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야 > 책속의 책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책속의 책

  • HOME
  • 지혜의 향기
  • 책속의 책

 

, 소설, 광고, 영화 등에서 감명깊게 본 짧은 문안, 대사 등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영화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10회 작성일 17-11-28 09:09

본문

 

찢어버려라!
찢어 버려!

이건 교과서지. 성경이 아니야.
이런걸 찢는다고, 지옥에 가진 않는다.
무엇을 두려워 하는거지?

찢어버려라! 이런 헛소리는 찢어버려라.
이건 전투다. 전쟁이다.
그 사상자는 바로 너희들의 마음과 영혼이다.

나의 수업에선 다른 사람이 평가한 걸 보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배워가는 거야!
 

이리 모여봐.
우리는 공부를 위해 시를 읽고 쓰지 않는다.
우리가 시를 읽고 쓰는 이유는 우리가 인간이기 때문이야.
의학, 법, 경영, 기계, 이런 것들은 우리인생에서 필요한 것이지.
삶을 지속해 나가는데....

하지만 시, 아름다움, 로맨스, 사랑...
이런 것들은 우리가 살아있는 이유인거지.

 

-죽은 시인의 사회 중에서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건 1 페이지
책속의 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4
월급 댓글+ 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2 04-03
13 영화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 02-07
1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 11-19
1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1 10-31
10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2 10-31
9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2 09-27
8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2 08-25
7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 06-10
6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 03-28
5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2 03-28
4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1 02-05
열람중 영화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 11-28
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1 09-20
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 09-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