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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도시 나주 3일간의 폭염속 역사탐방2-박물관ㆍ고분군ㆍ완사천ㆍ황포돛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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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59회 작성일 16-08-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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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천에서..2016.8.21(일)'왕건과 나주오씨처녀 만남의 상징 조형물'


폭염속 여름날에 전남 나주 문화재를 찾아 나서다

2016.8.20(토)-22(월)-2박3일


둘이(나주 영산강 황포돛배에서)

1편: 전남 나주 곰탕거리(중식)▶금성관▶목사내아▶나주목문화관▶나주향교
2편: 나주박물관▶반남 고분군▶정렬사▶완사천▶나주역▶영산포구(홍어거리)황포돛배
3편: 불회사▶나주읍성(동정문ㆍ서성문ㆍ남고문ㆍ북망문)▶박경중 가옥▶구 나주역사


2편: 나주박물관ㆍ반남고분군ㆍ완사천ㆍ황포돛배
2016.8.21.일요일 


국립 나주박물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국립나주박물관(國立羅州博物館)이 자리 잡은 나주 반남고분군(羅州 潘南古墳群, 사적 제513호)은 
5세기 무렵 형성된 마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이다. 

국립나주박물관은 옥상정원인 '하늘정원'에서 고분군과 산성, 멀리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과 
무등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국내 박물관 최초로 스마트폰의 NFC(접촉식 무선통신)기술을 
이용한 전시 안내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전시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한다.

국립나주박물관의 또 다른 특징은 제2전시실로 지하층의 개방형 수장고를 전시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사립박물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오픈수장고를 처음 시도하였으며 
국공립박물관 중에서는 최초라고 한다.

수백기의 고분들이 박물관을 중심으로 하여 영산강유역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이 고분들에 묻혀있는 대형옹관에서는 
마한 최고 권력자를 상징하는 금동관, 금동신발, 봉황무늬고리자루칼 등이발견되었다. 
특히 신촌리 9호분에서 나주 신촌리 금동관(羅州 新村里 金銅冠, 국보 제295호)은 
당시 사람들의 뛰어난 문화∙예술적 수준과 토착 사회의 성격을 보여준다. 
이러한 영산강유역의 마한문화를 망라하여 1,20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2013년 11월 개원하였다 *안내책자에서


제1전시실에는 영산강유역을 비롯한 전남 역사의 흐름을 4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나주 신촌리 9호분의 금동관을 비롯한 유물들과 나주 복암리에서 출토된 
금판장식, 금동신발, 은제관식 등이 전시되고 있다.






































































고려시대의 배 나주선
나주선은 2004년 영산강 강가에서 배의 꼬리 쪽 부재와 외판 조각이 발견되어 알려졌다.








국립나주박물관 앞에 반남 고분군이 위치하고 있다.










나주를 지나다 보면 들판너머로 솟은 봉우리를 볼 수 있다. 바로 유명한 나주의 고분이다. 
삼국시대 이전의 마한시대에 축조되어 2천년의 역사를 지닌 나주의 고분은 
자미산성을 중심으로 덕산리, 신촌리, 대안리에 분포되어 있다. 


고분의 모양은 
피라미드형, 원추형, 사각형 등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한다.


반남고분군은 
나주시 반남군 자미산(98m)을 중심으로 신촌리 8호분, 덕산리 14호분, 대안리는 12호분 등 
총 34호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형옹관고분의 출토유물은 영산강유역 계통의 유물이 주를 
이루나 후기에는 백제계, 일본계의 유물이 섞이게 되며 가야계의 특징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당시 사회가 백제, 가야, 왜 등과 활발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을 알려주는 
지표로 영산강의 고대 수로 조건을 이용한 해상활동이 매우 활발했음이 증명된다고 한다.








고분은 삼국시대 이래 사회적 지위가 높았던 계층의 무덤을 말한다.
이곳 덕산리에 남아있는 고분군들은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일대의 무덤 가운데 일부가 1930년에 발굴?조사되었는데, 
이때 무덤의 형태와 성격이 밝혀졌다.

당시 발굴된 고분은 바깥 모습이 쌓아 올린 흙의 모양을 이루고 있으면서 내부에는 
3개의 옹관(토기 항아리 관)이 묻혀 있었다. 그리고 무덤가에는 물이 흐를 수 있는 
도랑이 있었다. 당시 출토된 장신구 등의 유물과 옹관묘는 일본 규슈 지방의 
옹관묘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비교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나주 반남 고분군(사적 제513호) -옛 덕산리 고분 제4호-






정렬사
정렬사는 임진왜란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을 비롯한
나주의 충절인물 다섯분을 모신 사우이다.
최초의 건립은 선조 39년(1606) 나주고등학교 위편 월정봉 아래에 건립
이듬해(1607) 정렬사로 사액되면서 사우를 옛 나주 잠사공장 부근으로 옮겼으며
이후 여러 번 자리를 옮기고 보수를 거쳐 현재 위치로는 1984년에 옮겼다.


























문열공 김천일선생 영정
임진왜란때 전라도의 의병운동에 앞장섰고 호남오현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학덕이 
뛰어났으며, 선정을 베푼 관리로 널리 알려졌다. 자(字)는 사중(士重), 호(號)는 건제(建濟), 
본관은 언양(彦陽)으로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외조모의 슬하에서 성장하였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고경명, 박광옥, 최경회 등과 함께 호남지방 의병의 
중심이 되어 활약하였으며 진주성전투에서 성이 함락당하자 아들 상건(象乾)등 
여러 장수와 함께 남강에 투신, 순절하였다.

1603년(선조36)의 정부 좌찬성에 추증되었고, 진주의 창열사(彰烈祠), 
순창의 화산서원(花山書院), 태인의 남고서원(南皐書院), 
임실의 학정서원(鶴亭書院) 등에도 제향되고 있으며 시호는 문열공(文烈公)이다. 






정렬사 관람을 마치고 
나주시청앞 길옆에 위치한 왕건과 장화황후 첫만남 이야기가 깃든 완사천으로 이동


완사천에 닿다.
이 샘은 천 년 이상 끊임없이 넘쳐 흐르고 있는데 1986년에 새로 정화하였다.
완사천 샘가에는 나주오씨 문중에서 세운 장화왕후 기념비가 서 있다.
완사천 위에는 혜종과 장화왕후 오씨를 기리는 흥룡사라는 절이 있었고,
절 안에 헤종의 소상을 모신 혜종사가 있었으나 1429년(세종11) 폐찰되었다고 한다.




왕건과 나주오씨처녀 만남의 상징 조형물
조선시대 기록인 '신증동국여지승람'과 '금성읍지'에 의하면 
완사천은 후삼국시대 궁예의 수군장군(水軍將軍)으로 있던 왕건과 나주에 대대로 살던 
오씨처녀와의 첫만남이 이루어진 곳이다. 원래 현 완사천 앞 영산강에는 목포(木浦)라 
불리우는 포구가 있어 영산강을 오르내리던 배들이 정박하던 곳이다. 
'나주군지'의 기록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고려태조 장화왕후(蔣和王后) 오씨의 조부는 부돈(富伅)이요 아버지는 다련군인데, 
대대로 주의 목포(木浦)에 살고 있었다. 다련군은 사간(沙干) 연위(連位)의 딸 덕교(德交)를 
아내로 맞아 장화왕후를 낳았다. 장화왕후가 일찍이 꿈을 꾸는데 바다의 용이 품안으로 
들어왔다. 놀라 깨어 부모에게 이야기하나 모두 이상히 여겼다. 

얼마 안되어 태조가 수군장군(水軍將軍)으로 와 나주를 지킬때, 목포에 배를 정박시키고 
물가 위를 바라보니 오색의 구름이 서려 있으므로 태조가 그리로 가보니 
17,8세쯤 되어 보이는 아리따운 장화왕후가 빨래를 하고 있었다.

태조가 처녀에게 말을 걸기 위하여 물 한그릇을 청했다. 
그 처녀는 바가지에 물을 떠 샘 옆ㅍ에 있는 버드나무 잎을 훑어 넣어가지고 주었다. 
왕건이 그 버드나무 잎을 넣어주는 이유를 물은 즉 그 처녀 가로되 
"장군께서 지금 행군하시는 중 목이 갈하실 터인데 그냥 물을 마시시면 체할 염려가 
있으므로 살살 마시도록 버드나무 잎을 넣었나이다" 하였다.

태조가 기이하게 여겨 그 나이를 물은즉 18세라 하며 성을 물은 즉 吳가라 하였다. 
그후 혼담을 언약한 후 제2부인으로 삼았으며 이 분이 장화왕후 오씨요 
두분 사이에 태어난 아들 武가 고려 태조를 이어 제2대왕이 된 혜종이다.
작품설계 및 제작 : 동신대학교 교수,(禽飛 )김왕현 作


























나주시청 앞 300m 지점 국도 13호선 주변에 있는 완사천은 
원래 작은 옹달샘이었는데 택지조성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완사천은 
샘과 버들잎, 물긷는 처녀와 나그네가 주제가 되는 전설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곳으로
태조 왕건과 관계된 전설로 유명하다.






















영산포에 조성된 홍어의 거리에 소문난 '홍어1번지' 식당이 있었다.

영산교를 건너자마자 홍어의 거리가 펼쳐진다. 
영산포가 홍어로 유명하게 된 것은 흑산도 등지에서 많이 잡혔던 홍어가 
내륙에 판매하기 위해 이곳 영산포에 집결되었기 때문이다.

삭힌 홍어가 이 지역 음식으로 자리잡게 된 유래를 말하자면
1) 고려 말 흑산도 등지에 살던 섬사람들이 왜구의 침탈을 피해 육지(나주)로 도망을 
왔는데 싣고 왔던 홍어가 시간이 한참 흘러 삭아 버렸다.
2)임금님께 진상하기 위해 흑산도에서 잡은 홍어를 나주 영산포로 운반하는데 예전에는 
뱃길로 5일이나 걸렸기에 더운 여름 날씨에 삭아 버렸다. 정확한 계기가 1)인지 20인지 
모르나 상한것으로 보이는 홍어를 버리기 아까워 먹어보았더니 탈도 나지않고 맛도 
독특한 것이 묘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홍어를 삭혀먹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홍어는 코를 지르는 특유한 냄새가 특징으로, 다른 동물들이 노폐물을 오줌으로 배출하는 
것과는 달리 홍어는 피부로 내 보내는데 이 노폐물(요소)가 암모니아발효를 하여 고약한 
냄새를 내는 것이다.이 발효과정에서 잡균이 죽어 상온에서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삭힌 홍어는 알칼리성 음식으로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는데 그 냄새로 인해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맛을 들이면 중독성이 있어 다시 찾게 된다.

초보자도 큰 거부감 없이 먹을수 잇는 조합이 있는데 바로 삼합이다.
묵은 김치에 삶은 돼지고기와 초장직은 삭힌 홍어를 얹어 먹으면 시큼하면서도 고소하고,
매콤하면서 달달하며 코를 자극하는 특유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데 호남사람들뿐 아니라
많은이들이 홍어삼합을 좋아한다.






남도의 젖줄따라 떠나는 황포돛배 여행
황토돛배 선착장으로






영산강가에 황포돛배가 정박중이다.
서해에서 영산강을 따라 내륙 깊숙이 위치해 있는 영산포는 예전에 호남 최대의 포구로
홍어와 젓갈의 집산지였다. 영산강 주변의 나주평야에서 생산된 쌀은 세금으로 걷어져 
한양으로 보내졌는데, 일제강점기에는 영산포에서 쌀을 모아 일본으로 가져갔다.

내륙 하천에 위치한 유일한 등대(1915년 건립)가 당시 이곳에 얼마나 많은 배들이 밤낮없이
오갔나를 짐작하게 한다. 지금은 영산강하구언 둑이 생겨 바다로 연결되는 뱃길이 끊겼는데
관광용 황포돛배가 옛 영화를 추억하고 있다.




영산강변 조망장소 금성상운(錦城祥雲)

영산강 8경 중 다섯번째인 나주평야를 조망하는 곳이다.
영산강 8경은 영산강 수변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1) 영산강 하구언 노을,
2) 곡강(曲江)과 식영정,
3) 석관과 황포돛대길,
4) 죽산보,
5) 나주평야(錦城祥雲),
7) 풍영정,
8) 담양 대나무 습지 등이다.


















황포돛배 위에서 황혼빛 사랑도 다정히 나눈다.


비가 오지 않아 가물고 태양은 뜨겁고..영산강도 녹조현상이 심했다.




아랑사와 아비사의 愛가 서려있는 앙암바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시야에 든다.


2편까지 마치고 둘쨋날 밤둥지는 홍어1번지 음식점 옆 모텔에서 보낸다.

사진편집및제작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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