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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산에서 길마재정상까지 가벼운 산행-동인천·천안 급행전철시간표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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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93회 작성일 16-09-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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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9.18.일요일. 인천문학산 길마재 쉼터에서 바라 본 문학경기장


 인천 문학산 길마재 정상까지 가벼운 산행을.
2016.9.18.일.홈에서 8시45분 출발


추석명절 잘 보내고 마지막 휴일인 일요일 갑자기 숲이 그리워졌다.
쾌청한 가을날씨가 숲속으로 숲속으로 가서 산바람을 쏘이고 오라며 날 유혹했다.
어디를 갈까?
익히 알고 있고 또 여러번 다녀 온, 홈에서 멀지않은 산으로 갈까?
아니다 새로운 산에서 새로움을 만나고 와야겠단 생각이 불현듯 들어
인터넷검색으로 정보를 알게 된 교통좋은 인천 문학산에 다녀오기로 했다.

문학산(文鶴山)은
인천광역시 남구와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높이 213 m, 학산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 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로서 유서 깊은 역사의 장소다. 
또한 문학산에는 인천도호부 청사와 인천 향교를 비롯해 지방 지정 기념물인 문학산성, 
학산 서원 터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늘에 제를 올리던 도천현, 능허대를 거쳐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 일행을 전송하던 고개로 전송객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사신 일행을 
크게 세 번 불렀다는 삼호현(三呼峴)의 이야기도 전한다. 
이와 함께 600년생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문학산에는 삼국 시대의 유적인 문학산성, 고려 시대의 문학사(文鶴寺) 터, 
조선 전기 건물인 문학 문묘(文廟)와 인천도호부 청사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밖에도 학산 서원 터, 안관당(安官堂) 터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과 간식거리 챙겨 배낭에 넣고 가볍게 대방역까지 걸어간다.
문학산에 가려면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선학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가면 된다하니
대방역에서 인천행 지하철 1호선 타고 부평역에서 내려 인천 지하철로 환승하면 되었다.
급행전절로 가면 훨씬 빠르게 갈 수 있어 급행시간표를 보니 
9시19분 대방역에 닿는 동인천행 전철이 있어 승차하였다.


인천지하철 1호선인 선학역에서 하차 3번출구로 올라온다.
그대로 직진 110보를 걸으면 연수둘레길(문학산)이란 팻말이 보인다.


화살표 방향인 우측으로 선학동 먹자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그 거리로 5분정도 오르면 바로 법주사옆 문학산 입구가 나온다.


좌측이 법주사, 우측길이 문학산 오르는 초입이다.


연수 둘레길 안내가 잘 되어 있어 혼선없이 바로 오를 수 있었다.


내 목표는 무리없는 가벼운 등산이므로 길마산정상(1.16km) 까지만이다.
길마산 정상은 직진해서 올라야 하는데 
이분들은 구룹등산으로 다리건너 모임장소로 가는중으로 나와는 방향이 다르다.


연수 둘레길 안내도를 살핀다.

현위치를 클로즈업



연보라빛 열매가 눈길을 끈다. 가을이 영글어가는 것을.



오르면서 풍경을 담는다.








누군가 사용하고 필요한 사람을 배려해 두고 간 쭉 뻗어 잘 생긴 지팡이가 
내 오르막 산길에 큰 도우미가 되어 주었다. 그래서 요래 세우곤 사진 찰칵!


나의 산행 목표지점인 길마산 정상까진 660m만 더 오르면 되었다.






거미줄과 왕거미

정교하게 집을 지어놓곤 편안히 안주하고 있는 왕거미, 그 왕거미를 오랫만에 본다.




오르다가 산 비둘기, 내 디카에 모델이 되어준다.
얘야, 너 아니? 내가 비둘기 엄마라는 걸 말이다.
우리집 베란다 화분에 비둘기가 알을 낳아 부화시켰는데 그 아가가 3마리였지.
한마리는 성체가 되어 날아갔고, 뒤늦게 또 부화한 2마리는 아직도 의지하고 있지.
내가 비둘기 엄마라는 걸 알고 날 반기는구나. 산비둘기야


배갯골약수터가 아래로 100m 에 있군!
올라야 할 갈마산정상은 460m 남았고, 입구에서 여기까지 680m 올라왔구나!
배갯골약수터에서 목도 축이려면 잠깐 내림길로 다녀오기로 한다.


자외선 살균 소독장치 설치 약수터란다.
가물어서 물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 고여있는 물을 마실수가 없었다.
그래도 샘터로 오니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 듯 했다.



물 탱크 문에 비친 내 모습, 산에서 내 모습을 보게 되어 
나와 동행한 또 다른 신선한 나를 만난 반가움에 찰칵!이다.


물 탱크문도 열어 보았다.


다시 올라와 길마산 정상으로 오름산길을 오른다.


수많은 나무계단 위에 자리한 길마산 쉼터가 나보고 어서 올라오라 한다.




오늘 산행목표물은 여기까지이다.


길마재 쉼터에 오르기전 뒤돌아 내려다 본 풍경.






길마재 쉼터로 올라오니 조망안내지도가 있었다.
특히나 눈에 들어오는 둥글고 하얀 건물이 문학경기장이다.
2002년 월드컵경기장으로 사용 되었으며, 축구장, 야구장, 보조경기장등이 있다한다.


*수봉공원
어린이 놀이터와 궁도장 등 다양한 레져시설이 있으며,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다.
*계양산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진산이자 주산이며, 
강화도를 제외한 인천광역시에서 가장 높다.
*인천도호부청사
조선시대 인천 지방행정을 담당하던 관청건물이다.
*승학산
높이 122m의 산으로 관교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인천가족공원
화장시설, 묘지시설, 봉안시설등이 있다.
철마산은 계양산에서 서족으로 뻗쳐와 형성되었다.
원래 이름은 천마산(天馬山)이었다.


문학경기장
2002년 월드컵경기장으로 사용 되었으며, 축구장, 야구장, 보조경기장등이 있다한다.
















시계를 보니 11시30분이다.
한참을 머뭇대다 준비한 간식을 중식으로 떼우고 나니 12시가 되었다.
간식은 송편과 배와 삶은 달걀과 물이다. 이렇게 속을 든든히 채우고 하산이다.




양 옆으로 키작은 풀들이 파랗게 자라는 참 예쁜 소로를 걷기도 하고 


S자로 몸을 꼬는 돌아가는 길도 걸으며 내려오는 하산길은 상쾌함 그 자체다.
오를때는 천천히 올랐지만 
내려올땐 빠르게 걸어 길마재 쉼터에서 30분만에 입구까지 내려왔다. 


먹자거리를 지나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으로 걸어간다.
10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거리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 3번출구로 향한다.


지하철내에 게시된 게시물이다.





쉬엄쉬엄 가볍게 다녀온 1일 상쾌한 산행길이었습니다.
휴일이라 등산객들도 심심치않게 있었고 숲길도 잘 되어 있어 
누구나 무리없이 즐길 수 있는, 홀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산행코스였습니다.

문학산성 기행은 다음기회로 다시 날 잡아 다녀오려고 합니다.

인천의 진산 ‘문학산(문학산성) 정상'은
1965년부터 지난해까지 3군부대 주둔으로 그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오다가 50년만인 지난해에 시민에게 개방되었다고 합니다.

인천의 중심부에 위치한 213m의 문학산에는 
백제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둘레 577m, 평균높이 1.5m의 인천시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1호 ‘문학산성’이 남아있습니다.

'문학산성’은 미추홀 개국의 발상지로 인천으로서는 유서 깊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300만 인천 시민의 정신과 사상의 생성지로서 
최고의 가치와 숨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라 합니다.

그외 문학산 여러이야기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올립니다.

갑옷바위 
옛날 어떤 장군이 인천에 난리가 나면 이곳을 구원해 준다고 하며 이곳 바위 밑에 
갑옷과 투구를 숨겨놓았는데, 금기로 절대 열어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안관당을 지키는 당지기(일명 무당)는 호기심에 그 바위 안에 숨겨놓은 
장군의 갑옷을 확인하려 했고, 바위를 깨뜨리기 위해 몰래 도끼로 바위를 내리치는 순간 
그만 벼락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바위의 중간이 깨져버리면서 갑옷도 사라져 버렸다고 합니다.

술바위 
옛날 이 바위에는 신기하게도 술이 나왔다고 전해집니다. 
지나가는 길손이 사모지 고개에 접어들어 쉬어 갈 때 바위에서 여인이 나와 술 석 잔을 
권하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때 술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지만 딱 석 잔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 근처를 지나던 중이 술 석 잔을 비우고 욕심을 부려 더 마시려 하자 
여인은 사라지고 그 이후로 다시는 술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삼호현 
4세기경 백제에서 중국으로 출항하는 배를 댄 곳이 연수구에 위치한 한나루(능허대)였고 
문학산 사모지고개(삼호현)는 그곳으로 가는 주요 교통로였습니다. 중국으로 가는 사신을 
배웅하는 가족들이 ‘잘다녀오시오’ 세 번 인사하며 마지막 작별을 고했다하여 
삼호현이라 했는데 이후 사모지 고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문학산성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호. 해발 224m의 산정부를 테뫼식(산 정상을 둘러 쌓은 성)으로 
에워싼 석축산성입니다. 문학산 정상부분에 있는 돌로 만든 산성으로,
 ‘미추홀 고성’, ‘남산성’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동사강목』과『여지도서』에 의하면 문학산은 백제 미추왕의 도읍지로 돌로 만든 
산성의 터가 있고, 성안에 비류정이라는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정상의 봉우리를 돌로 둘러싸며 성벽을 두른 산성으로,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의 둘레는 내성이 100m, 외성이 200m로 성 안에는 봉수대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정상부에 군부대가 들어서고, 대부분의 성벽이 붕괴되어 그 모습을 모두 볼 수는 없으나, 
일부 구간은 등산객의 안전과 원형보존을 위해 보수해 놓았습니다.
출처: 인천항만공사| 공식블로그

가벼운 산행으로 개운한 휴일을 보내고 또 다시 새로운 날을 맞게 됩니다.
건강한 몸으로 이렇게 발길 닿는대로 다닐 수 있음에 늘 감사랍니다.
문학산 산성 등은 다음기회로 돌리고 오늘은 가볍게 다녀온 코스를 오픈입니다.
찾아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찬란한 빛/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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