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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3박4일간의 여정4-건봉사,거진항의새벽,화진포의 두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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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82회 작성일 16-07-1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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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7.수요일 이른아침.. 오징어잡이로 밤샘하고 거진항으로 들어오는 배 해무속에서 보낸 강원도 3박4일간의 여정 언제:2010.7.4.일~7.7.수(3박4일) 누구와 어디 첫날:강원도양양 구룡령고개-갈천약수터-미천골휴양림내 미천골계곡과 선림원지-숙박 둘쨋날:민속 떡마을-낙산사-속초 아바이마을,엑스포타워-화진포해수욕장-숙박 세쨋날:주변산책-조식-고성통일전망대-이승만별장-건봉사-화진포해변가 산책-숙박 네쨋날:거진항-조식-김일성별장과 이기붕별장 관람-진부령-서울 마이홈 평생반려자와 둘이서 여정3에 이어서 세쨋날에 마지막 일정인 건봉사로 향한다. 금강산 자락,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에 있는 건봉사는 휴전선 근접으로 민간인출입통제구역에 포함된 위치 때문에 한국전쟁이후 오랫동안 민간인은 석가탄신일 하루만 특별히 드나들 수 있었다고 한다. 1989년에 전면 출입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부처님 진신치아사리를 모신 아주 넓게 자리한 아름답고 고즈넉한 천년사찰이다. 지금은 두차례에 걸쳐 군인들의 신상 확인후 출입을 자유로이 할 수 있다. 서향으로 기우는 오후시간 햇님도 우리처럼 탄력을 잃은 듯 했다. 굽이굽이 산속으로 깊이도 들어간다. 입구에 도착하니 사찰이 예사롭지 않다. 참 아름다운 고즈넉한 천년사찰이면서 경내가 아주 넓었다. 사찰에 들어서면 좌측의 사명당 기념관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사명당 기념관 옆에 있는 만해 한용운 대선사 시비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 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출정사(出征詞) 금강산 건봉사 건봉사 [乾鳳寺] 강원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冷川里)에 있는 절. 적멸보궁이 있는 건봉사는 한때 설악산의 신흥사와 낙산사 백담사를 말사로 두었을 만큼 대사찰 이었다고 하며 금강산의 입구에 있다 하여 금강산 건봉사라 한다. 신라시대 법흥왕 7년(서기 520년)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원각사(圓覺寺)라 이름하였다. 758년(경덕왕 17)에 발징(發徵)이 중건하고 염불만일회 (念佛萬日會)를 열었는데, 이것이 한국에서의 만일회의 시초이다. 그후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사찰을 중수(重修)하여 서봉사(西鳳寺)라 개칭 하였는데 1358년(공민왕 7)에는 나옹(懶翁)이 사찰을 중수하고 다시 건봉사라고 개칭하였다. 1464년(세조 10)에는 어실각(御室閣)을 짓고 역대 임금의 원당(願堂)으로 삼았다. 임진왜란 때 왜구가 통도사에서 가져간 부처님 진신치아사리 12과를 임진왜란이 끝나고 사명대사가 일본에서 찾아와 건봉사에 봉안하였다.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며 구한말 개화사상과 신문화교육을 위해 봉명학원이 설립되어 운영되었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아군 5,8,9사단, 미군 10군단과 북한군 5개 사단이 이일대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이때 건봉산지역 전투로 사찰의 대부분이 폐허로 변했으나 1994년 이후 점차 복원되어 오늘에 이른다. 옛 절터와 대웅전, 불이문(강원 문화재자료 35), 9층탑을 비롯한 7기의 탑, 48기의 부도(浮屠), 31기의 비석이 있다. 출처:네이버백과 1920년대 건봉사 불이문 사찰의 건물 중 한국전쟁때 유일하게 불타지 않은 건물이다. 불이문 현판은 해강 김규진의 글씨다. 석주와 범종각이 바로 좌측 위에 위치해 있다. 범종각 넓은 절터 사잇길로 독성각과 산신각 오르는 길 정면에 보이는 곳이 독성각이다. 우측 석주뒤에 보이는 건물이 적멸보궁이고 좌측으로 조금만 더 오르면 산신각 건물이 나온다. 산신각 독성각 앞 좌,우로 사각형의 연지가 있다. 적멸보궁 적멸보궁 내부로 들어 선다. 예전에 대사찰이었음을 알리는 넓은 절터 계곡을 가로지르는 능파교. 보물 제 1336 호 고성 건봉사의 대웅전 지역과 적멸보궁 지역을 연결하고 있는 무지개 모양의 다리로, 규모는 폭 3m, 길이 14.3m, 다리 중앙부의 높이는 5.4m이다. 다리의 중앙부분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를 틀고 그 좌우에는 장대석으로 쌓아서 다리를 구성하였는데, 홍예는 하부 지름이 7.8m이고 높이는 기석의 하단에서 4.5m이므로, 실제 높이는 조금 더 높다. 계곡의 능파교와 사찰 전경 조선 숙종 34년(1708)에 건립된 경내 불이문 옆의 '능파교신창기비(凌波橋新創記碑)'에 의하면 이 다리가 숙종 30년(1704)부터 숙종 33년(1707)사이에 처음 축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영조 21년(1745)에 대홍수로 붕괴되어 영조 25년(1749)에 중수하였고, 고종 17년(1880)에 다시 무너져 그 석재를 대웅전의 돌층계와 산영루(山映樓)를 고쳐 쌓는데에 이용하기도 하였다. 규모가 비교적 크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다리로, 축조연대와 건립자 등을 알려주는 비석을 갖추고 있어 홍예교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능파교 다리를 건너면 바로 금강산건봉사 경내로 들게 된다. 대웅전으로 들어 선다. 건봉사 대웅전 황토집 불이문 우측의 팽나무는 500년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세쨋날의 일정을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찰에서 모두 마치고 하루 더 머물기로 하고 아침에 예약해 둔 화진포 콘도로 이동이다. 하루 더 묵기로 한다. 마침 12시에 전면 해변가 방이 나온다고 해서 아침에 이미 예약해 둔 숙소다. 콘도 1층 식당에서 저녁은 외식이다. 방송을 탄 이름난 식당이다. 식당내 한쪽 벽면에 다녀간 흔적들이 도배 되어 있었다. 유명연예인 싸인도 있었다. 써비스 음식까지 푸짐한 식사를 맛있게 들곤 해변가로 나간다. 햇님이 그때까지 서산에 머물러 있었다. 저녁 운동차 해변가로 나와 건강달리기다. 가만! 찰칵! 얼굴가득 석양빛을 담고 뛰어 오는군! 나도 석양빛에서 모래사장을 뛴다. 뜀박질이 쉽지 않다. 그러나 파도리듬에 맞춤이 즐거웠나 보다. 웃는 얼굴을 보니 그랬군! 맨발의 청춘이다! 뜀박질 잘도 한다. 하하하~ 땅거미가 내려 앉는 거북섬도 만나고 화진포호수에서 흘러 들어오는 민물도 만나고 햇님이 구름속으로 쏘옥 들어갔다. 파도여! 안녕! 여행 마지막 밤은 이렇게 흘러갔다. 여정4-화진포와 거진항,진부령넘어 서울로! 여행네쨋날:7월7일 수요일 거진항-조식-김일성별장과 이기붕별장 관람-진부령-서울 마이홈 3박4일 여행 마지막 날이다. 새벽6시 기상이다. 잿빛 하늘이 무겁게 느껴진다. 비가 온다고 했는데 새벽엔 오지 않았다. 베란다에서 해변을 내려다 본다. 밤새 비가 내려서 해변가 모래가 젖어 있었다. 여행 마지막날, 아름다운 고장의 여행 맺음이 아쉬움이다. 여행시간을 벌기 위해 식전인 새벽부터 전날에 잡아 둔 일정대로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진항으로 달린다. 전날 건봉사 다녀오다 도로표지판에서 알게 되었다.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두 별장은 9시 오픈이어서 다녀와 조식후 관람하면 시간이 딱 맞아 떨어진다. 거진항은 처음 가보는 미지의 어항이다. 최전방에 와 있음이 곳곳에 보이는 철책선이 말해준다. 이곳에서 또 만나니 무서운 기운도 들고 여하튼 묘한 기분이다. 달리는 길에 만난 풍경들, 거진 해안도로이다. 이른새벽의 해안도로엔 지나가는 차량 한대도 못 만났다. 우리뿐이었다.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던 어두침침한 새벽도로였다. 이곳은 거진 해안도로 조형공원이다. 긴장감속에서도 요 장면을 놓칠소냐! 차에서 내려 잠시 둘러보며 추억의 한장면을 담는다. 거진항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은 38도선 이북(북위 38˚ 26')에 위치한 건설부지정 제2종 항만이다. 접적지구 라는 입지적인 조건 등으로 오지 어촌으로만 여겨왔던 이곳은 지난 1973년 거진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항구 주변에 현대식 고층건물이 들어서 상업도시로 면모를 갖추어 동해북부 어업전진기지로 성장해 가고 있다. *네이버지식 옮김 어촌 마을에 이처럼 현대식 건물도 들어서 있다. 강원도 거진항 사람들의 새벽현장을 만난다. 활기찬 생생한 삶의 현장이다. 그 시간과 우연히 맞닥드려 만나게 되었다. 운좋은 날이다. 여행 마지막 날인 오늘도 운이 따른다. 때 맞춰 오징어잡이 배들이 입항해서 어부들의 손놀림이 바쁘다. 신기한 모습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들을 한참동안 지켜 본다. 오징어가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 바다 한 가운데서 밤샘작업해서 잡아 와선 새벽에 저렇게들 애쓰신다. 그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의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본다. 새벽 활기찬 모습들을 디카에 담으며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들 살아가는 모습에 축복과 감사를 드립니다. 밤새 잡은 오징어를 수송차 대기하고 있던 큰 추럭에 옮겨담고 있다. 순식간에 배들이 들어와 마치 축제장처럼 북적댄다. 새벽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처럼 열심히 살아가심이 고맙습니다. 거진항의 여러 정경들을 나란히 걸으며 둘러 볼까요? 거진항 어선에도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우측 산 언덕에 어촌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멍게다. 멀지 않은 요 주변에 멍게 양식장이 있단다. 관계자님의 양해도 얻으며 디카에 여러 모습을 담는다. 멍게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도 들려 주셔서 잘 들었다. 어느해는 해일로 멍게 양식업을 망쳐서 십여억을 날렸다는 어느 어업인의 멍게 사업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럴경우 여길 떠나느냐고 물었더니 그래도 또 이사업을 한단다. 그물에 하나하나 씨를 심어서 키우는데 수온이 잘 맞아야 한단다. 거진항의 멍게는 뻘도 적게 들어 있는 아주 맛 좋은 명품이라고 한다. 다닥다닥 실하게 촘촘히 붙어있는 멍게가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워 군침이 돈다. 새로운 체험이다. 오랫동안 살펴보며 그 신기함에 빠진다. 인터넷 검색으로 자세히 알아본다. 멍게(우렁쉥이): 여름바다의 보약 멍게(우렁쉥이)는 분류학상 원색동물(原索動物)의 한 강. 어릴 때 올챙이 모양(模樣)으로 꼬리 부분(部分)에 척색(脊索)이 있으나 자라면서 등뼈가 없어지고 거죽의 막이 생기는 데, 성체가 되면 고착생활을 하는고로 어떤이는 패류의 일종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미더덕이 사촌간이다. 멍게는 여름철에 많이 나고 몸은 10~15㎝ 정도의 타원형으로 되어 있다. 붉은색의 단단한 몸에는 원추형의 돌기가 많이 나와 있어서 ‘바다의 파인애플’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Sea sequirt(바다의 물총)’란 뜻이다. 멍게는 해삼, 해파리와 같이 ‘3대 저칼로리 해산물’로 꼽힌다. 먹을 수 있는 가식부위의 90%가 수분으로, 단백질은 적으나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들어있다. 옥탄올(octanol), 신티아놀(cynthianol) 등의 불포화 알코올에 의한 향긋한 향이 특징이다. 기능성 성분으로는 B12, E, 엽산이 들어있어 조혈(造血)작용에 의한 빈혈방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우렁쉥이 양식은 80년대 초에 개발되어 90년대 이후 주로 남해안과 일부동해안에서 본격적으로 양식되었으며, 전국의 우렁쉥이 양식어장은 426건에 1,305ha(우렁쉥이 단독 또는 미역+우렁쉥이 면허)로, 연간 생산량은 약 7,500톤(‘08년 기준)의 중요한 양식 품종이다. 그러나 최근 장기연작과 연안의 어장 환경악화 등으로 생산성이 떨어지고, 매년 4~8월 사이 반복적으로 양식 우렁쉥이가 대량 폐사함으로서 연간 피해금액이 100억원 정도가 발생하는 등 어업경영 수지가 점차 약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옮긴글 다시 찾아와 보기 힘든 귀한 장면들이다. 디카에 담기 바쁘다. 대기 시켜 놓은 차량에 싣기 위해 들어 올리는 장면이다. 이야기를 잼있게 들려 주시던 분께서 일을 돕는 모습이다. 또 친절히 이모저모 안내를 해 주신 고마운 분의 뒷모습도 담는다. 우리 외에 중년부부 여행객도 그 광경에 빠져있다. 우리처럼 장면 잡는 일에 빠지지 않고 그 광경에 빠져 있을 뿐이다. 멍게를 그물에서 분리하는 작업이다. 그 기계를 클로즈업이다. 애쓰시는 두 분,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하늘엔 먹구름으로 점점 어두워져 아침인데 저녁인 듯한 착각이 든다.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다. 건너편은 고요한 어항풍경이다. 바다 위를 유유히 비행하는아침 갈매기를 만난다. 어선 두척이 서로 교차하며 제 갈 길을 간다. "아침바다 갈매기는 금빛을 싣고" 노랫말 금빛은 지금 이곳은 햇님이 지니고 숨어 버린 금빛 대신에 비라도 펑펑 쏟아질 듯 한 잿빛을 안고 갈매기 세마리 비행이다. 그러나 희망적인 비행이다. 고이고이 담아 온다. 숙소를 향하여 달리다 아름다운 화진포호수를 디카에 담는다 하늘은 비가 당장 퍼 부을 듯한 기세지만 잘 참아 준다. 호숫가 옆 인도에서 호수를 바라 보며 잠시 워킹산책이다. 텅빈 이른아침 도로다. 앗! 저기! 텅 비어 있던 도로가 자전거맨으로 채워지고 있군! 고요한 화진포 호수정경이 아름다워 몇 컷을 담아 보았다. 화진포 호수 해설판 호수에 잠긴 산 그림자가 저기에! 내가 저기에 서 있어도 저 산처럼 물속에 거꾸로 박히겠지! 화진포다리 건너면 우측에 바로 숙소입구 솔길이 있고, 좌측 길로 가면 이승만 별장을 바로 만날 수 있으며 통일전망대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화진포호수의 아름다운 장면을 다 담은 후, 숙소를 든뒤 조식을 해결하곤 짐을 모두 챙겨 차에다 싣곤 주차장에 두고 둘쨋날에 미뤄둔 김일성별장 전시관 관람이다. 김일성별장 전시관 관람 드디어 비가 내린다. 옥상에도 비가 내린다. 관람객이 우리 말고 한가족 더 있었다. 비오는날의 화진포 해수욕장 정경 바로 아래 이기붕별장으로 워킹이동이다. 폭우다. 바지 아랫부분이 푹 젖었다. 우산이 뒤집힐 정도로 바람도 분다. 이기붕별장 후면 전면.. 화진포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 전시관내를 둘러 본다. 박마리아 여사의 이화여대 부총장시절 직무모습 사진도 보인다. 관람을 다 마치고 진부령쪽으로 출발하다가 젓갈 매입차 상점에 들려 만난사람이다. 창원에서 올라와 아들 군에 입대시키고 여행 다니시는 중이란다. 평소에도 여행을 즐긴다며 창원에도 한번 오라는 정 많은 부부님이시다. 알고 보니 전날 같은 숙소에서 보낸 창원분이셨다. 아름다워 두분 부부만의 모습을 편집. 드님! 싸이즈700입니다. 밝은 모습이 참 보기 좋군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화진포 여정을 다아 마치고 진부령 고개를 넘어 마이홈으로 간다. 내리던 비는 어느 사이에 그쳤다. 진부령에서 점심식사도 하며 쉬어간다. 진부령 강원도 인제군 북면과 고성군 간성읍 사이의 태백산맥을 넘는 험준한 고개. 높이 530m. 칠절봉(七節峰:1,172m)과 마산(馬山:1,052m) 사이의 안부(鞍部)에 있으며, 오래전부터 관동지방과 영서지방의 중요한 교통로가 되고 있다. 남쪽의 대관령, 북쪽의 추가령과 함께 3대 영(嶺)으로 불린다. 고개길이는 약 60㎞이다. 이곳에 나 있는 도로는 1981년 국도로 승격되고, 1984년 10월에 2차선으로 확장 및 포장공사가 완료되었다. 고갯길 구비구비에서 바라다보이는 동해의 모습이 장관이며, 이곳에 안개가 감돌아 봉우리를 덮게 되면 대자연의 장엄한 모습이 연출된다.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강설량이 매우 많다. 흘리 마을에 있는 마산봉 산비탈인 진부령 남쪽 100m 지점에는 특별한 시설이 없어도 훌륭한 스키장의 조건을 갖추었다. 1971년 북설악 스키장으로 개설, 진부령 스키장으로 불리다가 1984년 겨울부터 알프스 스키장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500~1,000m 되는 슬로프 3개와 리프트 시설 등 현대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陳富領은 오랜 옛날 東西를 잇는 유일한 오솔길로 褓負商이 넘나들던 길이다. 글씨가 흐려 잘 보이지 않군요. 맨 윗글만 옮겨보았습니다. 도로옆 백두대간의 기운을 받은 듯 힘이 넘쳐 보이는군! 백두대간은 지형,기후,토양,수문 등 자연환경과 온갖 동식물이 어우러진 생태계, 그리고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복합적인 3차원의 공간으로서 매우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2006.9.9 윗글 마지막부분 옮김 진부령 언덕에 보이는 아름다운 집들이다. 38선 휴게소에서 마지막 휴식이다. 소양호가 내려다 보이는 38선 휴게소 38교란 38선이 지나가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38교라는 다리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38선 [三八線]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미·소 양국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어 점령한 군사분계선이다.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제의 굴레에서 해방된 직후부터 1953년 7월 27일 6·25전쟁으로 인한 휴전이 성립될 때까지, 남한과 북한과의 정치적 경계선이 되었다. 이 경계선은 순전히 타의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책정된 것이며, 한국 민족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민족적 비극과 고통을 안겨 준 한많은 경계선이다. 선림원지와 건봉사 두 곳을 축으로 해서 관광할 주변장소와 일정을 알차게도 잡아 장시간의 운전과 더불어 아름다운 여행으로 맺음되게 해준 낭군님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또한 해피한 여행이 되도록 늘 보내주는 내 작은새들의 응원 또한 사랑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요. 기다려주시는 고운님들의 응원이 있기에 악 조건들이 우릴 피해가는 축복을 받으며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자료모음 차원의 긴 여행게시물입니다. 필요시 부분부분 보시면 무리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심혈을 기울인 제작물이 여행길잡이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잠시 앞이 안 보일정도의 폭우를 만나더랬죠. 그러나 아주 잠깐...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이것으로 강원도3박4일여정 4편까지 모두 마칩니다."휴우~" 感謝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 찬란한 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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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년전 여름날의 기행을 보게 되었습니다.
새롭고 녹음이 시원해서 옮겨놓았습니다.
산야도 싱그럽고 주인공도 지금관 달리 풋풋해서 좋아보여서예요.
여름날을 사진속의 녹음을 즐기며 쉬어가세요.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e`김영희* 旅行作家님!!!
  "김영희"作家님의,"江原道`3泊4日`旅行記"를..
    귀와낯에 益은,"미천골,낙산寺,아바이마을,화진포..
    統一전망대,이승만`김일성-別莊, 등等에서~옛 追憶을..
    10餘年前에 中學교同窓들(夫婦同伴)과,같은旅程을 갔어如..
    4雙의 夫婦이라서,自家用4臺로~3泊4日間의,旅行을 하였지요..
  "낙산寺의 관음佛"과 "統一전망臺"가,第一로 認像깊었고 記憶이..
  "찬란한빛e`김영희"萬能Talent 作家님!勞苦에 感謝오며,늘 安寧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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