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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승부역외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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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105회 작성일 19-01-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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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천역 산타마을에서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승부역외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고
2019.1.12.토


기차여행사를 통해 새마을호 눈꽃순환열차로 1일 기행이다.
예전부터 벼르던 곳을 이제서야 가게 되었다.
눈 한번 실컷 밟아보고 싶었고, 바라보고 싶었다.
운 좋게도 그 곳엔 새벽부터 눈이 내렸다고 했다.
묵은 눈이 아닌 생 눈을 만나 눈을 원없이 만나고 왔다.
미끌어질까봐 조심조심 다리에 무게를 실으며 걸었다.
용을 써 힘은 들었지만 하얀눈에 마음을 얹으며 즐겁게 다녀왔다.

어디를: 추전역->승부역->분천역




기차내에서 1일여행의 가이드 안내를 청취한다.


5호차 1,2번 자리에 앉았다.
출입문이 바로 앞에 있어 사람들이 용무로 드나들때마다 찬바람 한줌씩 들어와
좀 썰렁은 해도 앞이 널찍하고 다이가 있어 이렇게 내집처럼 한살림 차릴 수가 있어
깔끔히 정돈해 놓고 기차내에서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다.
그것 뿐이랴!
바로 문 앞이라 수시로 들락거리며 볼일도 보고 오랫동안 앉아 굳어진 다리를
문 열고 나가 서성거리며 풀어줄 수 있어 차내 건강도 지키며 갈 수 있는 특석이 아닌가!

우리가 가는 목적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정차역인 
추전역(해발 855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사)을 첫 정차역으로 해서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승부역을 두번째로 둘러본다.
시 속의 풍경 같은 소박한 간이역, 그리고 영동선을 따라 산 속 길 절경하며
직접 재배하고 준비한 국밥, 빈대떡 등 다양한 토산품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세번째 정차역은 분천역 산타마을 즐기기이다.
초대형 트리, 대형 눈사람, 풍차와 썰매장을 즐길 수 있었다.
루돌프 포토존, 썰먀 등 겨울 낭만 관광을 한껏 즐기도 본다.
산타카페에서 커피한잔의 행복도 맛보며, 옛 정취를 느끼는 군밤, 옥수수 외 
특미음식 먹거리들을 즐기며 오지중의 오지에서 즐기는 순박하고 순수한 
고향마을의 매력에 빠져들기도 했던 기행이다. 

게다가
눈을 보러가서 묵은 눈이 아닌 그날 새벽부터 내린 눈부신 새하얀 생눈을 만나니
이런 행운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열차도 그날 첫 운행하는 깔끔하고 쾌적한 새마을호에 
몸을 실었으니 아주 쾌적한 기행을 즐길 수 있었다.

귀경길엔 영주역에 잠시 정차해 주어 영주 밤바람을 쏘이기도 했다.
그날의 사진들을 열거하면......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을 찰칵찰칵 디카로 담아낸다. 
정겨운 마을과 새하얀 들녘 풍경들에서 평화로운 고향마을의 향수가 느껴진다. 


















이렇게 차창밖을 내다 보며 줌을 당겨 찍었다.




민둥산역을 지난다.


앗, 여기 곱다란 세 여인를 만났다.
더불시 볼일보고 굳어진 다리도 펼겸 한참을 머물다 만난 꽃같은 여인 셋이다.
인천에서 5자매가 의기투합해 왔다는데 모델은 세자매다.
열차내에 꽃보다 더 아름답게 핀 꽃중의 꽃들임에 틀림없다. 내 눈엔......
여기 와서 본다고 하니 덕담을..
지금처럼 자매간 화기애애와 아름다움이 늘 그대들 곁에서 떠나지 않길 바란다지요.


내 모습도 남겨 둬야징~ 거울속에 들어가 있는 내 모습이다.
수도꼭지 틀어 보세요. 물이 잘 나오거든요.


첫 관광지 추전역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정차역이다.
해발 855m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역사이다. 그 풍경들을...


눈이 펄펄 날린다. 눈길이 미끄러워 사고 안나게 조심조심이다.













추전역(杻田驛 : 강원도 태백시 싸리밭길 47-63)

장중식

하늘 아래 첫 정거장 태백선 간이역엔
팔백오십 고도만큼 하늘 길도 낮게 열려
소인도 없는 사연들 눈꽃으로 날린다.

한 때는 그랬었다. 무청 같이 시리던 꿈
처마 끝 별을 좇아 시래기로 곰삭을 때
산비알 삼십 촉 꿈이 온 새벽을 열었다.

화전밭 일구시며 석 삼년을 넘자시던
이명같은 그 당부 달무리로 피고 질 때
사계(四季)를 잊은 손들은 별을 향해 떠났다.

자진모리 상행철로 마음이 먼저 뜨고
구공탄 새순마다 붉은 꽃이 피어 날 때
그 얼굴 다시 살아나 온 세상이 환하다.





우리나라 제일 높은 역(추전역)

1973년 10월 이전까지는 고한역-황지역(현 태백역)은 험준한 산악지형
때문에 선로가 연결되지 않았다. 그로 인해 태백지역의 무연탄은 영주,
제천을 우회하여 전국 각지로 발송됨에 따라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1960년대 말 결국 연탄파동으로 전국이 들썩였다. 

이에 정부에서는 빠른 무연탄 수급을 위해 태백산맥을 관통하는 선로를 건설하기로
하였으며 현재의 정암터널과 추전역이 설계되었다. 초기 건설에 국토건설단원들이
동원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일본 기술로 건설된 제천-영주 간 죽령터널의 4500m보다
5m가 더 긴 당시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추전-고한 간 4505m의 정암터널이 뚫었으며,
우리나라 역(驛)들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855m의 싸리밭에 추전역(杻田驛)을 
세우게 되었다.

추전의 유래는 이곳에 아름드리 싸리나무들이 자라고 있었다고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송광사의 300인분 밥통과 안동 병산서원의 기둥이 아름드리 싸리나무라고 한다.
추전역의 기온은 연평균 최저인 16도C를 기록하고 적설량도 가장 많아 9월 초에서
6월 말까지 연탄난로를 피우는 곳이다.

1973년 10월 16일 태백선 철도가 개통되면서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고, 1975년 10월 10일
화물(무연탄) 취급을 시작하였다.

추전역 주변으로 어룡광업소를 비롯하여, 대명탄광, 풍전탄광 등이 있었으나 1980년대
석탑산업 합리화로 석탄산업의 몰락과 함께 점점 쇠퇴하여 현재 그 자취를 찾아보기 어렵다.

석탑산업이 활발하였을 때 추전역 주변으로 사택과 거주하는 사람이 많아 비둘기호와 통일호가
정차하였으나, 태백지역 인구 감소와 함께 1995년 01월 10일 여객취급이 중지되고,
2016년 4월 1일 무연탄 수송까지 중지되면서, 현재는 태백선을 운행하는 열차의 
운전취급역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태백 비경(太白秘景)

天 태백산 천제단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둘레 27m, 폭 8m, 높이 3m의 원형 재단으로, 1991년 
국가 지정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됐으며, 강원도민 체육대회와 성화 채화
장소이기도 하다.

地 고생대의 보고 '구문소'
미담소, 자개문, 용소, 삼형제폭포 등으로 불리는 구문팔경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구문소의 고환경 및 침식지형은 고생대
지질탐방로와 화석수목전시관을 갖추고 있어, 자연교육학습장으로 최적지이다.

江 양대 강 발원지와 삼수령
이곳의 빗방울이 한강을 따라 황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도록 하는 분수령이라 하여 삼수령(三水嶺)으로 불린다.

風 매봉산 바람의 언덕
해발 1,330m의 높은 산인 매봉산은 일명 천의봉으로도 불리며, 남한강과 
낙동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다.

雪 태백산의 설경
태백산은 해발 1,567m의 명산으로 백두대간의 중추이자 국토의 모산이다.
특히 주목에 핀 눈꽃과 설경이 장관이다.

花 대덕산 . 금대봉의 야생화
태백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발 1,307m 대덕산은 산 정상부근에 나무가 
별로 없고 갈대 같은 풀들로 뒤덮여 천연 초지를 이루고 있다.

炭 철암역두 선탄장
탄광에서 채굴된 원탄을 수요자에게 맞게 선별하고 가공 처리하는 석탄시설로,
60~70년대 국가 에너지 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우리나라 근대산업사의
상징적인 중요 시설이다.




다시 기차에 오르면서 관광열차는 승부역으로 달린다.




두번째 정차역 승부역이다.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시 속의 풍경 같은 소박한 간이역이다.













투구봉숲길안내도
1. 투구봉약수터(왕복2.0km,약40분): 승부역-현수교-투구봉약수터-현수교-승부역
2. 테마숲길(왕복2.4km,약60분): 승부역-현수교-투구봉약수터-자작나무길-
진달래터널-자작나무길-투구봉약수터-현수교-승부역
3. 투구봉 숲길탐방(3.2km,약120분): 승부역-이승만기념비-투구봉정상-질금전망대-
진달래터널-자작나무길-투구봉약수터-현수교-승부역

































낙동 정맥대장군(洛東正脈大將軍), 청정 봉화여장군(淸淨奉化女將軍)



논 한 뙈기를 찾아 볼 수 없는 이 주변 사람들은 주로 화전을 일구어
밭농사를 하면서 살아왔다.
비교적 해발고도가 높아 유독 겨울이 춥고 긴 이 곳 사람들은 사계절
내내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하여 2모작을 해왔다.
봄에는 옥수수와 콩, 조, 수수를 심어 가을에 거두어 겨울양식으로
쓰고, 그 거둔 자리에 바로 보리와 밀을 심어 봄에 거두어
여름양식으로 사용하였다.


































저 다리를 건너서


우리를 기다리는 기차, 우리를 태워 줄 기차방향으로 걸어간다.



승부역 현수교(承富驛 懸垂橋) 앞에서




















승부역으로 들어오는 화물열차, 쌍불을 켜고 승부역을 지나고 있다.


눈길을 조심조심 용을 쓰며 한바퀴 걸었더니 기진 맥진이다.
다시 열차를 타고.. 세번째 마지막 역 분천역인 산타마을로 열차는 달린다.


산타마을이 있는 분천역이다.
초대형 트리, 대형 눈사람, 풍차와 썰매장, 루돌프 포토존이 있는 겨울낭만 관광마을이다.
오지중의 오지에서 즐기는 소박하고 순수한 고향마을이다.






경북나드리열차(분천역-동대구역)




분천역(汾川驛) 이야기

과거, 석탄산업이 왕성할 때는 이곳 분천에 열차도 많이 다녔고 인구도 
지금의 10배가 넘어 언제나 사람들로 시끌벅적하였다. 하지만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이 떠났으며, 분천역도 무인역이 될 뻔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던 1991년 어느 봄날, 분천역 앞에는 바위산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길을
지나던 점쟁이가 이를 보며 "저 산 모양이 호랑이를 닮아, 사람들이 무서워
이곳에 오지를 않는구나. 저 산을 짤라 깎아내리면 이곳에 천호(千戶)가 들어설 것이다"
라고 하였다. 때마침 얼마 지나지 않아 자갈공장이 들어서게 되어 산을 깎아 자갈을
채취하였고 호랑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게 되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20여년이 지난 2013년에는 V-Train(협곡열차, 철암역까지 왕복), 
O-Train(중부 내륙권 순환열차)이 개통되었고. 다음해인 2014년 12월 20일은 
산타마을과 산타열차가 생겨나면서 불과 50여일 만에 10만 명이 넘는사람들이 다녀갔다.

이제 이곳 분천마을은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오는 곳으로,
그 옛날 융성했던 모습을 다시 찾게 되어 우리나라 사계절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듭 나고 있다.














































루돌프 사슴과 산타할아버지




분천역앞 광장의 산타할아버지와 사슴 썰매에서 1일기행 일정을 마무리한다.


우리열차는 경북 영주역에서 잠시 정차 쉬어 간다




영주역앞에서 바라 본 영주시장 대로


영주역사 내에 걸린 부석사 사진

영주역 대합실에 걸어 논 영주 부석사 안내문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조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는 우리나라
오랜 역사의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비롯해 국보 5점, 보물 4점, 
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많은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이다.

사찰앞으로 거쳐간 자연경관을 품안에 끌어안은 모습은 마치 부처님의 온화한
자비심처럼 모든이의 마음을 무아의 경지에 이르게합니다.


점심은 열차내에서 미리 예약한 떡갈비 도시락(1인 7천냥)을 맛나게 들었고
저녁은 열차내에서 각자 준비한 식사를 했다. 우린 추전역에서 만두와 빵을 준비했다.


대방역에서 알게 되었다. 
뒤늦게 신청하려고 폰을 하니 우리가 간 날은 이미 예약이 끝났다 한다.
아뿔싸!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혹시나 기차여행사에서 예약 보유한 것이 있지 않을까? 
생각끝에 인터넷 검색으로 결국 B여행사를 통해 다녀 왔다.
참 잘 다녀 왔다. 눈 구경 한번 원없이 실컷 하고 왔다.
마음안에 쌓인 지꺼기들 다 날려 보내고 눈사람처럼 새하얀 사람되어 왔다.
미끄럼길에도 안전하게 잘 다녀와 감사하게 됩니다.
건강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찬란한 빛/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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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빛`김영희* 旅行`作家님!!! 
"김영희"紀行`作家님!"己亥年"을맞아,正月에~"눈꽃열차`旅行"을..
 大韓民國에서 가장높은,"추전(추전골)驛"에서~"榮州(구,영풍)驛"까지..
 情다운두分이,"歡狀線-눈꽃순환`特別列車"타시고~"追憶旅行"을,하셨네如..
"아름다운 映像"과,"황지연못"의 傳說에~깊이 感謝드리며,情다운 夫婦의貌襲도..
"찬란한빛`김영희"旅行作家님!"己亥年"에도 늘 健康하시고,幸福하시기를 祈願해要!^*^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1일기행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여 매우 흐뭇해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곳 들을
두루 다녀오셨네요
찬란한빛님 안녕하세요?
여행길에 피곤도 하실텐데 이렇게
힘들게 촬영하신 이미지 알기싶게 문장과함께
편집을 꼼꼼히 하시어 보는이의 이해와 감동을 유발케 합니다
우리는 앉아서 두루 한곳만 응시하여 산천을 모두

공짜로 보는것 같아 죄송한 생각도 들지만
정말 수고 아끼지 않으시고 이렇게 공유 하시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라 봅니다
그렇다고 명예도 아니고 부 의 가치를 느끼는것도 아닌데 ~~
암튼 즐감하고 갑니다 꼭 가고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수고 많이하신 빛님께 박수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꿈길같은 저녁시간 고운꿈 많이꾸시고 휴일 잘 보내세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영상작가님,
어쩜 이리도 혹하신 말씀을 두고 가셨는지요.
잘 보신 것 같아 헤아릴 수 없이 고맙답니다.
보내주신 박수를 크게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과 내용을 더 추가해서 더 알차고 맛깔스런 게시물이 되었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며 읽을 수록 그 맛은 더해 지지요.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직 접 가본 듯......감사합니다.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님 찾아삼만리 ㅎㅎ
세상에나 여전하십니다요 열정이~~~
여행해도 힘들텐데 일케 글을 남기시다니
얼마나 힘드시게 작업하셨을까 생각하니 ~~
빛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어요~~

찬란한빛e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정말 먼길을 이 겨울에 찾아 오셨군요.
찾아 준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 오르네요.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했던 일이라 놀멍쉬멍 할 수 있었지요.
예전처럼 활발한 활동은 못 하고요.
잊지 않고 오셔서 새해 덕담까지 드리우니
이런 감사한 일이 어디 있겠어요.
늦었지만
다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엄동설한에 설산을 다녀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이력이 나서 건강하신가 봅니다
연세도 있으실텐데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계시기에
무병장수 하실테지요
또한 천사같으신 삶을 사시는듯 느껴집니다
선생님께 저는 좋은 인생 길로 걸어가는 삶을 배웠습니다
수 많은 여타 님 들이 계셨지만 유독 선생님께
사사를 받은것입니다
느낄 수 있게 해주신 김영희 선생님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시어 출사에 걸림없는 촬영이
이어가시길 소망합니다

찬란한빛e님의 댓글

profile_image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소슬바위시인님,
이렇듯 예쁜 말씀으로 오심이 감격과 감동입니다.
힘을 너무 곱게 실어 주셔서 힐링되는 순간을 맛봅니다.
시인님 앞날에도 걸림돌없는 무탈하고 순탄한 인생길이옵길 기원드립니다.
크게크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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