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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동주>의 영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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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70회 작성일 16-03-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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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없는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지

오늘밤에 별들이 스치운다.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 우리 문학 사상에 가장 빛을 발하던 시인 윤동주(尹東柱)
너무나도 잘 알려진 시인이기에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진한 감동이 왔다.
서시는 가장 내가 좋아하고 사랑한 또 하나의 시의 귀절이다.
그는 간도에 있는 용정에서 태어나 수많은 작품을 남긴 시인으로 알려진 인물
어릴적 절친하게 재내던 송몽규와의 관계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었다.
그가 남긴 작품은 지금까지 널리 알려져 있고 일제 탄압 가운데서도
그의 문학 정신은 되 살아났다.그는 짧은 나이 28살의 나이로 일본 감옥에 투옥하여
원인 모를 주사를 맞고 죽음을 맞이하는 시인 윤동주
나는 내가 좋아하는 시의 귀절을 되새기며 가슴 뜨거워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나라 잃은 설어움에 창시 계명이라는 치욕스러운 나날
일본으로 건너가서 공부하던 그 시절을 나는 가슴 깊이 되새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쉽게 쓰여진 시><별헤는 밤><십자가 ><흰 그림자>다수의 작품을 남기면서
나라 잃은 설어움을 달래었다. 송몽규와 연루 되어 감옥에 갇혀 많은 고생을 하였다.
인생은 살기 어렵다는데 시는 그렇게도 쉽게 쓰여질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쉽게 쓰여진 시에서 가장 느껴본 귀절중에 하나.
윤동주의 젊은 나이에 감옥에서 사망하였을 때 나는 많은 눈물을 흘렸다.
윤동주의 죽음이 왜 그리도 내 마음 깊이 파고 들때마다 얼마나 뭉클해졌는지
조국의 해방을 맞이하기전에 맞이하는 안타까운 죽음
윤동주의 삶을 통하여 나는 무엇을 느꼈을까?
<서시>는 그가 감옥에서 숨지기전에 남겨 놓은 것 같다.그래서 나는 이 서시라는 부분에서

<죽는 날까지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이 부분에서도 가장 좋은 교훈이 되어 주었다.
인생이 살기 어려워도 쉽게 쓰여진다는 이 부분도 그의 작품을 통해 마음 저리게 하였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윤동주의 시인을 좋아하는 편이다.민족 저항주의 시인 윤동주의 일생을 통하여
어두웠던 일제의 압박 우리말 대신 일본말로 사용하였던 그 시절
광야 같은 일제의 압박 밑에서 살아온 윤동주 시인의 과거.
마음 깊이 깊이 되새겨지는 또 하나의 문학의 정신을 삼아
모든 시인들이 가장 필요한 작품 <동주>를 권하고 싶다.
 모든 시인들이 봐야 할 영화이고 시를 쓰고 시를 사랑하는 사람은 꼭 보아야 할 조건이다,
시를 사랑하지 않고 시를 쓸 수가 없는것 나는 윤동주의 시인을 존경하면서도 시를 좋아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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