게 아니겠어요.
 
지금은 모습도 아렴풋 하지만,
그 노래는 지금껏 잊혀지지않는 추억과 함께 살아 있어
그때 그 시절의 설레임이 이 노래에 실려오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소녀시대로 흘러갑니다. 하하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빛소녀e* 旅行作家님!!!
    亦示! "여의島(섬)"에,居`하고 계시는군`如..
    그옛的(65年`장마)에,"섬`飛行場"이 물`바다가..
    "김포`飛行團"에 勤務할때,지원奉事를 했던記憶이..
    "장충동"에서,女高時節을?그집앞을 지나며~노래하던..
    그`男學生도 至今쯤은,長年일듯.."도서관"이 있지요!
    小人도 "東國大"를 다녀서,"장충동"을 잘 記憶해如..
    "대한극장,장충체육관,장충공원"等等..情多웠던곳..
    "찬란한빛e"作家님!봄(春)을 滿喫하시며,安寧히!^*^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지역을 꿰뚫고 계시는군요.
장충단공원은 저의 앞마당처럼 매일 가서 놀던 곳이예요.
동국대 역시도 가까이에 있어 익숙한 곳이고
우리 6촌 오빠도 그옛날 다녔던 곳이구요.

그 도서관까지 아시다니 놀랍습니다.
대학입시공부할때 24시간 등록해 놓고 공부하던 곳이었어요.
박물관까지 오시게 됨은 이런 보이지 않은 뭔가 있었기에 오시게 된것 같습니다.
우리 메밀꽃산을님도 찾아오심을 보면 보이지 않은 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하
어쨋든 참 반가운 만남이었고요.
특히나 조선팔도 대한의 땅에서 한때 공유했던 한지역을 이야기 나누니
또 다른 옛추억들까지 새록새록 솟으면서 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옛그리움에 젖게 됩니다.
오래오래 짱짱하신 모습으로 행복한 삶이 되시길 빕니다.

함동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의도 꽃들의 잔치 향기롭습니다.
水原의 저희집 창문 아래에 서호로 흘러드는
샘내(川천)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서호까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호..
제가 초등 6년때 기차타고 소풍갔던 곳입니다.
그 옛날이 생각납니다.
그곳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었군요.
상상만 해도 아름다운 풍경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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