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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에 송추계곡을 찾아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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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58회 작성일 16-05-23 10:18

본문


지난 5월21일 부부의 날에 송추계곡을 다녀왔다.
5월21일은 우리부부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하다.
올해로 39주년..



별계획 없이 있다가 날씨도 쾌청하기에 계곡있는 곳에서 
맛난 점심이나 하자고 의견을 모아 다녀온 곳이다.
홈에서 자동차로 45분정도 소요로 근거리에 있었음에도 
40여년간 곁에 두질 않았다.

송추계곡(松楸溪谷)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있는 계곡으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한다.

소나무[松]와 가래나무[楸]가 많은 계곡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봉산(道峰山)의 줄기인 오봉산(五峰山) 기슭에 약 4㎞에 걸쳐 이어지는 계곡으로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경기도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연결하는 39번 국도변에 있다. 

계곡 양옆으로 소나무·가래나무·갈참나무·당단풍나무·국수나무 등이 어우러진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을 돌아 흐르는 삼단폭포 등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와 연결되는데, 사패산 코스와 오봉 코스가 있으며 왕복하는 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1963년 서울 교외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본격적으로 유원지로 개발되어 수영장과 방갈로, 
낚시터, 놀이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부근에는 계절에 맞추어 딸기·복숭아·포도 등을 재배하는 농원도 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데다가 수려한 계곡미를 갖추어 수도권 근교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송추계곡길 반사경에 비친 결혼39년 된 부부의 모습이 건장하다.
오랜 여행과 여러 노력으로 다져진 건강이다. 


송추마을, 이 송추는 젊은날에 많이들 즐기던 유원지였지요.
당시 교외선이 일영역과 송추역에 실어다 주어 젊음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지요.

교외선: 
능곡역-대곡역-대정역-원릉역-삼릉역-벽제역-일영역-장흥역-온릉역-송추역-의정부역
40여년이 흐른뒤에 송추계곡을 찾게 되었다.
예전 딸기밭이 유명한 일영역은 그 전에 있군요.
지금은 곳곳에 정비가 잘되어 옛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으나 오르는 길이 편안하여
송추계곡까지 다녀오고(아래 주차장에서 2.7km) 늦은 점심들고 홈으로 돌아왔다.
방콕에서 송추계곡 한번 둘러보세요.


메발톱꽃도 요렇게 예쁜자태로 반겨 주더군요.






여긴 송추계곡이 있는 오봉산 모형물이예요.
오르는 중에 잠시 쉬어가며 포즈를..






송추계곡이 다시 건강해졌어요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온 최초의 식물이끼
새들이 동지를 만들때 쓰이는 이기는 습기가 있으면서,
바람도 잘 통하고, 또 푹신푹신한 최고의 이불이랍니다.


멋진 계곡풍경도 만나고


그 아래 정자도 있었어요
저 정자에서 포즈 취해 보세요. '찰칵'
역시 우리님 아주 멋지게 나왔습니다. 하하하


물을 가까이..


아취형 철계단으로 오르고


철계단 아래 수정같이 맑은 계곡물..


계곡풍경




국수나무꽃을 알게 된 산행길입니다.


송추폭포..목표지점, 여기까지이다.
주차장에서 2.7km..오르다 보니 폭포까지 오게 되었다.

송추폭포 [Songchu falls , 松楸瀑布]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산의 송추계곡에 있는 폭포.

도봉산의 줄기인 오봉(五峰) 기슭에 형성된 송추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북한산국립공원 송추분소로부터 약 0.9㎞ 떨어진 지점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두 갈래로 떨어져 내린다. 
'송추'는 소나무[松]와 가래나무[楸]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송추분소~송추계곡~송추폭포~오봉능선~오봉삼거리~오봉~여성봉~오봉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오봉코스는 6.4㎞ 거리에 약 3시감 10분이 소요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흥면 - 송추계곡 가는길 
대중교통으로 가는 방법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구파발경유 의정부행 완행버스
34,360번 버스를 타서 송추계곡, 유원지에서 하차하면 된다.
소요시간은 20분정도라 한다.

전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3호선 구파발역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 704번을 타면 송추계곡 입구까지 역시 20여분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사진 글: 찬란한 빛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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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둘이서`하나"된 "夫婦의날"에,"松楸溪谷"을..
  "結婚記念39周年"이시니,28歲쯤 꽃다운 靑春에..
  旅行으로 다져진,"김영희"任과 "郎君"님의 貌濕이..
  아름다운 溪谷`瀑泡등 風光과,"메발톱"의 華麗함에..
  "장흥遊園地"는 예前에 가본듯도한데,"松楸溪谷"에는..
  "김영희"任! 항상 健康하시고,幸福하시기를,祈願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제가 중국연변 포석조명희문학제 충북방문단에
초청되어 끼어 간사이에 오셨다 가셨군요.
며칠전에 왔지만 여독에 시달리느라 이제서야 뵙습니다.
아직도 몽중에서 허우적 대지만, 그래도 안박사님은 보이네요.ㅎ
이렇게 찾아 주심은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행운이 늘 님께 머물길 빕니다.
다녀온 이야기는 정리되는대로 이곳에 풀어 놓겠습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이곳까지 왕님해주셨네요
울 찰란한빛님  멋지않게  안박사님도  제가  존경하옵는  분중에  한분이시랍니다.

우정  여행기  방에 찾아 왔어요 찰란한빛님은  우선  건강하셔서  여러곳을  탕방하시고
 역사  지리  내용도 어쩜 그리  잘  표출하시는지요

시마을에  작가님의  존제  만으로도  충분한  보석입니다
언제 안박사님과  함게  점심  대접 할  기회를  만들어 볼께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메밀꽃산을님도 찾아 주셨군요.
참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리웁고 가셨습니다.
제가 해 드린 것도 없는데..황송하기만 하옵니다.
부담느끼지 마시구요.
언제든 박물관에 다시 오셔도 되어요.
말씀만 들어도 헤아릴 수 없는 고마움입니다.
그나저나 사는동안 올똘한 정신으로 두발로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는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 作家`셈님!!!
  "김영희"作家님!방갑습니다如..
  "歷史`解說家 ,旅行作家 ,詩`朗誦家"..
  "조명희文學館"에서,"銀賞"을 受賞하시고..
  "中國연변"에 招請을받아,旅行을 다녀오셨군요..
  旅毒을 잘`쉼하시고,"연변`記行文"을 期待하렵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변기행은 5박6일로 좀 길어 좀 밀어두고
현충일 당일에 다녀온 1일기행 연천이야기를 먼저 올렸습니다.
여독도 이젠 대충 빠져 나갔고, 이제부터 스케치해 온 연변기행을 손대려구요.
윤동주생가는 최근에 정비해서 오픈시킨 것 같았는데 볼만합니다.
윤동주기념관은 관광객 누구나 보았을텐데 생가는 그곳에서 한참을 가야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관광은 연변 포석 조명희문학제 참여 관광이어서
일반여행사관광관 좀 차별화된 아름다운 기행이었습니다.
준비되는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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