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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KTX를 이용한 오대산 일일기행2- 지장암ㆍ월정사ㆍ전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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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09회 작성일 18-03-0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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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eclin 낭송:찬란한 빛/김영희 강경선 KTX를 이용한 오대산 일일기행2- 지장암ㆍ월정사ㆍ전나무숲 2018년 2월27일 화요일..부부기행 ▲ 월정사에서 일주문까지의 전나무숲길에서 만난 할아버지 전나무에서... 강경선 KTX를 이용한 오대산 일일기행1편에 이어 2편이야기가 전개된다. 상원사관람을 첫 일정으로 마치고 시내버스를 이용해 월정사로 향하던 중 선재길입구에서 미리 하차한 후 월정사까지 선재길걷기를 즐기다 만난 지장암 이정표다. 여기서 월정사까지는 300m 남았고, 상원사에서는 8.7km 내려 온 셈이다. 지장암까지는 100m만 오르면 되기에 처음인 미지의 사찰을 향해 오름이다. 이곳 지장암은 기린산에 고즈넉이 자리잡은 암자로 남대지장암이다. 지장암의 지장전地藏殿 기린선원의 이색적인 한글한자 혼용주련 인연을 좇지도 말고 空에도 빠지지 말라 하나에만 집착 하면 아무것도 못 이루리 止觀으로 돌아가고 동관動觀과 통하며 한가지에 못통하면 양쪽모두 못이루리 지장암 사찰 관람을 마치고 다시 선재길을 걸으며 월정사 후문으로 든다. 전나무숲길과 월정사로 드는 두갈래길에서 왼쪽길 월정사경내로 든다.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월정사(月精寺) 오대산은 동서남북 중앙의 봉우리에 각각의 대(臺)가 있어, 오대(五臺)라 불리며 동대(東臺) 만월산(滿月山)에 관세음보살, 서대(西臺) 장령산(長嶺山)에 대세지보살, 남대(南臺) 기린산(麒麟山)에 지장보살, 북대(北臺) 상왕산(象王山)에 미륵보살, 상원사에는 문수보살까지 각각의 일만(一萬)보살로 화현(化現)하여 상주설법(常住說法)하시며 중대(中臺)에는 오대신앙의 근원지인 적멸보궁이 있다 월정사 주불전인 적광전 법당과 국보 제48호인 팔각구층석탑 적광전(寂光殿) 팔각구층석탑 뒤에 만월산 자락의 한 기운이 엉긴 곳에 자리한 적광전은 정면 다섯 칸, 측면 네 칸의 매우 큰 법당으로, 팔작지붕에 다포계 양식으로 세워졌으며 갖가지 문양이 어우러진 단청은 매우 화려하다. 1930년대의 조선고적도보에 의하면 과거 7불을 보신 칠불보전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6.25 전쟁 때 아군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1968년에 만화스님이 주지로 계실 때 다시 중건되었다. 적광전 외부 기둥 18개 중 16개는 오대산에서 자생하는 소나무이고 2개는 괴목이며, 내부기둥 10개는 오대산에서 자생하는 전나무로 만들었다. 적광전이 소실되기 전에는 칠불보전七佛寶殿이라 했다. 대체로 적광전에는 비로자나 부처님을 모시는 것이 통례인데 이곳 적광전은 그 통례를 깨고 석굴암의 불상 형태를 그대로 따른 석가모니불을 모시고 있다. 이는 1964년 만화스님 법당 중창당시에는 현판이 대웅전이었다. 그러나 1950년대 탄허스님의 오대산수도원을 기념하기 위해 결사의 주主 경전이었던 화엄경의 주불인 비로자나불을 모신다는 의미로 적광전으로 고쳐 현판을 달았다. 적광전 뒷면 벽화는 10개의 소를 찾아 다니는 이야기를 그린 심우도가 그려져 있다. 적광전 현판과 주련柱聯 글씨는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주련의 넉 줄은 자장율사의 불탑게이다. 만대윤왕삼계주 萬代輪王三界主 쌍림시멸기천추 雙林示滅幾千秋 진신사리금유재 眞身舍利今猶在 보사군생예불휴 普使群生禮不休 만대의 왕이며 삼계의 주인이여 사라쌍수 열반 이래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가 부처님 진신사리를 지금 여기에 모셨으니 뭇 중생으로 하여금 예배를 쉬게 하지 않으리. 출처:월정사홈페이지 석탑앞에서 공양하는 모습의 석조보살좌상이 마주보며 앉아있는 모습이 특이하다. 월정사 팔각구층석탑(月精寺八角九層石塔, Octagonal Nine Story Stone Pagoda in Woljeongsa) 국보 제48호 월정사팔각구층석탑이다. 이 석탑은 고려초기 석탑을 대표하는 다각다층석탑으로 석탑 앞에는 공양하는 모습의 석조보살좌상이 마주보며 앉아 있다. 고려시대가 되면 4각형 평면에서 벗어난 다각형의 다층(多層)석탑이 우리나라 북쪽지방에서 주로 유행하게 되는데, 이 탑도 그러한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고려 전기 석탑을 대표하는 작품이다. 탑은 8각 모양의 2단 기단(基壇) 위에 9개의 몸돌과 지붕돌로 구성된, 즉 9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뒤,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 모습이다. 아래층 기단에는 안상(眼象)을 새겨 놓았고, 아래.위층 기단 윗부분에는 받침돌을 마련하여 윗돌을 괴어주도록 하였다. 탑신부는 일반적인 석탑이 위층으로 올라 갈수록 급격히 줄어드는 모습과 달리 2층 탑신부터 거의 같은 높이를 유지하고 있으며, 1층 탑신의 4면에 작은 규모의 감실(龕室: 불상을 모셔두는 방)을 마련해 두었다. 지붕돌은 밑면에 계단 모양의 받침을 두지 않고 간략하게 마무리하였고, 가볍게 들려있는 여덟 곳의 귀퉁이마다 풍경(風磬)을 달아 놓았다. 지붕돌 위로는 머리장식이 완벽하게 남아 있는데, 아랫부분은 돌로, 윗부분은 금동으로 만들어서 화려한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당시 불교문화 특유의 화려하고 귀족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인 비례와 조각수법이 착실하여 다각다층석탑을 대표할 만하다. 또한 청동으로 만들어진 풍경과 금동으로 만들어진 머리장식을 통해 고려시대 금속공예의 수법을 살필 수 있어 더욱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석조보살좌상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신 팔각구층석탑 앞에서 탑을 향하여 오른쪽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공양을 드리는 모습이다. 입에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부처님을 바라보고 있는 이 보살상을 일명 약왕보살藥王菩薩이라고도 한다. 이 보살은 탑을 향하여 한가운데가 아닌 오른쪽으로 조금 치우쳐 앉아 있고, 상체가 하체에 견주어 큰데 이것은 우리 눈의 착시현상을 감안한 것이다. 그리고 오른쪽 무릎을 꿇은 것은 고대 인도의 관습에 따라 자신을 낮추고 스승에게 최상의 존경을 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보살상이 약왕보살임은 법화경에 잘 나와 있다. 법화경 약왕보살본사품에는 과거 일월정명덕日月淨明德 부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희견보살喜見菩薩이 부처님으로부터 법화경 설법을 듣고 현일체색신삼매炫一切色身三昧를 얻었다. 환희심에 가득한 보살은 여러 가지 공양을 올렸고, 마침내 천이백 년 동안 향을 먹고 몸에 바른 후 자신의 몸을 태우며 공양하였다. 그리고 다시 몸을 받아 일월정명덕국日月淨明德國의 왕자로 태어났을 때 일월정명덕여래는 그가 장차 부처님이 될 것이라는 수기授記를 주었다. 희견보살은 부처님의 사리를 수습하여 팔만사천의 사리탑을 세우고 탑마다 보배로 만든 깃발과 풍경을 매달아서 장엄하게 꾸몄다. 그러고도 모자라 탑 앞에서 자신을 두 팔을 태우며 칠만 이천 세 동안 사리탑을 공양하였으니 이 분이 바로 약왕보살이다. 좌상의 전체 높이는 1.8미터이며 국보 제48-2호이다. 강원도 일대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형태로 조성된 이 보살상은 턱이 약간 길고 눈두덩이 두껍고 뺨은 도톰하며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띠고 있어 복스럽게 느껴진다. 머리 위에 높다란 원통형 관을 쓰고 있는데 관 옆에 작은 구멍이 얕게 파져 있는 것으로 보아 관에 장식이 달려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보발寶髮은 양 어깨의 앞과 뒤로 단정하게 드리워져 있고, 두 귀는 보발 등으로 살짝 감추어져 있다. 목에는 삼도三道를 새기고 앞가슴은 영락으로 장엄한 채 두 손은 가슴 앞에 모아 무엇을 잡고 있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월정사홈페이지에서 옮김 오대산 월정사 법당 앞에 있는 국보제48호 팔각구층석탑이다. 이 팔각구층석탑은 고려초기 석탑을 대표하는 다각다층석탑으로 팔각형 모양의 기단위에 9개의 몸돌과 지붕돌로 구성된 9층탑신을 올린 뒤 금동으로 만들어진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 것이 고려시대 금속공예의 수법을 알 수 있었다. 층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풍경이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그 흔들리는 소리가 상상이 간다. 참 아름다운 탑이다. 국보급은 이렇듯 뭔가 다름을 느낀다. 미륵대불(彌勒大佛),150x120x500cm, 화강석, 2017년 작품 오채현(吳埰鉉) 작품 전시 2018.2.5 부터~3.18 까지 오대산 월정사 적광전 앞뜰에서 전시 오채현은 1962년 경주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마치고, 이태리 까라라 국립미술아카데미 조소과를 졸업하였다. 월정사, 통도사, 운문사, 봉은사, 조계사 등 31번의 개인전과 2005년 바티칸 한국대사관에 한복입은 성모상을 제작한 바 있으며 주로 거친 화강석으로 해학적이고 익살스러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해내고 있다. 작업장: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수레길341 대성스톤내, 010-4707-9936 월정사내 전통찻집 팔각정 청류다원(淸流茶院)에서 쉬어간다. 淸流茶院 계곡쪽 테라스엔 연꽃등이 알록달록 전나무가지에서 피어난 듯 아름답다. 내부 난로에서 장작불이 타고 있다. 내부 계단으로 오르면 온돌마루의 팔각정 내부이다. 쌍화차 2잔 시켜놓고..쌍화차 1잔 5.000원, 따끈한 온돌마루에서 쌍화차도 마시며 차가워진 몸을 녹이니 바깥 산바람으로 뻣뻣했던 손이 온기로 야들야들 부드러워졌다. 따끈따끈한 온돌마루에서 차를 즐기며 나의 집 거실에서처럼 이렇게 안락하고 편안하게 보내기도 헸다. 서울홈에서 이른아침에 길을 나서서 오대산까지 짧은 소요시간으로 오게되어 남는 게 시간이라 오대산 사찰과 계곡을 구석구석 살피며 즐겨도 즐겨도 시간은 마냥 남았다. 사방이 투명유리로 되어 있어 눈 오는날에, 비오는 날에 그 풍경이 상상되어 눈에 어린다. 반나절도 다녀 갈 수 있는 오대산 월정사에 쉬어가는 새로운 아지트하나를 또 얻었다. 일일생활권이 아닌 반나절생활권이기도 한 힐링의 최적지, 강원도 명찰을... 쫓기지 않는 한갓진 1일기행의 참맛을 느끼며 느림의 흐느적대는 시간을 즐거움으로 한껏 누리며 하루를 시원한 신선의 삶으로 보낸 기행이다. 중년여인들이 먼저 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쉬어가고 있었다. 천왕문을 나오면 다리 건너에 주차장이 있고, 좌측 고운 흙길이 전나무숲 길로 그 길이 일주문까지 이어진다. 진부로가는 버스정류장은 다리건너 주차장 지나면 진부역을 경유해서 가는 차도가 나오는데 그 곳에 있다. 월정사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천녀의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보유 문화재로는 월정사 8각 9층 석탑,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중창권선문, 상원사동종 등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전나무숲 천년의 숲으로 불리는 오대산국립공원의 월정사 전나무숲은 광릉 국립수목원의 전나무숲,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의 전나무숲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나무숲으로 꼽힙니다. 절의 입구임을 알리는 문으로 '일주문'이다. 현판의 '월정대가람'은 탄허스님의 친필이며 절에 들어서기까지 거치게 되는 세 개의 문 중 첫 번째 문인 '일주문'은 모든 중생이 자유롭게 드나들라는 의미에서 문짝을 달지 않았고 ​기둥을 양쪽으로 일직선상으로 세워 문을 지탱하는 구조에서 '일주문'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일주문 부터 약 1Km 구간인 전나무 숲길은 천 그루가 넘는 전나무로 이루어진 숲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된 걷기 명소이다. 일주문에서 다시 발길 돌리며 1km 전니무숲길따라 천왕문 앞까지 성황각과 할아버지나무를 다시 만나며 찰칵! 성황각(城隍閣, Seonghwanggak Shrine) 성황각은 이 지방의 토속신을 모신 곳으로 불교가 정착하는 과정에서 불교에 수용되었습니다. 모든 사상과 믿음을 수용하려는 불교의 넓은 표용력을 보여줍니다. 國師堂,國師壇,伽藍堂,성황당이라고도 불립니다. 쓰러진 할아버지 전나무 이 전나무는 2006년 10월23일밤, 쓰러지기 전까지 전나무숲에서 가장 오래된 수령(약 600년)의 전나무였다. 그러니까 600년 살다 간 할아버지 전나무이다. 이렇게 월정사에서 여유로운 관람을 마치고 주차장을 지나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간다. 저녁밥을 먹기 위해 진부역을 지나 진부터미널로 간다. 상원사에서 내려오는 버스를 16시35분 월정사에서 승차다. 터미널까진 20분정도소요다. 터미널에 도착해 식당을 찾으니 보이지 앉는다. 물어볼 사람도 없는 조용한 길에서 우연히 한 남자를 만나게 되어 물어보니 마침 가까이에 소문난 맛집이 있다며 알려주어 찾아갔는데 소문대로 맛집이었다. 맛이 슴슴하니 잘 먹었다. 산채정식 15,000원 부림식당 전화: 033-335-7576 도로명 주소: 강원 평창군 진부면 진부중앙로 70-3 구(지번) 주소: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100-17 (지번) 식사를 맛있게 들고 나오니 진부역까지 가는 버스는 없었다. 진부터미널에서 진부역까지는 택시요금 3,000원(기본요금)의 지척의 거리다. 서울에서 예매는 시간이 어찌 될지 몰라 넉넉히 잡아 저녁 8시이후 표를 끊었는데 매표소에 물어보니 오후 6시20분 티켓으로 마침 좌석이 있어 교환이 되어 바로 귀경할 수 있었다. 참 잘 다녀온 1일기행, 잘 보고 잘 먹고 잘 타고 온 감사한 하루다. 담엔 평창 시티투어를 이용할 생각이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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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둥 오랫만에 다녀 왔는데 많이 변화 되었더군요.
산책하기 좋게 잘 정비되어 있어 마치 천국에 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지요.
ktx 고속철이 생겨 이젠 예전의 오대산이 아닌 동네산책길 쯤으로 여겨지더군요.
이따금 가서 힐링되어 오고 싶은 오대산입니다. 아지트로 점찍어두었습니다.
오대산 명찰 경내를 나란히 걸으며 속삭속삭 속닥거리고 싶네요. 하하하
고운 걸음 고맙습니다. 환비님!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슬바위님의 고운자리 감사합니다.
네~ 정말 고맙습니다.
머지 않아 봄꽃들이 앞 다투며 우리곁으로 오겠지요.
꽃마중, 봄마중.. 아아 생각만해도 흥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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