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영양 울진에서 보낸 3일간의 꿈3-일월산,백암후포항편 > 여행정보/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여행정보/여행기

  • HOME
  • 지혜의 향기
  • 여행정보/여행기

  ☞ 舊. 여행지안내

     

여행정보 및 여행기를 올리는 공간입니다

청송 영양 울진에서 보낸 3일간의 꿈3-일월산,백암후포항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23회 작성일 16-07-07 22:26

본문

3

후포항에서..2013.6.2(일)

경북지역 청송 영양 백암에서 보낸 3일간의 꿈

2013.6.1(토)-3(월) 둘이서 첫날:경북 청송군 주왕산(대전사, 주왕암과 주왕굴, 그리고 제1폭포) 둘쨋날1:청송 주산지-영양 조지훈생가 둘쨋날2:영양 일월산 자생공원, 울진 후포항과 백암온천 세쨋날:백암온천욕-백암공원산책-월송정-서울마이홈 3편(둘쨋날):영양 일월산 자생공원, 용화사, 울진 백암온천과 후포항 2013.6.2.일요일 한낮의 태양은 인정사정없이 길손이 가는 길을 따르며 열기를 안겨 주었다. 조지훈생가 관람을 마치고 애마는 또 달려서 일월산자락에 닿는다. 땡볕이 일월산 자생공원에선 더욱 기승을 부렸다. 초여름 시작인데, 여긴 마치 붉은 빛 단풍이라도 든 듯 가을빛 거리를 장식하고 있었다. 가을이 오려면 뜨거운 여름이란 고개를 넘어야 하나니...... 영양 일월산 자생공원 앞 차도이다. 일월산 자생화 공원 일월광산 폐제련시설은 과거 일제 강점기에 우리 자원의 수탈 현장이며 그로 인해 중금속 침출수로 환경 오염이 심각하여 이를 매립한 공한지에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의 경관회복과 관광자원화, 일제 수탈현장의 산 교육의 장 제공 및 생태적으로 건강한 공간을 확보하는데 그 배경이 있다. 영양군 일월 용화광산 이곳은 실질적인 광산이라기 보다 선광장(選鑛場)이다. 한자에서 보듯이 채굴한 광석에서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쓸모없는 광석들을 걸러내는 작업을 하는곳으로 생각하면 된다. 돌 계단을 오르면서 내려다 본 풍경 용화광산의 선광장은 산자락을 따라 약 15~28도의 경사를 가진 계단형태로 조성된 얼마 안 남은 근대 선광장이다. 1939년부터는 약 40여년간에 걸쳐 일월산에서 채광된 광석은 이곳 선광장으로 운반되어 금,은,동,아연등을 제련하던 현존 국내 유일의 선광장이다. 영양 선광장 관람을 마치고.. 용화사 대웅전 용화사(龍化寺)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龍化里) 하축현(下竹峴)에 있던 고려시대의 절이다. 조선시대에 폐사(廢寺)되어 지금은 일월산(日月山) 아래 3층 석탑만 남아있다. 대웅전과 용왕전, 황씨부인당, 단군전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작은 사찰인 용화사 내 계곡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며 땀을 시키기도 했다. 얼음골처럼 시원했다. 우리애마는 울진 백암으로 뜨거운 태양을 가르며 씽씽 달린다. 백암온천에 닿는다. 이곳은 두세번 다녀 간 곳이지만 풍경과 온천에 매료되어 새롭기만 하였다. 경북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소태리 일원 온천수질 및 수온 : 알칼리성 산화규소나트륨형 유황천. [42.0~52.0℃] 온천지의 유래 및 주변 경관 신라시대 때 한 사냥꾼이 창에 맞은 사슴을 쫓다가 날이 저물어, 그 이튿날 다시 상처입은 사슴이 달아난 방향을 수색하던 중 그 사슴이 쉬고 있다가 사냥꾼을 보고 달아나는 곳을 쫓아가 보니 그 주변에 뜨거운 샘이 용출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 온천이 발견된 유래라고 전해 오고 있다. 그 후 백암사 스님이 온천을 일구어 환자를 목욕시켜 치료 효험이 널리 알려졌으므로 고려시대 현령이 지방민을 사역하여 큰 화감암으로 석함을 만든 후 그 위에 다시 집을 지어 욕탕을 공개하였다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관동8경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월송정이 있고, 7번 국도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조선 숙종이 관동제1루라는 편액을 하사 했다는 망양정, 그리고 천연기념물 155호인 성류동굴[475m]과 의상대사가 창건한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 서쪽산 정상에 부처 형상을 한 바위가 연못에 비친다고 이름 지은 불영사가 있는 불영계곡 등을 꼽을 수 있다. 평해로나오면 시원하고 확 트인 동해의 푸른 바다와 마주친다. 산으로는 백암산(1004m)이 서편에 그리고 칠보산(810m)이 남쪽에 우뚝 솟아 있다. 둘쨋밤을 묵을 원탕 고려호텔을 알아본다. 예약없이 왔는데 평일이어선지 숙소는 있다 하는데 강쥐가 있어 안된단다. 하는 수없이 온천탕만 이용하기로 하고 발길 돌리니 참 좋은 둥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숙소에 여행봇짐을 두곤 거리로 나와 온천주변 풍경부터 디카에 담는다. 좌측 송이 버섯형의 백암온천장 안내소, 그리고 우측 더블유시 원탕고려호텔 맞은 편에 백암공원이 산언덕위에 위치해 있었다. 계단위로 오르려다가 다음날 아침 산책코스로 남겨두고 저녁식사도 할겸 후포항으로 이동한다. 울진군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후포항은 항구 고유의 정취와 활력이 넘치는 곳이다. 12월부터 5월까지 대게철이면 후포항 어판장에선 아침마다 연근해에서 잡아온 울진대게를 경매하는 풍경으로 늘 부산하고 이채롭다. 생선냄새, 땀냄새를 실감할 수 있는 후포항은 수산물을 사러 몰려든 상인들과 관광객들로 늘 북적거린다. 손님을 끄는 아주머니들의 시원스런 목소리가 발길을 잡는 후포항 횟집촌에서는 갓 잡혀온 싱싱한 활어와 울진대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사진2점과 내용은 인터넷검색으로 옮김 저녁 회 식사를 위해 애마로 20분소요로 찾아 온 곳이다. 휴일 해가 진 저녁시간 그 넓은 주차장은 텅 비어 있었고 반갑지 않은 세찬 바람만 몰아쳤다. 을씨년스럽기까지 했다. 해 진 후포항의 풍경들.. 장거리 안전 운행으로 행복을 건네준 사랑하는 낭군님께 이 곳 사진에 대고 "사랑합니다." 남모르게 속고백을 살짝 드러내도 본다. 좋은 듯 그 얼굴에 번진 은은한 미소가 답례로 내게로 닿는다. 부부의 정이 후포항에서도 샘 솟는 순간이다. 요 줄에 걸린 가재미 좀 보세요. 침이 나오지 않나요? 만냥치 달랬더니 많이 줬어요. 맛짱이었습니다. 지금은 다 먹고 없지만 더 살걸 하고 후회도 한 가재미였습죠. 주변 구경만 하고 다시 저녁식사를 위해 백암 회센타로 네비의 힘을 빌려 또 찾아간다. 그곳은 사람들로 좀 흥청댈 것 같단 생각을 하면서 이동이다. 백암회센타 후포항에서 괴롭혔던 세찬 바람은 이곳까진 따라 오진 않았다. 식사하러 오신 관광객들을 보니 입맛도 살아날 것 같았다. 포즈 포즈.. 식당으로 들어가 바닷가가 시원히 펼쳐지는 전망좋은 자리를 잡곤 바닷가 풍경부터 찰칵! 댄다. 회가 나왔는데 우와~ 푸짐이다. 절반이 남아 챙겼다. 식사를 마치고 바닷가로 나와 바다와 같이 놀았다. 바다와 하나되어 모래밭에서 속시원히 놀았다. 바다가 내 품으로 드니 내 몸은 바다와 한 몸이 되어 출렁대었다. 원탕고려호텔 앞에 위치한 둥지에 들면서 방에 두고 간 강쥐와 만나면서 둘쨋밤이 어둠속에 묻힌다. 백암산의 정기가 내려앉은 백암온천의 밤은 또 하루를 마감한다. 백암온천 교통편 *현지 교통편 : 시내버스[울진↔ 온천;50분 간격, 1시간 소요] [평해↔ 온천;20분 간격, 20분 소요] *대중 교통편 : 서울쪽: 동서울↔ 온천[하루 2회] *자가용 차편 : -서울→ 원주→ 강릉→ 울진→ 평해→ 백암 온천 -남원주→중앙고속도로→ 제천→36번도로→ 단양→ 영주→ 봉화→31번도로 →영양→88번도로→ 백암온천 -충주→ 수안보→ 문경→ 예천→ 안동→ 영양→ 백암온천 -부산→경부고속도로→ 경주→ 포항외곽도로→ 영덕→7번국도→평해[좌회전] →12km→ 백암온천 이어서 여정 마지막날 이야기가 4편에서 전개 되겠습니다. 백암공원 풍경과 월송정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기대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진편집및제작찬란한 빛/김영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74건 4 페이지
여행정보/여행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2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2 07-07
72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 07-06
72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07-05
72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1 07-05
72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7-04
71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07-02
71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1 07-01
71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 06-30
71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06-29
71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6-28
71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1 06-27
71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2 06-25
71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06-24
71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 06-22
71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06-22
70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06-21
70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1 06-20
70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06-19
70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 06-18
70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1 06-18
70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 06-17
70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 06-16
70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 06-15
70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1 06-14
70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6-13
69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1 06-12
69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6-11
69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1 06-09
69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 06-08
69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 06-07
694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 06-02
69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06-01
69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 06-01
69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 05-31
69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 05-30
68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 05-30
68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 05-29
68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 05-28
68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 05-26
68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 05-26
684 아름다운Lif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 05-25
68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 05-25
682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 05-24
681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 05-18
680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 05-17
679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 05-17
678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 05-15
677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 05-14
676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 05-13
675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 05-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