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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작가님따라 나선 옥천 정지용시인 문학기행(2011.10.1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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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148회 작성일 15-07-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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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장계국민관광단지 대청호반에서.2011.10.15. 토요일 시마을 작가님따라 나선 옥천 정지용시인 문학기행 2011.10.15. 토요일 정지용생가및 문학관-장계신세계시비공원-향수공원-관성체육(시비)공원-학림산방 관성시비공원 정지용'향수'시비앞에서 기념촬영 향 수 / 정 지 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벼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흙에서 자란 내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전설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하늘에는 석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주말에 온다하던 비는 우리곁에 오지 않았다. 대전역 동광장에서 10시30분에 만나 11시에 대기한 관광버스로 출발하기로 되어 있었다. 햇볕 따갑지 않은 잿빛하늘이 오히려 좋은 날에 감사도 올린날이었다. 무르익는 가을을 품으며 시인님들과 하룻동안의 발을 맞춘 문학기행길이 다녀와선 더욱 새록새록 떠 오른다. 그 길을 다시 걸어 본다. 대전역에서 대기중이던 관광버스로 옥천 정지용문학관으로 이동이다. 시마을 작가방 하영순회장님의 환영인사말씀을 들으며 이동중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역에서 40분소요로 옥천 문정리에 위치한 금옥식당부터 들리게 된다. 금옥식당(043-733-8375)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503-1 호박꼬지찌게 전문점이다.(1인 6천냥) 호박꼬지찌게..별미다 좌측엔 시인협회 회장이신 하영순시인님..우측엔 前 옥천 예총회장 안후영시인님 점심식사 마치고 정지용문학관으로 이동 중 버스내에서 사공 김춘경부회장님의 해설이 이어진다. 옥천김선근사무총장님의 모습이.. 정지용문학관에 도착..도로에서 50m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했다. 정지용 [鄭芝溶, 1902.5.15~1950.9.25] 1902년 5월 15일 충청북도 옥천(沃川)에서 출생하였다. 서울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귀국 후 모교의 교사, 8·15광복 후 이화여자전문 교수와 경향신문사(京鄕新聞社) 편집국장을 지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순수시인이었으나, 광복 후 좌익 문학단체에 관계하다가 전향, 보도연맹(保導聯盟)에 가입하였으며, 6·25전쟁 때 북한공산군에 끌려간 후 사망했다. 1933년 《가톨릭 청년》의 편집고문으로 있을 때, 이상(李箱)의 시를 실어 그를 시단에 등장시켰으며, 1939년 《문장(文章)》을 통해 조 지훈(趙芝薰)·박두진(朴斗鎭)·박목월(朴木月)의 청록파(靑鹿派)를 등장시켰다.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를 구사하여 대상을 선명히 묘사, 한국 현대시의 신경지를 열었다. 작품으로, 시 《향수(鄕愁)》 《압천(鴨川)》 《이른봄 아침》 《바다》 등과, 시집 《정지용 시집》이 있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정지용 생가 및 문학관 옥천 구읍에는 현대시의 시성이라 불리우는정지용 시인의 생가와 문학관이 있다. 생가는 돌담과 사립문, 초가, 우물과 장독대 등이 소담스레 자리하고 있고, 문학관에는 문학전시실, 체험공간, 문학교실 등으로 나눠져 있어 시인의 문학혼을 체험할 수 있다. 언어 조탁의 마법사 ,정지용의 시정세계..... 1902년 음력 5월 15일 충북 옥천군 옥천면 ( 현 옥천읍) 하계리 출생, 휘문고보 시절 습작활동을 시작, 1922년 ' 풍랑몽'을 쓰면서 시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채색 선명한 심상, 빼어난 감성으로 언어의 감각미를 개척한 시인이자. 1902년대 초 외래 문학사조로 인한 문예사조의 혼류현상 속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민족시인이었다. '향수' , '유리창' , '백록담' , 등 140여편의 시를 남겼다. 정지용 생가 위치 충북 옥천군 옥천면(현 옥천읍) 향수길 56 ( 하계리 39번지) 길안내 경부고속도로 옥천 IC-삼거리에서 좌회전 직진-지용생가 방향 *투어토커와 함께 떠난 옥천 여행기에서 정지용생가 옆 문학관 정지용동상 앞에서 일행의 모습 생가뜰에서 기념촬영을.. 방안 벽에 걸려있는 시화액자 클로즈업.. 아궁이가 있는 옛부엌 좌로부터 안국훈시인님, 하영순시인님, 장정혜시인님의 정겨운 모습.. 시원스런 웃음이 눈길을 끄는 시후배월선시인님..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경청하는 시인님들..옥천신문사진기자는 사진을 찍느라.. 가을나무와 가을남자.. 명시(향수)의 시인 정지용(鄭芝溶)이 1902년 5월15일(음력) '실개천'가의 이 자리에서 태어났다 생가는 1974년에 허물어지고 새집이 들어섰다. 1988년 6월25일 지용회 생가옆 정지용 문학관으로 이동 가을빛으로 물든 붉은 담쟁이 덩굴을 만난다. 한 여인이 그 덩굴옆을 지난다. 전시관입구에서 정지용 밀랍인형을 모델로 시인님들과 한컷 찰칵! 둘이서.. 관람을 마치고..도로 옆 배추밭에 시선을 준다. 다음 코스인 장계 국민관광단지(신세계시비공원)로 이동차 승차 준비다. 前 옥천 예총회장 안단테 안후영시인님께서 안내해설중이시다. 20분소요로 국민관광단지에 도착 1986년 대청호의 자연경관을 이용하여 6만 평 부지에 조성되었다. 향토전시관, 놀이시설, 사계절썰매장, 물놀이장, 인공폭포 및 연못, 분수대 등의 위락시설을 비롯하여 야외취사장·휴게소·원두막·상가 ·식당·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향토전시관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민자시설업체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변에 금강유원지·장용산휴양림·속리산국립공원이 있다. 길안내 옥천읍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장계리행 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옥천인터체인지에서 37번 국도로 빠져나와 보은(속리산) 방면으로 10분 정도 가면 나온다. *네이버백과 고개를 위로 들어 보니 구멍난 가을이 매달려 있었다. 디음코스인 향수공원을 향해 10분이동이다. 향수공원 도착.. 산너머 저쪽 / 정지용 산너머 저쪽에는 누가 사나? 뻐꾸기 영우 에서 한나절 울음 운다. 산너머 저쪽 에는 누가 사나? 철나무 치는 소리만 서로맞어 쩌르렁! 산너머 저쪽에는 누가 사나? 유리창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른거린다. 열없이 붙어 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 나가고 밀려 와 부딪히고 물 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박힌다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이어니 고운 폐혈관(肺血管)이 찢어진 채로 아아, 너는 산새처럼 날아 갔구나! 향수공원을 뒤로 하고 관성체육(시비)공원으로 이동 관성야외공연장 관성체육(시비)공원 관람 옥천에서 정지용 시인의 시비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곳은 체육공원이다. 시내에서 체육공원으로 올라가는 문화의 거리 옹벽에는 '조약돌,'고향', '호수','발열','다알리아' 등 정지용의 대표적인 시 12편이 새겨져 있다. 이 시비는 2003년 5월문화인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안후영(옥천예총회장), 鶴林 강현순이 세우다 2003년 6월 *두분은 아름다운 부부관계입니다. 정지용 시인이 2003년 문화관광부 지정 '5월의 문화 인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시비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옥천의 서예가들이 시인의 작품을 문화거리 옹벽에 새기기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작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한다. 체육공원 안으로 들어오면 관성회관 앞에 시비'유리창'이 있는데, 옥천에 사는 주민이 시비를 기증하여 만든 것이라 한다. 시비 '유리창'을 지나 관성회관 옆으로 가면 옥천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시비가 있다. 시비앞에서 내려다 본 옥천마을 뒷줄 좌로부터..김선근시인님,장정혜시인님,김춘경 시인이면서 낭송가 수필가님 앞줄 좌로부터..빨강머리앤과 찬란한빛,하영순시인님,배월선시인님 정지용이 해금이 되자 옥천 문인들과 정지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서 지용회를 결성하고 성금을 모아 1989년 5월15일 시인의 87회 생일날을 기념하여 건립한 시비로 '향수' 전문이 들어 있는데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린다.그리고 시비옆에는 시비보다 1년 뒤에 만들어진 시인의 흉상(胸像)이 세워져 있다. 잘 생긴 얼굴에 동그란 안경을 끼고 두루마기를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관성회관 안에는 향수 목판이 전시되어 있고, 군청 현관에는 향수를 적은 5m 길이의 대형 서예작품이 걸려 있다. 2005년<용인문학>9호, 2008년<경기교육> 가을호 수록 관람을 마치니 해가 서산에 걸려 있었다. 마지막 일정인 한림산방으로 이동이다. 이곳은 우리를 안내하신 안후영시인님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하루를 마감하는 석양을 만나며 시낭송및 담소의 시간을 갖는다. 도로에서 입구로 들어서면 장독들이 눈을 끈다. 바로 "푸른 농원"식당 장독들이다. "푸른농원"식당이다. 한정식집으로 저녁식사를 예약해 둔 곳으로 바로 학림산방 입구에 위치한다. 1인 만냥..웰빙식 식단으로 강추.. 찾아 오시는길 충북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71-3(월전1길 112-6) 예약 010-4640-1279/070-4114-5060 블로그: http://blog.naver.com/sjh3555 안후영시인님의 보금터 학림산방.. 메타쉐콰이어 숲을 지나 학림산방으로 들어 선다. 학림산방 벽에 걸린 액자 글.. 나도 그대가 좋습니다. 시 낭송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중.. 감미로운 하모니카선율 감상을 마감으로 학림산방에서 시낭송회를 모두 마치고 입구에 위치한 푸른 농원식당으로 저녁식사차 자리를 옮긴다. 위하여! 너무 맛있어 먹기 바빠 식단을 보여 드리지 못했군요.ㅎ 갑자기 하늘에서 "쿵쾅" 천둥치면서 창 밖엔 소낙비가 내렸다. 하룻동안 시인님들의 문학기행을 잘 할 수 있도록 잘 참아준 빗님께 감사다. 대전역에 도착하니 고맙게도 비가 멎었다. 배시인님과 앤님 셋이 나란히 19시53분 기차를 타고 밤공기를 가르며 달려왔다. 알찬 문학기행에서 얻은 것이 많았다. 시인님들의 문화을 함께 공유하며 보낸시간들이 참으로 귀하게 느껴진다. 불러주신 하영순시인님, 그리고 김선근시인님.. 또한 즐거움을 주신 시인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 방향으로 또 끝까지 동행이 되어 준 배월선시인님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아름다운 선율로 동행해 준 앤님, 감사해요. 멋진 사진을 담아주신 안국훈시인님께도 이 사진을 챙기며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촬영및제작찬란한 빛/김영희 수은등..빨강머리앤 공주님 하모니카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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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 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 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습으로 예전 게시물을 올려봤습니다.
잘 되는군요.
아련한 옛추억의 한페이지로 접혀진 그 날을
다시 불러와 회상하니
정겨운님들과 함께 한 그날이 많이 그립습니다.
그땐 지금관 다른 푸릇한 젊음도 있었구요.

아름답게 단장한 새 홈피탄생으로 기억을 되살리게 되었습니다.
시마을의 고운님 이쁜님 모든님께 건강과 안녕을 빌며
오래도록 이 고운 마을에서 행복하길 기원드립니다.
찬란한 빛 드림

시후裵月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후裵月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다시보니 그때 그 시절이 또 하나의 소중한 젊음의 계절이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오시어 이 방은 어떻게 살림을 꾸리나 궁금해서 들어와봤는데
옛추억 같은 정이 소록소록 묻어납니다
감사합니다
돌아보니 모두 그리움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빛님!

찬란한 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 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구머니나
시마을작가시회 배월선총무님께서 댕겨가셨군요.
새 장에서 그때 그날을 불러 오니 또 다른 정이 새록새록 솟네요.
당시 작가시방을 이끄시던 하영순시인님을 비롯해서 여러시인님들 반갑게 뵙습니다.
현재 시마을을 이끄시는 김선근 운영위원회 회장님의 짱짱하신 모습도 만나고......
언제나 열정으로 활동하시는 배시인님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옛 게시물에서 그 때를 회상하며 새롭게 다시만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대박!!

여행정보 클릭하면서 주욱 훑어보고 " 야 어떤 분이 옥천 정지용님 생가 올려주셨음... " 중얼거리며
꼭 올라와 있을 것만 기분에 페이지 넘겼더니    2등으로 올라와 있어서 넘 놀랐습니다. ㅇ.ㅇ

정말 까무러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저 좀 일으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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