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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3박4일간의 여정1-구룡령,미천골계곡,선림원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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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31회 작성일 16-07-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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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4.일요일오후..강원도 양양 미천골계곡내 큰샘실폭포 해무속에서 보낸 강원도 3박4일간의 여정 언제:2010.7.7.일~7.수(3박4일) 누구와 어디 첫날:강원도양양 구룡령고개-갈천약수터-미천골휴양림내 미천골계곡과 선림원지-숙박 둘쨋날:민속 떡마을-낙산사-속초 아바이마을,엑스포타워-화진포해수욕장-숙박 세쨋날:주변산책-조식-고성통일전망대-이승만별장-건봉사-화진포해변가 산책-숙박 네쨋날:거진항-조식-김일성별장과 이기붕별장 관람-진부령-서울 마이홈 평생반려자와 둘이서 여정1-강원도양양 미천골계곡과 선림원지편 구룡령 고갯길에 만난 구름친구다 여행첫날:7월4일 일요일 강원도양양 갈천약수터,미천골휴양림내 미천골계곡과 선림원지 오랫만의 여행이다.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하였지만, 떠나는 날 아침 비는 내리지 않았다. 계획대로 떠나기로 한다. 주섬주섬 짐을 챙겨 오전 8시50분 출발이다. 강변북로로 워커힐, 두물머리 지나서 양평 "여기가 좋겠네' 휴게소에서 부페식 아침식사를 즐긴 후 홍천을 경유해서 구룡령 고갯길을 넘는다. 예전에 들려서 참 맛있게 먹던 식당이다. 그 주변 도로에 깔린 식당들이 비슷해서 그 이후 찾질 못해 다른 곳을 이용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찾아들게 되었다. 첫 휴게소에서 맛난 음식으로 채우고 나니 여행길이 더욱 신이 난다. 식당에서 종사하시는 분들도 아침식사중이시다. 오른쪽 분홍앞치마 분이 동태전 요리사라며 동료들이 귀띔이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식사료는 6천냥이다. 아주 훌륭한 한식 뷔폐식 식단이다. 목적지를 향해 또 달린다. 강원도 땅에 든다. 구룡령 고갯길로 오르니 흰구름이 도로로 내려 앉는다. 장관이다. 여기는 해발 1,000m 고지이다. 내리막길에 구름이 가득 뒤덮혀 앞이 보이질 않는다. 구름속을 달려야한다. 통영에서 케이블카 타고 구름속을 들어가던 무섭던 생각이 불현듯 떠 오른다. 신선이 따로 없다. 구름속에서 노니나니...! 구룡령 해발 1,031미터 고지다 표지석 뒷면의 해설이다. 잠시 쉬었다가 굽이굽이 내리막 길을 구름 헤치며 서행운전이다. 구룡령 바로 아래 첫동네다. 구룡령 옛길 가는길이다. 갈천산촌체험장 갈천리 치래마을이다. 아홉마리의 용이 지나간 것 처럼 길이 구불구불하고 험하다는 구룡령 아래 첫 동네인 갈천(葛川)은 칡이 많아서 비롯된 마을이름으로 치래마을은 갈천을 우리나라 말로 풀어 쓴 명칭으로 어느마을 보다 산나물이 풍부한 치역입니다. 마을에서 2Km 가량 걸어 올라가면 철분,불소 성분이 많아 위장병,충치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갈천 약수가 유명합니다. 위 해설 옮겨씀 갈천약수터 가는길 갈천약수터 양양에서 서남방 90여리에 있다. 이 약수를 발견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상당히 오래 되었으며, 구룡령 한 줄기산계곡의 반석상에서 용출한다. 이약수는 철,나트륨,칼슘,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어 위장병에 가장 좋다고 한다. 이곳 약수를 아는 사람은 멀리서도 꼭 찾아 온다고 한다. 약수터를 향해 오른다. 내려오는 두사람을 만난다. 외진 곳이어서 아는사람만이 찾기에 인적이 뜸하다. 약수터로 오르는길에서 만난 숲속 풍경들...! 약수터로 오르는 길의 원시림을 즐긴다. 초록풀이 싱싱하게 잘도 잘도 자란다. 갈천 약수터 50m지점이다. 바로 위에 위치한다. 하얀 어르신은 우리보다 앞서 가신 분이시다. 인천에서 오셨단다. 약숫물이 고이는 샘터다. 약수 한 바가지 마시고 약수터를 내려 오다 듣는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 잠시 멈춰서 하모로 "내사랑 그대여" 가요 한곡조 뽑곤 다음행선지인 미천골 자연휴양림내 위치한 선림원지를 향해 이동이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미천골계곡 [米川─溪谷] 설악산국립공원 남쪽 미천골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계곡이다. 사람의 발길이 적어 산천어 등 희귀어가 살고 원시림이 무성하다. 옛날 큰 절에서 밥을 짓기 위해 쌀 씻은 물이 계곡으로 하얗게 흘러내려 미천골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찾아가려면 양양터미널에서 황이리간 완행버스를 탄다. 승용차로 가려면 31번 국도로 운두령, 홍천군 내면을 지나 구룡령을 넘은 뒤 56번 국도를 타고 양양군 서면 갈천리·황이리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계곡으로 가는 다리가 나오고 미천골자연휴양림 표지판이 나온다. 숲의 혜택은 얼마나 될까요?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공학적인 가치는 약66조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국민 1인당 136만원 정도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셈입니다. 숲은 농림어업생산의 2.7배가 되는 간접헤택을 주며, 국내 총생산의 8.2%에 상당합니다. 안내판에서 옮김 선림원지 [禪林院址] 강원도 양양군 서면 황이리 424번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옛 절터. 동국대학교 발굴조사단이 1985년 7월부터 1년 이상에 걸쳐 조사한 결과 순응법사(順應法師) 등이 창건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광복 직후 출토된 신라 범종의 범종명문(梵鐘銘文)에 따르면 이 종이 만들어진 무렵인 804년경에 해인사 등 화엄종 계통에 의해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발굴 당시 출토된 초창기 때의 기와로 보아 적어도 9세기 초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나 이후 대량출토된 기와나 삼층석탑, 석등, 비석귀부 등 오늘날 남아 있는 대부분의 유물들이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 이 무렵 대대적인 중창이 이루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절의 가람배치는 삼층석탑 뒤에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금당건물로 되어 있다. 주춧돌이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어 오른쪽에 금당과 잇대어 또 하나의 건물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서편 언덕의 석등 북쪽에서도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지가 발굴되었다. 중요문화재로는 선림원지삼층석탑(보물 444), 선림원지석등(보물 445), 홍각선사탑비 귀부 및 이수(보물 446), 선림원지부도(보물 447) 등이 있다. 미천골(米川谷)의 유래는 이곳에 있었던 사찰이 번성할 당시 한끼 쌀 씻은 물이 계곡을 따라 하류까지 이르러 미천골(米川谷)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선림원지 부도 여행을 다니면서 미리 숙소를 예약 해 두는 예는 별로 없다. 같은 곳을 가질 않고 새로운 지역을 가기도 하지만, 상황에 따라 또 일정이 바뀔 수도 있기에 대부분 현지에 도착해서 숙소를 정한다. 미천골도 첫여행지라서 휴양림계곡에 들면서 숙소를 정하게 되었다. 계곡길에 안내된 푯말을 보고 숙소를 살핀후 선림원지부터 둘러보고 나니 해가 서산에 기울기 시작했다. 정해 논 숙소가 있으니 무슨 걱정이랴! 미천골휴양림내 "산처녀" 펜션앞에서 포즈도 나란히 취해 본다. 펜션명이 의아해서 모습도 꼭 그러해서 처녀시냐고 물었더니 아니라신다.. 씩씩하시고 화통하신 멋진 안쥔님의 반김이 아주 좋았다. 야생화와 사진 찍기가 취미셔서 뜰에 온통 야생화들로 가득했다. 뜰 구경도 아주 볼거리로 한참을 둘러 보았다. 오이와 꽃을 사랑어린 손길로 어루 만짐이 참 아름다워 디카에 담는다. 노란 우드베키아도 주인의 고운 사랑을 느꼈으리라! 아름다운 숲속에 아름다운 여인이 머물고 있는 아름다운 펜션이다. 루드베키아 [cone flower] (원추천인국)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 속. 학명: Rudbeckia 분류: 국화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다. 대부분이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해살이풀과 두해살이풀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홑잎 또는 겹잎이다. 꽃은 여름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설상화는 노란 색이고 때때로 밑 부분이 갈색을 띠며 뒤로 젖혀지는 것도 있다. 관모(冠毛)에 긴 털과 톱니가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or), 검은눈천인국(Rudbeckia hirta), 큰원추국(Rudbeckia maxima), 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 등으로 나뉜다. 뜰에서 희귀한 꽃도 만났다. 귀하고 예뻐서 디카에 담았다. 땅거미가 뜰에도 내려 앉기 시작이다. 석식을 마치고 둘이 마주 앉는다. 하모연주로 하루 여정을 마무리 하면서 숲속의 밤을 맞이한다. 서서도 불고 첫날의 여정은 이렇게 맺음하고 자꾸 내려오는 눈꺼플로 일찍 취침에 들었다. 자다가 눈을 뜨게 되었다. 창밖의 달님이다. 반쪽 달님이다. 달님이 날 찾아왔다. 하늘가에서 고운 미소로 나를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신비스런 대자연의 밤손님이다. 찾아오신 달님을 디카에 모셔얄텐데 몸이 움직여주질 않는다. 눈만 멀뚱대며 바라만 보다가 놓쳤다. 서운했던지 아주 잠시만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구름속으로 사라졌다. 아뿔싸! 새벽 3시에 내게 오신 귀한 달님을 놓치다니... 서운한 마음에 맥풀려 있던 나의 마음을 보듬어라도 주려는 듯 놀랍게도 잠시 뒤에 다시 내게로 오셨다. 나에게 기회를 준 것이다. 그때서야 벌떡 일어나 내게로 오신 반쪽달님을 디카에 모시게 되었다.. 그때가 13분이 지난 새벽 3시13분이다. 반가움에 몇 컷을 찰칵찰칵 찍고 나니 달님이 다시 구름속으로 몸을 숨겼다. 그 이후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꼭 꿈을 꾼것 같았다. 달님을 만난 밤이 흥분과 설레임이었다. 상서로운 기운이 들었다. 참 기분 좋은 일이었다. 달님의 축복을 내려 받아 또 좋은 일이 일어 날 것만 같았다. 여행둘쨋날: 2010.7.5.월요일 미천골계곡산책-송천민속떡마을-낙산사-속초 아바이마을,엑스포타워-화진포해수욕장 새벽 새소리에 잠이 깼다. 창문을 여니 새들의 새벽화음이 청량하다. 숲속에 잠긴 아름다운 집도 눈에 들어 온다. 첫날 시간이 부족하여 미천골계곡을 다 둘러 보질 못했다. 하여 미천골계곡 새벽산책이다. 산책차 뜰로 나온다. 간밤에 달님이 찾아온 아름다운 집이다. 미천골휴양림내에 이처럼 아름다운 펜션들이 있는 줄은 몰랐다. 숙소이름만 대면 입장권(1인천냥)매입과 주차비(3천냥)없이 입장이다. 차를 매표소앞에 두고 선림원지만 다녀 오면 입장권 매입없이 들어 온다. 무료로 들어 왔다가 계곡옆의 푯말을 보고 전화로 만나게 된 곳이다. 참고로 안내드립니다. 산처녀펜션(011-9057-5071, 033-632-5070) 강원도 양양군 서면 황이리 4228 미천골 휴양림내에 위치 좀더 자세히 아시려면 http://www.sancheonyeo.com/ 숙소앞을 지나 미천골계곡으로 1시간 남짓 식전 새벽산책이다. 그 때가 새벽6시...인적없는 우리만의 산책길이다. 미천골계곡의 기운을 송두리째 받으며 "핫둘" 활기찬 산책이다. 아주 고요한 새벽계곡을 만난다. 풀잎의 싱긋한 새벽기운을 건네 받으며 심심유곡의 풀잎과 아침교감을 나눈다. 참 상쾌한 아침, 대자연이 숨쉬고 있는 이곳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 좋겠어요. 꽃을 피우면 노랑나비, 흰나비, 호랑나비, 그리고 벌까지 날아들겠죠? 요 계곡이 순식간에 대 축제의 장으로 바뀔것 같군요. 계곡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여긴 가슴이 탁 트이는 계곡이다. 흐르는 물은 어딜갔지? 아아~ 숨어서 흐르는군! 요즘같이 더운날 계곡물 그림만 봐도 시원한걸! 발도 담그고 싶고...! 솔숲사이에 사이에 야영장이 솔향가득 채우고 있다. 계곡따라 산길을 한발한발 옮기며 걷는 걸음이 신명이다. 운치있는 아취형 돌다리도 건너보고 계곡 큰돌 사이사이에 고인 물이 맑기도 하다.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로 맑군! 내 마음도 저리 맑기를 바라지만 자꾸 흙탕물이 끼워드는 걸! 그러나 그 흙탕물은 아무 소용가치가 없으니 자꾸 쪼까내지 않으면 안돼. 사람이 못쓰게 되거든! 아늑한 공간이다. 김밥 싸들고 와서 하모를 불며 하루를 보내고 싶은 계곡이다. 담쟁이 덩쿨이 고목을 의지삼아 감고 올라가는 장면이 계곡물과 잘 어울어진다. 참 따뜻하고 정겨운 계곡장면이다. 자연의 따뜻하고 고운 모습을 읽는다. 미천골자연휴양림등 셋 모두가 자연과 아주 친화적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간밤에 몰래 내린비로 홈이 패인 산길에 물이 고였다. 요길 잘 보고 오세요. 발을 잘못디뎠다간 흙탕물이 몸전체 튀어 올라요. 그야말로 명경지수(明鏡止水)다. 깨끗한 계곡물가에 자라는 청초한 풀들을 만난다. 초록숲과 초록풀의 어우러짐을 보기만 해도 푸르름이 마음가득 채워져 시원하다. 아무도 딛지 않는 새벽, 산토끼가 혹여 물마시고 가지 않았을까? 이곳 또한 명경지수다. 풍경들이 좋아 또 찍어 올리며 푯말을 잘 보면 방향을 알 수가 있죠. 이번엔 다리밑 계곡의 크고 작은 바위들을 만나다. 돌사이,사이로 돌돌 흐르는 물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 계곡물의 둥근파문을 만난다. 하늘엔 잿빛구름이 두둥실 떠간다. 미천골 계곡을 둘러 보고 내려오는 길목에서 만난꽃이다. 이름을 불러주지 못해 미안하다. 하얀꽃아! 참 이쁘구나! 내려오던 길에 선림원지 풀밭을 다시 거닐며 선인들의 기운을 챙긴다. 저 산너머에 햇님이 떴나 보다. 아침이 점점 밝아 오고 있었다. 결고운 아침을 선림원지에서 만난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너른 풀밭에 이름모를 풀들이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풀이름을 알듯하면서 생각이 퍼뜩 떠오르지 않는다. 님은 아시나요? 선림원지 초록풀밭엔 간밤에 내린 빗방울이 물방울되어 기다리고 있었다. 풀잎 끝에 선 사랑스런 영롱한 물방울들을 담으며... 요 물방울이 "똑" 하고 떨어지질 말아얄텐데... 요긴 물방울이 가족을 이루었군요. 아빠,엄마, 나 그리고 동생 네가족으로 요즘 인간처럼 핵가족을 이루었어요. 계곡옆 선림원지 돌축대가 운치를 더해 준다. 조롱조롱 고목에 매달려 행복을 구가하는 담쟁이 덩쿨이다. 푸르게 푸르게 꽉찬 숲풍경이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숙소로 다시든다. 뜰에서 다닥 다닥 달라붙은 예쁜 보리수 열매를 만난다. 그 효능을 보면 소화불량,골수염,부종,생리불순,치질,허리삔것을 낫게 하고 잼을 만들어 먹거나 잎을 말려 가루를 내어 수시로 먹으면 천식에 효능이 있는 열매라고 하는군요. 요거 따서 먹으라기에 많이 따 먹었다. 시큼달콤한 맛이다. 우드베키아 꽃 한송이가 소나무 사이를 비집고 곱게 피어 올랐다. 머루포도가 아취형 입구에 오롱조롱 매달려 보기만 해도 정겨움이다. 산머루의 효능을 살펴본다. 포도의 10배에 가까운 칼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나트륨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 철분을 비롯한 광물질(미네랄),수용성비타민등 필수영양이 고루 들어 있고, 산머루즙이나 산머루주(와인) 한잔이면 한끼식사에 해당하는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단다. 산머루에는 탄수화물17.4g, 칼슘72mg, 인10mg,철1.4mg,비타민9mg의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흰나비가 나풀나풀대며 하늘로 오르다 급기야 꽃에 내려 앉아 내 디카에 잡혔다. 뜰 한켠에 마련된 텃밭엔 오이, 상추, 배추,고추 방울토마토등이 자라고 있다. 뜰에서 잠시 시간 보내다 아침 조식을 마치고 다음행선지를 행해 또 짐을 싼다. 아쉬워 또 다시 계곡을 한바퀴 둘러본다. 이번엔 드라이브다. 산길 S자형 산길 도로다. 푯말을 다시 본다. 제1,2야영장과 오토캠프장,숲속의집 제3지구를 가려면 계속 더 깊숙히 들어가야 한다. 비단같은 계곡물을 만난다. 주황빛 다리건너 야영장이 눈에 띈다. 차를 잠시 세워두고 숲이 좋아 숲속을 걷는다. 운치있는 숲속 나무 계단길이다. 여긴 오토캠프장,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곳이다. 우측숲 아랜 계곡이다. 제2야영장, 다리를 건너야한다. 편안한 자리에 시설된 야영장이다. 우리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식당도 있었다. 이 골짜기엔 없는 줄 알았는데...! 미천골 휴양림내 여러 풍경을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행선지인 같은 양양지역인 낙산사를 향하여 이동이다. 달님도 만나며 잘 지냈던 미천골이여! 안녕히! 2편도 이어서 제작해 보여 드리겠습니다. 둘쨋날 여정인 민속 떡마을,낙산사,속초 아바이마을,엑스포타워,화진포해수욕장외.. 기대하셔도 좋을 겁니다. 感謝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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