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닉 공원내 서울 식물원 뜰 한바퀴와 온실구경을!
2018.10.14.일
인도 보리수 나무
보리수(菩提樹)는 뽕나무과의 활엽수이다. 인도·네팔·중국 남서부·인도차이나 반도가 원산이다.
키는 30 m까지 자라며, 인도보리수나무 또는 인도보리수로도 불린다. 석가모니의 보리수와
스리 마하 보리는 가장 잘 알려진 보리수 개체들이다. 스리 마하 보리는 기원전 288년에
심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밝혀진 것 가운데 가장 오래된 속씨식물이다.
힌두교·자이나교·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보리수 밑에서 보리(菩提), 곧 깨달음을 얻었다고 해서
보리수를 신성하게 여긴다. *위키백과에서 펌
그저께는 서울식물원이 있는 보타닉 공원 뜰을 산책했고,
어제는 서울식물원 온실과 그 뜰을 둘러보며 산책을 즐겼다.
간 김에 그제 이어 어제는 '테이블 야자' 화분을 받아왔다.
11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고 해서 홈에서 서둘러 오니 10시40분이었다.
테이블 야자를 받기 위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있었다.
휴일이자 행사 마지막 날이라 순식간에 사람들이 모여 정말 끝간데 없는 긴 줄이었다.
홈에서 서둘러 나와 그리 많이 기다리지 않고서도 나눠주는 화분을 챙길 수 있었다.
다음일정으로 관람목적지인 서울 식물원으로 이동하는데 그 거리가 길었다.
여기 그 풍경들을 오픈이다.
내가 받은 '테이블 야자'를 무지개와 동무삼아..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
인도 보리수 나무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개의 넓이라고 합니다.
여의도공원의 두배라고도 합니다.
임시 개장은 10월 11일부터 정식 개장인 2019년 5월까지 6개월간 무료입장입니다.
교통편은 서울 9호선과 인천 공항철도의 마곡나루역에서 하차 하면 됩니다.
임시개장 동안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입니다.
서울식물원 개원 둘쨋날에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되어 걷기산책차 갔는데 줄을 길게 서 있기에
저도 그 줄에 서서 받아 온 '보스턴 고사리'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을 받곤 잘 키우리라 다짐하고,
세쨋날엔 서울식물원 관람차 간 김에 또 줄을 서서 받아 온 '테이블 야자' 다른 식물을 받곤
오래 기다려 만난 두 식물에 특별한 애정으로 또 보고보고
급기야 그 사랑스러움에 사진까지 나란히 담아 잘 키우리라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편집
찬란한 빛/김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